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업체 행사에 '유은혜 화환'…교육부 "보낸 적 없어 사기죄 등 검토"

2020-09-28 00:42:50  원문 2020-09-27 15:35  조회수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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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가 보내지도 않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명의 화환이 유학을 알선하는 한 사교육업체 행사장에 등장해 당국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선 뒤 조치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7일 "I 사교육업체에 기관 명의로도, 부총리 개인 명의로도 화환을 보낸 사실이 전혀 없다"며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사기죄 등 불법여부에 대해 검토해 해당 사교육업체에 대한 고소,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중앙일보는 최근 서울 강남의 I 사교육업체가 개최한 확장 이전 기념 행사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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