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공동조사' 직접 나선 文…시신 수습 계기 대화 복원 타진

2020-09-27 20:41:40  원문 2020-09-27 19:35  조회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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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사살 사건의 조속한 진상 규명을 위해 북한 측에 남북 공동조사와 군 통신선 재가동을 공식 요청했다. 시신 수습 등 사건 해결을 계기로 단절됐던 남북대화를 다시 복원시키겠다는 의지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청와대에서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북측의 신속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진상 규명 위한 남북 공동 조사 ▲정보 교환 위한 군 통신선 복구·재가동 ▲NLL(북방한계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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