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유 발라 태워라 감청확인"…北 부인에도 드러나는 만행 정황

2020-09-29 15:16:47  원문 2020-09-29 12:22  조회수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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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부인에도 북한군이 '상부 지시'를 받아 공무원 이모씨(47)의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짐작게 하는 구체적 정황이 공개됐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9일 언론인터뷰에서 “(북한이)‘연유(燃油)를 발라서 (시신을) 태우라고 했다’는 것을 국방부가 SI(감청 등에 의한 특별취급 정보)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북한 용어로 휘발유나 디젤처럼 무엇을 태우는 데 쓰는 연료를 연유라고 하는 모양이다. 국방부가 그냥 판단한 게 아니라 정확하게 들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2일 밤 북한군이 이씨에게 총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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