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피격 전 오고간 친서 공개…남북대화 복원용 포석?
2020-09-28 00:22:34 원문 2020-09-28 12:04 조회수 16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393010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5일 오후 언론 브리핑을 두 차례 했다. 오후 2시 첫 브리핑에서는 북한 통일전선부가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 사살 사건과 관련해 보내온 통지문의 내용을 소개했고, 오후 4시 두 번째 브리핑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남북 정상이 주고받은 친서 내용을 공개했다. “북측 통지문 공개 이후 남북 정상 간의 친서 교환 문제에 대한 국민 관심이 커졌다”는 이유다.
하지만 해당 친서들은 이씨 사살 사건이 발생하기 전 교환한 것으로 사건의 본질과는 관계가 없다. 또 북한의 만행에 국내 여론...
-
35분 전 등록 | 원문 2024-04-25 18:43 1 1
“하이브가 날 배신...내부고발했더니 감사” “일잘한 죄밖에...사담 짜깁기해 날...
-
“오늘 민희진 옷 정보 좀”… 역대급 기자회견, 품절 대란까지 불렀다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4-25 22:34 0 1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이 막말과 비속어 등으로...
-
13년 키운 '라인' 뺏기나…일본 "지분 팔고 떠나라"
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4-25 20:36 2 3
일본에서는 '라인'이라는 앱을 우리나라 카카오톡만큼 많이 쓰입니다. 라인이라는...
-
"월 450만 원 입주도우미 구함", 온라인 시끌시끌한 이유는? [앵커리포트]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4-25 15:21 1 3
일주일 전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에 올라온 글이 화제입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
[속보] 민희진 “하이브, 내가 죽길 바라나… 한순간 마녀 프레임”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4-25 15:31 1 1
[속보] 민희진 “하이브, 내가 죽길 바라나… 한순간 마녀 프레임”
-
박민수 복지 2차관, 中과 보건의료협력 논의…"공중보건위기 공동대응"
9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4-25 10:52 6 8
[서울경제] 보건복지부는 박민수(사진) 2차관이 25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
-
새 의협 회장, 의대생 수사에 “털끝이라도 건드리면 파국”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4-25 09:24 0 7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다른 학생들에게 휴학을 강요한 혐의를 받는 한양대...
-
-
[단독] 정부 “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의대 증원 재논의 가능”… 새 타협안 검토
1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4-25 05:01 9 21
올해 뽑는 2025학년도 입시는 대학별 자율 허용 오늘 출범하는 의료개혁특위서...
-
16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4-24 16:11 1 1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영국의 한 여성이 구매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멀쩡한...
-
"주 6일 월급 450만원"…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 구인 공고 '시끌'
22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04-24 18:17 1 4
월급 450만원에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를 구하는 구인 공고가...
-
덕성여대, 내년부터 독문·불문과 신입생 안뽑는다…학내 반발(종합)
04/24 22:37 등록 | 원문 2024-04-24 13:56 1 3
이사회서 학칙 개정안 통과…학교측 "장기적 생존·발전 위해 추진" 인문학 위기 가속...
-
‘범죄도시 4’ 개봉일 예매율 95% 돌파…韓 영화 ‘사상 최다’
04/24 22:34 등록 | 원문 2024-04-24 20:25 1 5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당일인 24일 예매율 90%를 훌쩍 뛰어넘으며 또 한 번...
-
의협 “5월엔 경험못한 대한민국 경험할 것…교수들 절망 조롱 말라”
04/24 22:33 등록 | 원문 2024-04-24 18:38 6 5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5월이면 의대생과 전공의, 대학교수가...
-
04/24 21:38 등록 | 원문 2024-04-23 20:45 1 10
녹음·와이파이도 막는 보안 앱 2차차단기능 의무화…아이폰은 적용 불가...
-
美사령관 "시진핑,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 지시" 또 언급
04/24 21:24 등록 | 원문 2024-04-24 10:52 1 1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을 방문 중인 존 아퀼리노 미...
-
04/24 18:57 등록 | 원문 2024-04-24 12:01 2 4
[파이낸셜뉴스] 올해 2월 출생아 수가 매년 같은 달 기준으로 처음으로 2만명을...
<기사 중 발췌>
하지만 정부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위성락 전 주러 대사는 “청와대와 정부는 김 위원장의 사과를 계기로 사태를 조기 수습하고 대화를 복원하길 원하겠지만, 북한은 미 대선 이후 짜인 시간표대로 움직일 것”이라며 “미국도 당장 비핵화 없는 무조건 종전선언 카드를 수용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