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흑서팀 “세월호로 정권 잡고 총살 지켜보기만, 모든게 위선”

2020-09-25 21:10:47  원문 2020-09-25 21:08  조회수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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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피살된 공무원에 대한) 보고를 처음 청와대가 받았을 때, 그분은 아직 살아 계셨다. 대통령이 북한에 즉시 연락해 ‘우리 국민에게 절대 손대서는 안 된다’ 해야 했다. 그러나 대통령은 자고 있었고, 아무 일도 안 했다. 세월호로 권력 잡은 이들이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사살됐다는 보고 받고도 아카펠라 공연 보러 간 것도 이해 안 간다. 이 정권의 허울, 명분, 대의 이런 것들이 모두 위선 같다. 조국 사태는 이 정권이 갖고 있는 문제의 ‘아이콘’ 같은 거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5일 현 정권을 강도 높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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