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자 미상, 장끼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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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 하나 없으니 주린 처자를 어이할꼬? 어떻든 오르비의 젖지가 부유 하다 하니 찾아가 얻어 보리라.’ 하고 협사촌을 찾아간다.
허위허위 이 산 저 산 어정어정 걸어 가며 생각하되,
‘이놈이 본디 대머리로 머리카락이 없는 놈이니 무엇이라 부를꼬? 빡빡이라 해도 좋지 않고, 대머리라 해도 좋지 않으니, 이놈 부르기 어렵구나. 어떻든 대접함이 으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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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을 젖지라 부르도록 하자

이거지아ㅋㅋㅋ

모르겠읍니다 작년 9평에 죽는 내용은 안나와 있어서대머리 공포증ㄷㄷ
100점 아니면 어차피 옯 가능 하니 문제 될 것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