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명 의사국시 미응시에 쩔쩔매는 한국의료…어떻게 다듬을까

2020-09-26 12:50:39  원문 2020-09-26 06:00  조회수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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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반대한 국시거부, 오히려 공공의료 필요성 드러내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의대 본과 4학년생들의 국가고시 거부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한국 의료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시험을 거부한 2천700여명이 끝내 시험을 보지 못하게 되면 내년도 대학병원 인턴, 지역 보건소의 공중보건의사 등 의료인력의 심각한 부족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정부가 시험 시작일과 재접수 마감일을 한 차례씩 연기하고, 재신청자의 시험 일정까지 조정해주며 쩔쩔맨 이유다.

26일 의료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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