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대갈려고 · 914127 · 20/09/24 02:19 · MS 2019

    성남고....? 제가 아는 그 ㅅㅇ여중 그쪽인가...요...?
    너무 사생활질문이라 죄송함둥 ㅠㅠ...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9/24 02:21 · MS 2019

    맞워요 ㅎㅎ

  • 연대갈려고 · 914127 · 20/09/24 02:24 · MS 2019

    어!!!!!!! 와 진짜 추억이네요 ㅠㅠㅠ 옛날에 살던 동네거든요ㅠㅠㅠㅠㅠ 그 성남고 앞에 서점아시죠?! 완전 단골이었는디ㅎㅎ
    글구 그 동네에서 제일 유명한 (?) 영어학원도 열심히 다녔는데 진짜 너무 추억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9/24 02:27 · MS 2019

    ㅋㅋㅋㅋㅋ 어딘지 다 알겠네요 그 둘 아직도 장사 잘 됩니다 ㅎㅎ

  • 6호선 · 801259 · 20/09/24 02:1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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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9/24 02:22 · MS 2019

    기만 아니고 아직 저도 모르겠어요.. 근데 교바교겠지만 제가 들은 서양철학개론은 흐름만 잘 챙겨가고 논점이 어딘지만 알면 A+ 가능했읍미다

  • 6호선 · 801259 · 20/09/24 02:23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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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ete · 916979 · 20/09/25 17:57 · MS 2019

    저도 잘 모르지만.. 타과 수업에서 다루어질 정도라면 인식론은 지식에 대한 매커니즘을 모두 아우르고, 존재론은 존재에 대한 모든 매커니즘을 모두 아우른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에요..

    지식이 무엇이고, 지식은 어떻게 지식이 되는 것이고.. 그것이 지식이라는 걸 우리는 어떻게 알게 되는 것이고.. 뭐 그런거죠.
    만약 A에 대한 인식론적 관점이라고 한다면 A에 대한 지식이 어떻게 구성되는가? 혹은 A라는 지식의 정당성은 무엇으로부터 확보되는가? 정도로 해석해 볼 수 있겠네요.

    존재론도 비슷하긴하지만.. 존재론은 존재적과 존재론적이 구분되어 사용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맥락ㅇ냐에따라 의미가 다소 달라질 수도 있어서 어렵네요 어쨌든 간단하게 본다면(간단하게 볼 수 없지만ㅠ) ‘존재’에 대한 탐구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간도 존재자고 사물도 존재자죠. 그렇게 보편적이고 추상의 끝으로 가다보면 있는 ‘존재’. 그러한 존재에 대해서 탐구하는게 존재론입니다.. 뭔소린가 싶죠 저도 그렇습니다..

  • 6호선 · 801259 · 20/09/25 18:05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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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sil · 886382 · 20/09/24 02:21 · MS 2019

    검정치마 좋아하시나요? 저도 엄청 좋아했는데 가사를 유심히 보는 스타일이라 보다가 이 가수가 어떤 한 특정캐릭터에 몰입을 해서 쓰는 가사인지 본인 얘기인지 헷갈려서 더는 안듣고 있거든요... 그냥 문학작품처럼 재밌게 받아들이면 되는 걸까요ㅠ 휴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9/24 02:24 · MS 2019

    찌질한데 도시적이고 또 기발한 표현들 많아서 저는 검정치마 가사 좋아합니다...ㅎㅎ

  • 심프_✨ · 811076 · 20/09/24 02:22 · MS 2018

    구거 잘하고시퍼요...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9/24 02:25 · MS 2019

    잘하시잖아요 ㅎㅎ

  • 심프_✨ · 811076 · 20/09/24 02:29 · MS 2018

    멀었는걸용..

    진짜 질문하나 남기자면 철학 어떤가요

    이번에 부전공을 철학으로 하면서 굉장히 기대되는 수업들이 몇개 있는데 궁금해용

    전 인식론이랑 서양철학 쪽이 기대됩니다.. 동양철학은 재미없을거같기도 하고 ㅠㅠ

    혹시 들어보셨다면 동양철학은 어떠셨나요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9/24 02:32 · MS 2019

    동양철학 수업 하나밖에 안 들어봤는데... 뭔가 논점이 명확하지 않고... 자꾸 해당 사상가의 입장을 상상하고 추론해야해서 저랑은 좀 안 맞았습니다 ㅎ

    철학은 지식으로서는 쓸모가 없는데 그걸 쌓아나가는 과정이 지혜의 축적인 것 같아요. 저는 철학은 스도쿠다라는 말 진짜 많이 하는데... 철학사의 흐름 파악하고, 논점들이 어떻게 다뤄져왔는지와 주장이 주장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이런걸 분석하는게 지적 능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당

  • 심프_✨ · 811076 · 20/09/24 02:35 · MS 2018

    오홍 감사합니다 ㅎㅎ 논점이 명확하지 않은 건 지나치게 추상정ㄱ이기 때문이겠죠 ㅠㅠ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철학 자체를 배우는 과정이 저한테 도움된다는 생각도 들어요.

