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달여 앞두고" … 대치동 학원가 60명 자가격리 '방역 비상'

2020-10-20 14:14:10  원문 2020-10-20 11:26  조회수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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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OO학원 다니는 학생은 등교하지 말고 귀가하세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강사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대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 인근 일부 학교는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고, 등굣길에 긴급 안내문자 메시지를 보내 확진자와 접촉 우려가 있는 학생들의 등교를 중지시키기도 했다.

20일 서울시와 강남구에 따르면 대형 입시학원인 S학원 수학강사 A씨가 전날(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강남구청은 해당 강사에게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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