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 날 괴롭히고선 기억이 안 나?” 흉기로 복수한 고교생

2020-09-30 12:13:12  원문 2020-09-30 11:51  조회수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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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억나니. 내게 사과할 거 있지 않아?” 피해자 “무슨 일이냐” 가해 기억 못하자 흉기로 11차례 찔러 전치 4주 상처 입혀

2심, 징역 실형 1심 깨고 집유·사회봉사 명령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힌 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수차례 찌르며 앙갚음한 고교생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재판부는 친구를 찌른 고교생이 어린 시절 괴롭힘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인해 우울증을 겪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으며 범행 후 119에 신고를 요청한 점도 양형에 감안됐다.

괴롭힌 피해자 찾아가 “사과하라고” 1심 “급소 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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