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부, 국민 잃은 슬픔보다 김정은 잃을까 전전긍긍"

2020-09-27 20:33:39  원문 2020-09-27 20:30  조회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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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국민의힘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긴급 안보관계 장관회의에서 "북측의 신속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결론이 도출된 데 대해 "절망적"이라고 비판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북측 지도자의 한마디 사과를 하늘처럼 떠받들고 우리 국민의 피눈물 나는 현실을 외면했다"며 "태어나서 '긍정적'이라는 말을 이토록 슬프게 바라본 적이 있나 싶다"고 말했다.

배 대변인은 "고인과 유족에 대한 조의와 사과 표명이 첫 번째가 돼야 하는 게 인간의 도리가 아닌가"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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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비하는 칸트 · 960406 · 20/09/27 20:33 · MS 2020

    <기사 중 발췌>
    배준영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북측 지도자의 한마디 사과를 하늘처럼 떠받들고 우리 국민의 피눈물 나는 현실을 외면했다"며 "태어나서 '긍정적'이라는 말을 이토록 슬프게 바라본 적이 있나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