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vroche · 799225 · 20/10/01 11:30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한우불고기 · 895103 · 20/10/01 11:33 · MS 2019

    공부밖에가 부사인 거 아닌가요?
    밖에가 보조사고
    학생은 (공부밖에) 모른다 가 하영이는 학생이다에 안긴 거 아님?

  • 누미르 · 992325 · 20/10/01 11:40 · MS 2020

    아하아하...이해됐어요! ++ "하영이는 국어 공부가 재미있다"이문장에서 안긴문장은 뭔가요? 안긴문장 속에 관형어는 뭔가욤.. 질문 많이해서 죄송해요!

  • 한우불고기 · 895103 · 20/10/01 12:01 · MS 2019

    형용사나 동사 중에서 과정성 동사는 이중 주어 구문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1) ㄱ. 하늘이 푸르다(1자리 서술어)
    ㄴ. 하늘이 색이 푸르다(2자리 서술어)

    (2) ㄱ. 국화가 피었다.(1자리 서술어)
    ㄴ. 국화가 꽃이 피었다(2자리 서술어)

    따라서 심리 형용사인 ‘그립다’도 마찬가지로 1자리 서술어로 쓰이기도 하고 두 자리 서술어로 쓰이기도 합니다.

    (3) ㄱ. 철수가 그립다.(1자리 서술어)
    ㄴ. 나는 철수가 그립다.(2자리 서술어)

    이렇게 문맥에 따라서 형용사는 모두 한 자리 서술어와 두 자리 서술어로 두루 쓰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국어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학교 문법에서는 서술절 인정하므로, (1~3)에서는 서술절 속에서 서술어로 쓰인 '푸르다, 피다, 그립다' 등은 서술절 속에서 1자리 서술어로 처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학교 문법의 테두리 속에서 처리 방식입니다.)

    출처-[학교문법교실]

    같은 방식으로 교과상에서는 [국어 공부가 재미있다]를 서술절로 보는 것이 옳으나 학계에서는 입장이 갈립니다

  • 누미르 · 992325 · 20/10/01 12:15 · MS 2020

    와우...이렇게 자세히..오르비언 만세에ㅔ

  • 한우불고기 · 895103 · 20/10/01 12:17 · MS 2019

    논란 있는거 공부하지 마세요 논란있는 대학 갑니다

  • 누미르 · 992325 · 20/10/01 13:29 · MS 2020

    으억 ㅋㅋㅋㅋㅋ

  • 한우불고기 · 895103 · 20/10/01 11:33 · MS 2019

    하; 하영이 내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