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명곡 8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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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항상그대를
별이진다네
가슴앓이
어젯밤이야기
그이유가내겐아픔이었네
기다린날도지워질날도
눈물나는날에는
내게남은사랑을드릴게요
0 XDK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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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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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는 중인데 스트레스 수치가 맥스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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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포병,급식병처럼 손톱병도 있나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손톱깍아줘서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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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그렇다고문과를갈수도없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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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자야지 2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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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살마렵다 1
미분적분학<못하겠음걍울고싶름 해설이라도쳐써있어야 보고 공뷰를 할거아님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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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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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수특 독서 문제 진짜 도저히 풀기 싫어서 수특사용설명서로 옮겼는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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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생각이다 다들 공부도 잘하고 10대후반20대초반에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게 ㄹㅇ멋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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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안가람 김현우쌤 컨텐츠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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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이 뻐근해요... 늙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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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정시 합격하고 성불할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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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ebs 계간지 듄탁해 상상이감 떡칠 수학 한완수 심특 이후엔제 떡칠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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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인증좀 이럴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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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중간고사 휴강 끝나면 안가람쌤 수업 들으려고 하는데 난이도가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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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얼굴 이쁘고 잘생기면 이유없이 호감이듯이 책도 외관이 이쁘면 문제퀄 좆구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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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오르비를 하면 현생을 살지 못하게되는것과 같은 이세카이는 나와는 맞지 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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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입으로?"라는 말을 이해 못 할 수 있나요..? 26
정보) 같은 04년생 24학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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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 여러분. 그동안 가입하고 글 읽기만 하다가 이제 글을 쓸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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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지2 할 필요는 없죠? 이 친구가 서울대 목표라고 하던데 삼수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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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 7
25533 지금부터 해서 연대 어문계열 가능? 영어 개빡세게 할거고 사탐은 12는 나오다가 삐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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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차이가 어느정도임? 24수능미적분이 더 어려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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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어떠한 이유로 정법을 잘한다고 생각해요? 국어를 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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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ᄒᆞ기 슬ᄒᆞ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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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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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나 위콤정도 난이도 뭐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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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을 목표로했을때 공부량은 사탐 과탐이 더 큰거같은데 님들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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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3
물2 지금부터 하면 1등급 가능할까요 설수리나 설원자핵 가고싶은데 물2 양이 좀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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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하면 홍대 자전 가능성있을까요.... 진짜 너무 가고싶은데 현역 문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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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주세요 ㅜ 1
프사가 안보여요 앱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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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버스가 종료됐네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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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별 문제집 추천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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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4
의 ㄱㅁ이 처음에는 못생긴 얼굴 그만!!! 인줄 알고 상처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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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러고있으니 쪼메춥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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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독서 특 0
문맥상, 어휘 문제가 제일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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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별 쉬운 엔제나 문제집 추천좀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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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참좆같다 4
세상참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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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직접 눈치 한 번 받았으니 클린하게 살도록 좀 해보던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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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완료 2
술이 나를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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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도거의다풀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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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2 100 93입니다. 기하 선택이고 기출 회독할려고하는데 수학 기출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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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죄다 답지가 안보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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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수 언매 3등급 표점 119점 맞은 재수생입니다... 오늘 국일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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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가보신분들아 14
도쿄 건물들 실제로 보면 와 선진국은 다르네 생각이드나요 걍 서울 시즌2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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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3모 0
독서 1번포함 2개틀 문핫 1개틀 언매 7개(3개는 시간부족 언매 마지막 세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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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있다 국대축구 6
인도네시아랑 u-23 아시안컵 8강 2시 30분 지면 파리올림픽 출전 불가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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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 해석만 도와주심 감사합니다 제 해석로는 ‘(x-9)/(x+2)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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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첨와봄 5
높은 빌딩사이 넓은 차도에 차는 몇대 없고 도로한복판에서서 소실점을 바라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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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험 끝났으니 슈냥방송볼래
10덕은 필요없어요
애니는 별로 신경안쓰고 노래는 고전 좋아해요
최근 애니업계에 불만이 많은건 맞지만ㅋ
솔직히 제대로 돌아가는 꼴은 아니잖아요?
00년대 초반의 암흑기를 지나..하루히로 판이 커지긴 했는데 피상적인 요소만 베껴서는 점점 양산형, 라노벨 홍보용이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
그녀의 웃음소리뿐..
이문세
80년대에 10대의 100%를 보낸 사람이 볼 때
저 리스트는 주로 87년 이후 기준으로 작성된 것 같아보임... 노래들 전체적으로 큰 울림을 준다기 보다 그냥 가벼운 노래들로 판단됨...
개인의 호불호를 떠나서 80년대 우리나라 가요계의의 흐름을 대충 보면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
윤시내의 열애
이용의 잊혀진 계절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
김수철 못다핀 꽃 한송이
이선희 제이에게
들국화의 행진
부활 희야
동물원 거리에서
주현미 신사동 그사람
유재하 지난날
무한궤도 그대에게
변진섭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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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틀을 보면 8-90년대 가요계는 지금처럼 음원으로 듣고 넘기는 것이 아니고 앨범소장이 기본적인 틀입니다. 라디오에서 듣고, 길거리에서 듣고 결국 테잎이나 LP 사서 나머지 노래들도 듣고 또 듣는 시스템이죠... 결국 가수들은 저마다의 음색을 갈고 닦은 뒤에 데뷔하게 됩니다...
21세기 아이돌을 보면 기본이 음색이나 가창이 아니고 댄스와 외모가 메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물론 예외는 항상 존재하겠죠). 즉, 아이돌을 가수로 봐야하는가?라는 원론적 질문에 부딪히게 되어 있음...
또한 그때 히트쳤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그 음악과 노래를 듣고싶어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처럼 여러곡 듣는 중에 하나 끼어있는 것이 아니고... 기본 타겟이 되었던 곡들이 히트곡이되는 시스템입니다...
아니...그냥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써봤을 뿐인데 이런 장문의 댓이..
그저 제가 여러노래를 들었고, 그중 좋았던 곡을 써봤을 뿐입니다. 왜 가벼운 곡이라고 폄하하실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80년대 초반 노래는 많이 모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기 어쩌다 마주친 그대도 포함되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