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팔레트 [741744] · MS 2017 · 쪽지

2020-09-22 23:21:14
조회수 1,022

대치시데 86일차 방구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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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은 무슨 갑자기 뭔가에 꽂혀서 순공시간 엄청 날렸네요


혼자 방 안에 있으니 나만의 시간이 흘러가는 느낌이 드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음을 깨닫고 나면 현타가 와요. 코로나가 정신력을 갉아먹고 있어..


암튼 밀린 자료들 오늘도 조금 처리했습니다. (아주 조금;;)


1. 어느새 브릿지가 30대 회차를 앞두고 있는데 한 6회차 정도 밀렸나? 그래서 오늘 21 22회차를 해치웠어요. 이번 두개는 도저히 못 풀거 같은 문제는 없고 최대 40분 정도 잡고 풀면 될거 같아요. 수열쪽이 많이 너프된거 같은 느낌


오늘 두개 풀었는데 브릿지 외에 고수탑엑스, 그리고 무수한 실모들이..


2.  살아남기 과탐도 4회차부터 쭈욱 밀려 있는데 해설지 겉면으로 덮인걸 하나 꺼내니 그 안에서 살아남기랑 살아남기 알파 시험지 두개가 나오더군요 ㅋㅋㅋ 이런개 몇개야.. 한번에 네 개를 다 푸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일단 살아남기 4회차 두 개를 풀었어요.


화학 4회차는 2가산 중화가 안 나온건 9평이랑 난이도 비슷하게 잘 맞춘거 같아요.

근데 확실히 작년에 비해 2,3,페이지 무게감이 너무 없어..


생명 4회차는 9평보다 훨씬 빡빡했어요. 일단 1번부터 첨 보는 형식이라 시간 쓰고 2,3,페이지에서도 턱턱 걸리고 4페이지 킬러 두문제는 풀지도 못했네요;; 그래도 마지노선 방어는 했는데 19번 같은 핵상 고려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에 ptsd 생길거 같아요. 

설마 이렇게 나와도 1컷 47 이따위로 잡히진 않겠지.?




내일은 살아남기 6회차를 풀고 피드백교재 처리하고 7회차 받아오고 해야겠네요. 

(피드백 문제 어렵..)


암튼 오늘 후기 마무리 (갓생은 개뿔..) 아 새벽 스카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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