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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자동차 탄 사진 올렸을때 좀 의아했음
개예쁜거 아니면 인강강사들이 얼굴 앞세우는데에는 거부감 가지는 사람이 많은거같음
저도 그래서 예쁜 쌤들 화려하게 프로필찍어두면 일단 피함
김젬마쌤 남자인줄 알고 별 관심없었는데
진짜 개이쁘시더라구요 배우인줄;
손고운쌤은여..ㅠ
젬마는 킹정이지ㅋㅋㅋㅋ
몸매부각되는 사진 올리실 때부터 그 쌤 글 누르고들어가기 껄끄러워지긴했음ㅇㅇ....
자기애 많으신 건 보기 좋은데 표출을 적재적소에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음
솔직히 책 표지사진도 살짝 부담스럽기도 하고 프사사진도 흠... 저도 프사보고 무의식적으로 신뢰가 안 생겼던거 같아요 그래서 뭐 강의는 궁금해지지도 않고..
물론 주어는 없쥬
ㄹㅇㅋㅋㅋㅋ
너무 많은 이벤트도 약간 거부감 드는 요인인거 같음
선생님 일상글 광고글과 강의 계획이나 칼럼글을 구분해서 작성하시면 좋을것같음
공감추
강의만 충실히 잘 한다면 외모에 투자하는 건 자기관리의 일환이죠. 외모 투자 때문에 본업에 지장이 생길 때 문제가 되는 거지.
누구 말하는거지 ㄷ
솔직히 ㅇㅈ합니다 저도 그렇게 느낌
여기도 쓸데없는 논쟁을 피하기 위해 댓글을 달자면 외모를 민다기 보단, 올해 교재들 표지에 사진을 넣었던 건 몇 년만에 인강하니 제 얼굴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였고요. 그간 대성에선 신인이었고, 사실 여강사가 많지도 않아서 튀지 않으려고 했던 것도 있었습니다. 학원에서와 달리 사석에선 제 취향대로 반대로 입고 다녔었고, 스카이에듀에 있던 시절엔 제가 이감 해설 강의를 맡았었기 때문에 또 튀지 않으려고 했던 것도 있었고요. 원래는 비비드한 컬러들 좋아하고, 화려한 것들도 좋아하고, 리본도 좋아하고요. 여성스러운 옷들 많이 좋아해요. 지금은 많이 살이 쪘지만, 20대땐 모델일도 종종해서 그런 쪽 관심이 많았거든요. 오르비에선 제한이 없었기에 제 원래 취향대로 했던 것 뿐입니다. 이것도 또 불편하다면 스타일을 또 바꿔보긴 할텐데 강사는 교사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기도 하네요.
이게 단순히 취향이나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국어 강사로서 선생님의 이미지랑 바로 맞닿는건데 홍보 목적으로 사진을 넣으셨다면 조금더 믿음을 주는 차분한 쪽으로 스타일링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너무 튀고 여성스러워서 저도 공부할때 좀 부담스러웠거든요. 선생님 취향은 존중하지만 그와 별개로 책이니 홍보로 선생님의 사진을 접할때 스타일링 관련해서 거부감이 들어서요.
이 예시랑 비슷한게 이지영쌤인데 그쌤은 오히려 여덕몰이를 성공적으로 해서 그 화려한 컨셉이 받아들여졌지...
네 교재에는 이제 사진 빼겠습니다. 스타일링은 지금껏 인강에서 7년간 강의하며 이미 차분하게 많이 해왔어서 앞으로도 그렇게 할진 잘 모르겠어요. 제가 그렇다고 수업 시간에 해괴망측한 옷을 입고 다니거나 이상한 스타일링하며 다니는 것까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리본 머리핀은 현강 다니는 제 학생은 오히려 요즘은 왜 안하고 다니세요 라고 물은 적도 있어서요. 저는 반성은 해도, 개인적으로 후회하는 건 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 제 맘대로 하고 다니지 않았던 시간들은 후회가 되더라고요. 지금 노력하는 것보다 그땐 그 자체로도 더 예뻤던 시간인데 왜 그렇게 더 나이들어 보이려고 했을까, 더 감추려고만 했을까해서요. 여러분들도 남들 눈치보며 인생에서 가장 예뻤을 시간에 다른 것들 많이 포기하며 사는 법부터 배우시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런스타 신으시고 올리신 사진 보고 패션 감각 있으시구나 했는데 모델 ㄷㄷ
이것도 또 불편하다면??
이런 반응 참 의아하네요.
선생님께서 1타가 되기위한 방법을 학생들에게 물으셨고 제3자가 봤을 땐 그저 물음에 대한 답변으로 보입니다 저도 읽으면서 어느 정도 공감했구요. 선생이면 외모 부각하지마라, 선생답게 입어라 지적질하는게 아니라.
마케팅이 적절하지 않았다 의 의미로 보입니다.
