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시는 분들 지방생활이 그렇게 못버틸 수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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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종종보여서 궁금한건ㄷㅔ 매주 주말마다 서울 가서 안놀고 지방에있으면 멘탈 나가서 미쳐버릴 지경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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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ㄹ
대도시 ㄱㅁ
부산은 제2의 수도라
부산 광주 대구 이런곳은 당연히 괜찮고 지방 중도시도 ㄱㅊ은데 시골은 고민좀되는듯
머전도 광역시인데 좋죠
도시체질인 사람은 정말 매주 가기도 함
그냥 인싸들한테만 해당되는 소리 아님?? 아싸들은 서울이던 지방이던간에 집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서울이던 지방이던 상관없을듯 ㅋㅋ
아
지방대학들(지거국제외하면)이 대부분 산골에 처박혀있어서....
이게 생각보다 커요 저는 대도시출신인데 서울 온지 5년쯤 되니 대학친구들이랑 아는 친구들이 대다수가 서울에 살기도하고 지하철이나 문화생활도 무시 못해서.. 고향에서 살으라고 해도 못살겟어요 최소 수도권은 살아야겟다란 느낌..?
광역시 ㄱㅁ
저는 못버팀 당장 명절때 시골만 가도 미치는 저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지방 중에서도 도시가 있는 곳이면 별 차이 못느낄 수도 있는데...
진짜 산골이나 촌 이런데 가면 삶의 질이 확 달라짐.
저같은 경우는 군대 있을 때 21개월간 ㄹㅇ 깡촌에서 살았는데... 다 할머니들밖에 없고 바람 많이 불면 도로 무너지고... 어디 베이거나 하면 병원이 없어서 의료원에 가는데.. 가면 공보의가 후시딘도 없다고 안약을 상처부위에 뿌려주고...
이런데 있다가 도시가면 진짜로 눈이 확 돌아감. 그 자체로 힐링되는 느낌임.
그만큼 '촌'이라는 곳의 인프라는 진짜... 상상 이상임. 거리에 똥냄새도 오지고.. 눈 오거나 하면 치우는 사람이 워낙에 적으니 항상 미끄러지고... 진돗개마냥 커다란 개들이 거리 막 돌아다니고... 그걸 또 동네 할배들은 잡아먹으려고 하고... 비하하는 게 아니라 진짜로 그럼...
노답무조건 주말마다딥감
저는 지방 출신이긴 한데 서울에서 재수하다 보니깐 지방은 지하철이 없는게 불편하더군요. 그외는 방콕생활이라 크게 체감은 안되는듯...?
근데 지거국 갈빠엔 광명상가 가는게 맞지 않음?
아닌가?
지거국도 지거국 나름인가
신념 인정합니다
ㄱㅁ
대가리깨져도서울임
저 서울살다가 부산 1년정도 살아봤는데
서울과 부산의 차이도
무시 못해요...
ㅜㅜㅜ
서울은 정말 넘사벽..
솔직히 집돌이라서 영화관 마트 근처에 있고 집에 와이파이만 잘되면 어디든 ㄱㄴ
그러니까 광역시~대형 시(창원같은곳)은 문제없이 지낼수있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