'핼러윈데이'에 10만명 몰리는데…이태원 코로나 비상

2020-10-24 11:01:29  원문 2020-10-23 14:01  조회수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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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핼러윈 기간에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이태원을 두고 서울 용산구가 고민에 빠졌다. 이미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홍역을 치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용산구는 아예 '이태원 방문'자제를 호소하고 나섰다. 헬러윈은 미국 전역에서 해마다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다.

용산구는 오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7일간을 '특별 방역 대책 기간'으로 잡았다. 핼러윈에 인파가 몰리는 것을 피할 수 없다면 방역수칙 점검을 촘촘히 해보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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