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한성에’ 사립대 5개교 최근 7년간 수시경쟁률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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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경쟁률 6:1 미만.. 사실상 미달 수준의 대학이 106곳에 달한다고 합니다
4년제 대학이 200여곳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절반에 육박하는 대학이 학령인구 감소로 직격탄을 맞은 것입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학령인구 감소는 계속 진행중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대학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고,
수험생들에게 외면받는 대학들은 생존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는 과거의 전망이 그대로 현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결국 대학은 스스로 수험생들에게 경쟁력을 증명해서 선택을 받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고, 그 과정에 꼭 필요한 것은
대학발전을 위한 재정을 더 많이 확보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산학협력을 통해 재정규모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는 에리카의 발전을 위한 모멘텀은
위기에 처한 많은 대학들에게 분명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모두 알다시피 에리카는 서울이 아닌 (수도권) 지방에 위치한 한양대의 법적 분교입니다
하지만 대입경쟁률 2~3위를 다투는 한양대, 성균관대와 격차를 빠르게 줄여나가고 있는 상황이고, 매년 연세대
수준의 대입경쟁률을 자랑합니다('연고한성에' 2015학년도 수시경쟁률과 2021학년도 수시경쟁률을 비교해 보세요)
이렇듯 많은 수험생들이 에리카 입학을 희망하며 지원하는 현상은 결국 에리카의 발전가능성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에리카의 고도화 된 산합협력 수준과 초대형 국책사업을 통한 압도적인 재정확보 능력은 고스란히 에리카의 대학
경쟁력으로 수험생들에게 비춰지는 것입니다
물론 서울대 처럼 낮은 경쟁률에도 최고 수준의 수험생들이 몰리는 대학도 있기 때문에 높은 대입경쟁률 하나만으로
대학의 수준과 위상을 가늠할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4년제 대학 중 절반에 가까운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사실상 미달이 난 상황과 향후 이러한 현상은 더욱 더
가속화 될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에리카 처럼 높은 선호도는 지금과 달리 확실한 명문대의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산학협력을 통한 조(兆) 단위의 폭발적인 재정투자와 압도적인 수준의 인프라 확장은 에리카의 경쟁력과 수험생들의
신뢰 그리고 선호도를 계속 높게 유지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MIT, 스탠포스와 함께 세계 TOP3 / 아시아 NO.1 산학협력을 꿈꾸는 에리카는 향후 10년 내 카이스트와 포스텍에
육박하는 국내외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K - KAIST
E - ERICA
P - POS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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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한성서는 그렇다쳐..
한성에는 도대체 뭐야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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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Top5 ‘서연고한성’ 중 사립대 ‘연고한성’ 과 에리카의 경쟁률을 비교한 것 입니다
지금 당장 같은 수준 대학으로 비교하는 대학서열 ‘카르텔’ 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상위권 사립대 ‘연고한성’ 과 비교해도 상위권 사립대 ‘에리카’ 의 선호도가 크게 낮은 편이 아니라는 점을 주목하세요
(분교와 지방대라는 디메릿에도 불구하고...)
본문에도 썼지만 지속적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한다면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향후 명문대를 가르는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에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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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서 나온 후 아직 다 자라지 아니한 벌레’
(네이버 사전)
상위권 대학인 에리카는 아직 다 성장하지 않았고,
최상위권 대학으로 도약 할 수 있는..
더 큰 미래가 있다는 점에서 적절한 비유로 보입니다
한성서였노
와 에리카를 엮어버리네여♡♡ 사시로님 완죤 미쳐~♡
진짜 이사람 엮는 능력하나는 발군이네.
아는 성형외과 원장이 상담실장 구하던데.
소개해 드리고 싶다.