제가 본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많이 베푸는 강사, 본인 사진 많이 올리는 강사, 주간지 가성비 좋은 강사 정도 입니다. 겉면만봤을 땐 실력에 대한 부각이 전혀 없어요. 어찌보면 마케팅 실패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조언을 가장한 악플, 대놓고 쓴 악플 도 많았을 것이고 분명 상처도 많이 받으셨을 것으로 압니다만 그래도 이런 감정적인 표출은 아니라고 봅니다 감정적 대응 하지 않았다 라고 하신다면 죄송합니다만 지금은 그렇게 보이네요. 1타가 되는 법을 물으셨고 이 글 작성자가 그에 대한 답변을 했을 뿐인데 그로인해 상처를 받으셨다면 '이런 질문을 학생들에게 한 내 실수구나' 혹은 '이런 면이 내 강사로서의 이미지에 마이너스가 되는구나' 정도로 받아들일 일이지. 외모지적 옷지적 하는 글 따위로 인식하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이 글을 "강사답게 입고다녀라"라고 인식하신 듯 하여 참 안타깝습니다... 페이지에 실력보단, 얼굴이나 스타일이 더 자주 노출되는 편이기에 학생들이 이런 의견을 내놓았겠죠.
본인이 쓰신 글의 파급력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국어선생님이시다보니 제 필력이 참 부끄럽지만 안타까워 댓글 한번 작성해봅니다..
제 이전 글을 보시면, 칼럼글들도 꽤 있고 실제 학생들의 후기들도 많습니다. 대중이 기억하는 것이 결국 사진, 이벤트, 주간지 광고 등등이었던 것이겠죠. 그리고 그 부분들이 강조되니 저는 더 그쪽으로 홍보를 늘렸던 거고요. '상처를 많이 받으셨을 것으로 아는데, 감정적 표출을 하지 말라는 것'은 강사니까 참아야 한다 라는 의도로 해석했는데요. 저는 분명 첫머리에 '쓸데없는 논쟁을 피하기 위하여 댓글을 달자면'이라고 첨언하였고, 보시다시피 제 댓글 위에는 쓸데없는 외모비하, 비난/비판 등이 있었습니다.
물론, 강의에 관한 부분 광고에 관한 부분 등등 말그대로 강의관련한 부분들이야 수용해야하는 것도 있겠죠. '너무 외모 강조?와 꾸밈이 많은 게 좀 신뢰가 안 가는 느낌이었어요 그 리본같은 것도 그렇고...' 제가 리본을 좋아하는 게 신뢰가 안 간다는 말에 강사의 개인 취향으로 그렇게 할 수도 있는 게 아니냐라고 대답한 것이 다입니다.
저도 글쓴이를 비난/비판하려는 게 아니고요. 그런데, 내 취향도 존중해주면 안되냐 라는 말에 또 이렇게 댓글이 달렸어요. 예전처럼 "제가 잘못했고, 리본같은 것 하고 다니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리본을 안했을 땐 제가 신뢰를 줬었고, 리본을 하니 신뢰를 주지 못하는 것이었나라고 생각해보면 그건 아니었을 것 같거든요. 제 스타일대로 하고 다니지 않았을 땐 제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을 거고요. 대성에 3년이나 있었는데도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니까요.
현재 수많은 사이트의 강사들, 현장 강사들 보셔도 알겠지만, 저보다 화려한 스타일들도 많으시고 명품들도 많이 입으시고요. 그렇다고 오르비에 '선생님이 이렇게 좀 입지 마세요 이렇게 좀 입으세요.' 이러진 않잖아요. 저는 그런 강사분들 보면서 한 번도 '왜 저렇게 입고 다니시지, 강사로서 너무 이미지에 마이너스인데.' 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까진 그냥 무난하게 남들 모두에게 있는 듯 없는 듯한 사람이 되어서 조용히 지내고, 항상 참는 것이 능사라고 생각했었는데 강의를 고치라는 것도 아니고 제 스타일까지 고치라라는 말에 또 죄송합니다. 분란을 일으켜서요. 라고까지 댓글을 달 수가 없어요.
저도 메인글의 파급력을 알기에 그냥 넘길 수도 있는 말에 이렇게 댓글을 다는 것이고 제 현강을 듣거나 인강을 들어본 학생들은 아시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말도 안되는 TPO로 학원에서 강의하지 않습니다. 리본을 다는 게 강사로서 그렇게 어긋나는 것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요. 타 사이트들에서 제가 싫어서 제 강의도 안 듣고 나는 그런 강사 싫어한다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는 경우도 많은데 제가 의아한 건 보통 관심이 없고, 싫다면 제 글을 안 읽거나 제가 하는 것에 관심을 갖지 않으실텐데 굳이 글들을 일일이 캡쳐하고 이것 좀 봐라하면서 조롱하는 경우가 허다해서요. 이런 일을 처음 인강하는 내내 겪어왔었고, 그래서 잊히려고 인강도 그만뒀었고요. 다시 시작하니 또 시작인데, 좋은 얘기도 계속 들어도 힘든데 이제 리본까지 뭐라고 하는 글에는 저도 지친 게 사실이고요. 감정적 대응하지 않으려고 설명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대단히 희한하게 하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제 취향 정도는 존중받고 싶어서요.
