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쪽지로 공부질문 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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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하루종일 상주하는 반수생 그릴 믿을게 되지 않습니다
제가 절대로 귀찮아서 그런게 아니라
오르비뿐만 아니라 입시커뮤에서 조언해주는 사람들
신원파악도 안되는 사람들을 너무 믿지 마셔요
물론 사람들이 'ㅋㅋ 병신 ㅈ되어바라!!!!!' 이렇게 악의적으로 하지는 않겠지만
언제부터 남의 말을 그렇게 잘들었습니까....
인강이나 학원에서도 '나름 검증된' 사람이 얘기해줄텐데
굳이굳이 여기까지 오셔서 '저 새끼는 뭐 비법이 있지 않을까...?' 이런 마음이시라면 없어요...
그거 알면 무료로 알려줄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제가 알았어도 반수안하고 강사짓했지
혼자서 충분히 고민해보시고 방법을 찾는것, 이 또한 수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귀찮아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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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귀찮다
이러니까 아린이 국어를 잘하지;;
신원파악도 안 되고 오르비 상주하는 사람
아
노예님 신원은 공공재 아닙니까?
네?
미괄식에 반어 ㄷㄷ
이거 번역해서 영어 문제 내면 정답률 4%
번역 불가능....
저거 번역하면 외국인들 알아들을 수 있을까요?
사실 좀 순화버전으로 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입시'라는 문화를 외국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엔 회의적이네요.
맞말추...이긴 한데 저는 그래도 수험생 입장에서 의견이 듣고싶으신거 아닌가?라는 생각에 답장은 보통 해드리는 편
"호형훈제 선생님들 QNA에 가는게 더 확실하다"라는 안내는 항상 먼저 해드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