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민 피살된 다음날···통일부 '北마스크 지원' 승인했다

2020-09-29 07:50:26  원문 2020-09-29 05:00  조회수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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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총격으로 공무원 이모(47)씨가 사살된 다음날(23일) 통일부는 북한에 의료물자 지원을 승인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통일부로부터 ‘6~9월 대북 반출 승인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이같은 사실을 파악했다. 자료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 21일 일반 구호 차원에서 ‘영양 지원’을 승인한 데 이어 23일 오후 보건 의료 목적으로 ‘의료물자 지원’을 승인했다.

지원 물자의 세부 내역에 대해 통일부는 서면답변을 통해 “21일 오후에는 탈지 분유(우유에서 지방을 분리·제거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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