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emfkdlemfkgk [841235] · MS 2018 · 쪽지

2020-10-22 06:57:51
조회수 400

진로 정하신분들 어쩌다가 찾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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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휴가나온 군인인데

다시 대학도전하려곤하지만 하고싶은건 하나도 모르겠네요

하다못해 문이과도 못정하겠습니다 ㅋㅋㅋ

계속 저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 생각해보곤있는데 꽤나 어렵네요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진로 정하신분 어떤 경로로 도움을 받으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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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 · 918654 · 20/10/22 06:58 · MS 2019

    도움을 받은건 없고 어린시절부터 마음먹었습니다.

  • ajemfkdlemfkgk · 841235 · 20/10/22 06:59 · MS 2018

    그냥 팍 꽂히던가요?

  • 당장 오루비 끄새오!! · 977404 · 20/10/22 07:09 · MS 2020

    어느 행동을 하면 쾌감 (짜릿함?)을 느끼는지 먼저 알아보시고 천천히 좁혀나가보면 도움될거같네요

  • Ten . · 918654 · 20/10/22 07:11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Ten . · 918654 · 20/10/22 07:11 · MS 2019 (수정됨)

    어린시절에 많은 것들이 연결되어 그런거 같아요. 초6때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제정한다고 왈가왈부하는 거 보면서 다케시마는 무엇이고 저들은 왜 저러는지 우리에게 잘못된 건 없는지 등등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 때부터 한일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더 어릴 때는 삼국지나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관심이 많았는데 초6이후에 한일관계에 더 많은 생각을 하였어요. 그러다가 일제가 얼마나 많은 억지와 파렴치로 우리를 괴롭혔는지 그 당시 역사는 어땠는지 찾아보다가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그 중에서도 저는 교육과 법의 필요성에 대해서 크게 느끼게 된 계기를 얻었어요. 일본에서 만들었지만 변호사 자격을 얻은 이들이 우리 독립군들을 위해 법을 이용하여 그들을 변호하며 지켜주는 활동이 제겐 너무 멋있었어요. 그 이후에 그런 분이 되야겠다 마음을 먹었어요. 제가 말씀드린 분은 우리나라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 선생님의 이야기를 제 방식대로 말씀드린 거에요. 저는 꼭 이웃들을 돕는 법조인이 되고 싶어요.

  • 갭골 · 988156 · 20/10/22 07:15 · MS 2020

    그거 땜에 아직까지도 졸업못한 27살 공대휴학생임니나ㅏ다ㅏㅏㅠ 앉아서 고민하시는건 의미 없는 것 같고.... 어느정도의 막연함은 가지고 일단 해보고 아님말지뭐 라는 식의 생각도 저는 괜찮다고 봐요 ㅎㅎ 아니면어떡하지, 정말 내가 하고싶은 일이맞나? 이런생각에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포기했던 일이 한두개가 아니거든요.. 다음소프트 사장님?이 진로관련해서 인터뷰한 영상 추천드립니다! 유튜브에 아마 다음 사장 진로 이런식으류 검색하면 나올거에유...ㅎ

  • ajemfkdlemfkgk · 841235 · 20/10/22 07:17 · MS 2018

    저도 어느정도 동감은 하지만.. 대학을 갈 생각으로 공부하다보면 문이과를 정해 원서를 넣어야 대학입학을 할텐데
    단지 수학만으로 문이과를 정하는건 한계가 있다생각해서 많은 고민이 드네요

  • 갭골 · 988156 · 20/10/22 07:18 · MS 2020

    대입준비하시는 거면 혹시 내년준비하시나요? 기존에 다니시던 대학은 없으세여?

  • ajemfkdlemfkgk · 841235 · 20/10/22 07:23 · MS 2018 (수정됨)

    내년수능부터 준비할 생각이고 이과로 재수까진 해봤는데 잘안돼더라구요..ㅎㅎ 삼수는 두려워서 입대했습니다

  • ryan71 · 935749 · 20/10/22 07:21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3r1ka · 993559 · 20/10/22 08:15 · MS 2020

    가려던 길이 넘 험난해서 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