  • 피아노 협주곡 F장조 · 817308 · 20/09/24 02:23 · MS 2018

    지난번에 저에게 댓글로 천주교라고 알려주셨는데 세례명이 뭔가요 ?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9/24 02:27 · MS 2019

    집안이 천주교인데 저만 세례명이 없습니다. 아빠가 경민이 종교는 경민이가 정하게 하자고 밀어붙이셔서... 아버지가 그때 할머니랑 말다툼 많이 하셨다는데 결과적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기본적으로 천주교(와 개신교)적인 마인드인데 또 철학으로서의 불교도 좋아하고... 그냥 대부분의 종교에 호의적입니다

  • 피아노 협주곡 F장조 · 817308 · 20/09/24 02:40 · MS 2018

    아하 그런 사정이... 아버지부터 할머니까지 신자분이시라니 믿음이 깊은 집안이신거 같네요!
    천주교라고 하시길래 당연히 세례명이 있으실줄 알고 질문해버렸네요ㅋㅋ 뻘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개쉐이야 · 748047 · 20/09/24 02:29 · MS 2017

    넘 막연하긴 한데 국어 시간 단축 어떻게 해야할까유..
    항상 1컷+1~2문제 정도 성적 받는데 마지막에 독서 한두지문을 시간에 쫒기면서 풀어서 거기서 거의 나가네욥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9/24 02:33 · MS 2019

    비문학에서 시간 모자람 - 지문 읽는 속도 느린 것. 많이 읽고 많이 풀기

    문학에서 시간 많이 씀 - 선지에서 고민을 해서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것. 기출 분석하면서 기준 확실히 세우기


    요 시기에는 실전 연습도 중요합니다. 본인이 어떤 문항 시간 얼마 쓰고... 그걸 어떻게 줄일지 구체적인 플랜을 짜보세요

  • 마개쉐이야 · 748047 · 20/09/24 02:38 · MS 2017

  • 탈르비했음 · 935449 · 20/09/24 02:40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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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르비했음 · 935449 · 20/09/24 02:42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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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9/24 02:47 · MS 2019

    지금 교육청 성적이나 걸리는 시간은 사실 의미 없구요, 문법 개념 탄탄히, 고전 시가 현대어랑 비교하면서 작품들 익숙해지기, 비문학 지문 위주로 이해하면서 읽어보시기만 해도 될 것 같아요 ㅎㅎ 언매 안 고르시면 문법은 안 해도 되겠네요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9/24 02:48 · MS 2019

    시간 신경쓰지 마시고 모든 문장을 이해할때까지 고민하면서 읽어보세요

  • Kingarthur · 892049 · 20/09/24 02:59 · MS 2019

    수능이 끝나고 나면 좋아하거나 추천하시는 도서목록 작성해 주실수 있을까요?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9/24 10:59 · MS 2019

    수능 끝나고 책 목록 넷플릭스 목록 업로드할게요 ㅎㅎ

  • 오르비대표천사 · 736898 · 20/09/24 07:19 · MS 2017

    대학 학벌이 주는 메리트가 뭘까요
    그냥...n수 망하고 지방대 와서 살다가 가끔씩 편입 뽐뿌와서 이러는거에요ㅠ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9/24 11:02 · MS 2019

    첫인상까지가 학벌의 메리트 같고, 막상 일을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누가 일 더 잘하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업계마다 집단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 오르비대표천사 · 736898 · 20/09/24 11:05 · MS 2017

    감사합니다

  • anfjsjd · 969323 · 20/09/24 21:44 · MS 2020

    정답이 정해져있지 않은 소위 철학적 고민들...? 제 고민을 과연 철학적이라고 거창하게 말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ㅎ.ㅎ...여튼 그런 고민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는 편이신가요?? 음 해결...?? 경민 님은 그런 고민들 어떻게 결론지으시는지 궁금합니당 뭔가 고민은 많고 명확한 답은 없고 그래서 답답합니다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