이해한다면서 감정적으로 하지말라는 표현을 비롯해 부적절한 표현들 사과드립니다...죄송합니다... 당연히 저를 포함해 선생님께 관심이 없으면 관심을 끄는것이 맞습니다만 메인에 뜬 1타글을 봤기에 한번쯤은 고민해볼 수밖에 없는.. 또 댓글 한번달게되는....좀 어려운 사안?인것같습니다.. 그래도 선생님께서 어떤 마음이신지는 이해했습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이 글과는 별개로 차단하면 메인글 올라와도 안보이는 기능 생겼으면 좋겠어요
내년부터는 주간지에는 사진안쓰시고 평범한 표지였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주간지 정말 잘 풀고 도움 많이 받고 있지만 솔직히 들고다니기엔 좀 그래서 집에서만 풀고 있어요... 저만 너무 예민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글보니까 많은분들이 공감하고 계신거 같네요ㅜㅜ
네. 몇 달 전부터는 그래서 오르비 캐릭터로 바꿔서 표지 내고 있습니다.
위에 예쁜쌤이라면 괜찮다는 댓글은 좀..흠..
주간지 쌤이 보시면 꽤나 상처가 될만한거 같은데
글의 요지가 무엇인가?
솔직히 그냥 ㅂㄷㅂㄷ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주어도 안붙이고 그냥 필자가 비판하려고 한다기 보단 비난의 어조?
? 누가봐도 비난이 아니라 비판인데 ㅋㅋㅋㅋ 장소 특성상 언급하면 위험해서 안한거 같고 전체적으로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평소에 그렇게 생각 했던 사람들이 많았다는 반증이고
진정으로 합리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사안이라면 나였다면 그 분께 개인적으로 연락드렸을 것 같습니다. 이 강사분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이정도 규모라면 굳이 온라인 사이트에서 꼽을 줬어야 하는지 의문 입니다
사실 다른 글들 보면 사이트 특성+두꺼운 옹호층으로 인해 진정으로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하다가도 결국 까이는 경우가 허다하죠. 작성자의 속사정까진 모르지만 본인의 생각이 정말 본인만 그런건지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지 확신이 서지 않아 다른 뻘글처럼 의견을 적은거같구요. 그리고 망신 주려고 비난하는 어투가 전혀 아닌거 같구요^^ 화법 공부는 실화냐 추천드려요!!
닉네임 ㅋㅋㅋㅋ 컨셉임???
점점 1타 되는 법이 아니라 스트레스 쓰레기통이 되어가는...
글도 댓글도 이해되는데 껄끄럽다 부담스럽다 타강사 외모비교 등은 좀 기분 상하실듯
이 게시물 전 공감이 되네요! 저도 선생님 오르비 광고로만 접하고 사실 신뢰가 안간건 사실이에요,,,물론 강사님을 알릴려면 광고가 불가피한건 알지요 근데 얼마전에 저도 우연히 선생님 강의 영상으로 접하고 와 되게 전달력, 강의력이 좋으시다고 느꼈어요!!(사실 의외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속상하실일 많으실텐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피드백만 조금 수용하신다면 승승장구 하실일만 남았어요 화이팅!
강사에게서 강의 외적인 모습이 너무 많이 보이면 ‘저 사람은 강의에 집중하지 않는 게 아닐까’하는 이미지가 쌓여요... 이게 안 그러고 싶어도 실제로 보여주기식에만 신경쓰는 강사가 존재는 하다보니 무의식적으로 그래요ㅠㅠ 여기 댓글 읽어보실 것 같은데 너무 상처받지는 않으셨으면 해요... 유현주쌤을 욕하려는 게 아니라, 본인도 의도치 않게 부정적인 이미지가 조금씩 쌓이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ㅠ
쌤 이쁘신데..다들 연예인만봐서 눈이 높아지신듯 ㅠ
특히 현주쌤은 특유의 섹시미가..
윤갤에서는 갤주가 쌍욕박아도 딱히 논란 안되는데 유독 저 쌤한테만 지랄들이네 ㅂㅅ들이
거기는 학생도 갤주한테 쌍욕박잖아요 ㅋㅋ 물론 저도 유독 유현주 쌤한테 어그로 끌리는거 이해안가긴함 한석원 t도 광고마다 얼굴 대문짝만하게 박히는데 왜 거기가선 외모로 밀고간다고 안하는지 ?
저는 오르비라는 이유만으로 되게 마이너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음
다른 강사들처럼 책 속지에다가 쌤 사진같은거 넣는게 좋을듯합니다.
배기범이나.. 강민웅이나... 현우진이나...
모자인 줄 알았는데 리본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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