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에서1등급 [902794] · MS 2019 · 쪽지

2020-09-27 15:41:43
조회수 1,646

2타 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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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하다 현타와서 오르비 들어왔는데

현주쌤 글 보고 머리식히기 좋을꺼같아서

개인적인 소견 달아봅니다

(Ps 며칠전에 친구의 말을 듣고 양지메가 기숙학원 귀가조치 취할거 같다는 뉘앙스의 글을 작성하였으나 친구가 다시 연락불능 상태로 바뀌었습니다 제글에 피해보신분이 잇으시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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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타되는 법은 솔직히 일게 학생인 저는 모르겠습니다

1타듣는다고 무조건 성적이 오른다? 그건아니지만

1타강사들만의 특유의 컨셉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컨셉은 단순히 노력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강사들이 이미 좋은 컨텐츠 좋은 강의력을

겸비한 상황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향력있는 강사가 되는 방법은 서브컨텐츠의 구비입니다

서브컨텐츠가 뭐냐?? 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주건지형태가 아닌 기출외의 자습서라고 정의를 내려보겠습니다. 

현재 현주쌤하면 떠오르는게 크게 없습니다 

떠올려봐야 현주간지, 거미손인데

오르비에서 현주간지가 매출량이 많더라 하더라도

솔직히 독서실에선 간쓸x가 압도적으로 많이 눈에 보입니다

즉, 현주간지는 이미 주간지로 승부보기에는 

이미 간쓸x라는 압도적인 컨텐츠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주간지로 승부를 본다?? 쉽지 않죠

그러나, 서브컨텐츠, 즉 교육청이랑 리트를 이용하면 상황이 역전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리트도 물론 현재 ㅇㅇㅈ쌤 그릿 등등 많이 차용되기 있죠

그러나 교육청을 메인되는 컨텐츠?? 현재 보자 못했습니다

물론 몇몇강사들의 교재에 일부 수록되어있는건 봤습니다

하지만 5개년이상의 교육청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뤄준다?

이는 기출만봐서는 1등급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교육청문제(서브컨텐츠)를 적극 활용한다면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이름을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다른 방안은 이미 다른분이 아이디어를 내세우신 허수저격입니다. 입시판의 50프로는 4 5등급이하 학생들이 차지합니다. 따라서 그들을 끌어오는게 강사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이 허수들을 어떻게 끌어오느냐 그게 문제죠. 일단 양치기광고의 문제로는 해결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미지만 나빠질 수 도 있어요. 그럼 5등급도 할 수 있다! 나만믿고 따라와라! 이런식의 광고?? 이미 입시판에 널렸고 허수들도 전 해마다 진화해간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가능충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저런 근거없는 말에 속지 않는다는거죠 

그럼 어떻게 허수들을 모으냐?

바로

[모든사람마다 다르게 제공되는 컨텐츠]

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실제로 2019년에 유현주쌤 현강을 다녔었고

현강에서 제공됐던 오너문(오직너만을위한문제)를

이용하는 것 입니다

 유현주 입문서라는 미니테스트 용지를 제공하고

거기에 성적에 맞춰서 오너문을 여러단계로 세분화하여

테스트 결과에 따라 자료를 선택(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OT를 챙겨보는게 하나의 취미생활인 허수들은

이러한 새로운 방식에 눈길이 갈것이며

자기들을 챙겨주고 위해준다는 마음이 들어 높아진 눈높이에 대해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제가 생각한 방법을 끝맞춰볼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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