아이슬란드에서도 에어콘 파실 분
에리카가 지원률이 높은 이유를 아전인수격으로 설명하신것 같아요 ㅎㅎ 물론 지원률이 높다는것은 해당 학교에 대해 학생들의 관심높다는 것으로 해석가능하나, 그 관심의 요인을 '발전가능성 때문이다'라고 단정지을수 없어보입니다. 다양한 판단근거들과 요인이 있겠죠. 예를 들어, 많은 분들이 비판하시는 한양대라는 네임밸류에 쉽게 편승하기 위함일 수도 있고, 단지 본인 성적으로도 지원이 가능하였기 때문일 수 있고, 과거 합격자들의 성적분포가 넓어 본인도 운이 좋다고 될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로또심리로 지원할수도 있는것이죠. 즉, 높은 지원률을 보고 학생들이 에리카의 발전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였다고 결론맺기에는 어려움이 있어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입정원이 줄어든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원률로 비춰보아, 다른 대학들에 비해 에리카가 신입생 확보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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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견 맞는 말 입니다
경쟁률이 상승하거나, 상대적으로 경쟁률을 잘 방어하고 있는 구체적인 요인들을 대학의 발전가능성 측면 하나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언급하신 그대로 입결의 스펙트럼이나 대학서열의 스펙트럼을 모두 감안하더라도 비슷한 입결 수준이나, 비슷한 대학서열 수준의 타대학들이 여럿 존재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왜? 굳이 에리카인가? 라는 점에 대해서 ‘발전가능성’ 이외 어떤 이유가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을까요?
본문에도 언급한 것처럼 에리카는 한양대의 분교이자.. 지방캠이라는 디메릿을 감안하면서.. 까지 굳이 에리카를 쓰는 수험생들이 ‘연고한성’ 경쟁률 못지 않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직시해야 합니다
수시원서를 한 대학에 6장 쓰는 수험생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최상위권 수험생 기준 서울대를 정점으로.. 서울대에는 못 미치지만 붙으면 다닐 수 있다는 각오를 갖고 연고대나 한성대까지 원서를 쓰기도 할 것입니다
결국 수험생들 입장에서 자신의 성적 스펙트럼 뿐 아니라 대학서열 스펙트럼도 어느 정도 각오하고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고.. 그 가운에 에리카를 min으로 쓰든 max로 쓰든 폭넓게 선택받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합격하면 다니겠다는 각오로 지원하는 만큼.. 수험생들각자의 합/불 여부와 관계없이 높은 경쟁률과 선호도가 대학 입장에서는 절대로 디메릿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수험생들 입장에서 그런 각오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에리카 자체의 매력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는 것이고, 그 가운데 분명 에리카의 발전가능성 측면도 충분히 감안되고 있는 것 아닐까요?
(본전생각 때문에.. 입학하기 전 위상 보다 졸업한 후 위상이 더 낮아질게 분명한.. 망해가는 대학에 일부러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없을 테니까..)
-틀-
네, 그럼 같은 논리로 건국대, 가천대 그리고 서경대도 선전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겠군요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4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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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보편적인 시각으로 보기에 평균 경쟁률 이상이면 모두 선전한 것이죠
하지만 ‘비교’ 라는 개념 자체가 상대적인 것이라.. A와 B 사이에 51대 49로 우열이 나눠진다면 ‘승리’ 의 이미지는 어느 하나가 모두 취하게 됩니다
서울대와 연고대 사이에 존재하는 대학서열의 개념 자체도 바로 그런 것에서 비롯된 것이죠
때문에 언급하신 건국대, 가천대, 서경대도 모두 선전했다는 ‘주장’ 자체는 맞지만..
에리카 만큼은 아니라는 상대적인 ‘비교우위’ 는 여전히 성립합니다
물론 건국대의 경우 지난해 경쟁률 자체가 에리카 이상을 기록했지만..
에리카는 디메릿으로 분교이자 수도권 지방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미미한 차이는 ‘에리카의 승리’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시하신 링크의 자료는 2019-2020학년도 수시경쟁률 입니다 (2021학년도 수시경쟁률이 아닙니다)
오랜만이네요 한동안 잠잠하더니 나타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