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미안”하다면서 또 NLL 걸고 넘어진 북한

2020-09-27 20:22:39  원문 2020-09-27 19:30  조회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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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7일 “남측의 영해 침범을 절대로 간과할 수 없다”며 돌연 서해 군사경계선 문제를 걸고 넘어졌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에서 실종 공무원 시신 수색에 나선 군과 해양경찰청이 자신들의 수역을 침범했다며 발끈하고 나선 것이다. 지난 25일 ‘실종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대단히 미안하다”며 사과한 지 이틀 만이다. 1953년 설정된 NLL을 놓고 침묵하다 20년 전 자기 측에 유리한 해상 군사경계선을 일방적으로 설정한 북한이 이를 다시 쟁점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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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비하는 칸트 · 960406 · 20/09/27 20:23 · MS 2020

    형식적인 사과 + 형식적인 미안함
    아무런 대책도 없는 금붕어 정부
    이런 북한에게 계몽군주이자 진정한 군주라고 하고 있는 유시민
    화형을 시켜준거는 엄연한 방역을 위한 북한의 어쩔 수 없는 대처였다던 김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