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한놈만패 [874620] · MS 2019 · 쪽지

2020-09-22 19: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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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인 문재인 지지자들의 특징(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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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들에게 문대통령은 최고 존엄이다. 자기 부모님은 욕해도 되지만 문대통령에겐 티끌만한 비판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게 이들의 신념. 최근 한 개그맨이 대통령을 ‘문재인 씨’라고 지칭했다는 이유로 밥줄을 끊어버릴 듯 몰아붙인 게 대표적인 예다. 



둘째, 영원한 우리편은 없다. 문빠들은 자신의 주군이 노무현 정신을 계승했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노 전 대통령도 헌신짝처럼 버린다. 기소 후 공소장 공개는 노 전 대통령이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만든 법안이지만, 이게 청와대의 치부를 드러낼 것 같으니 천하의 악법 취급을 했다. 윤석열을 임명한 분이 문대통령이고, 윤석열은 ‘살아있는 권력도 적극 수사하라’는 대통령의 말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데도 지금은 윤짜장이라고 양념질을 한다


셋째, 내로남불. 세월호 사건이 났을 때 서남수 교육부장관이 테이블에서 라면을 먹은 게 엄청난 비리인 양 비난을 퍼부으며 낙마시켰던 이들이 현 정권 인사들의 굵직한 비리를 열렬히 옹호하고 있다.



넷째, 메신저 공격. 불리한 기사가 나올 때마다 “이거 조중동 기사잖아” “시방새 (SBS) 안믿어” “경향신문 안사요”라고 말하며 부정하고 보는 것도 이들의 특징. 그들에게 진정한 언론은 ‘뉴스공장’과 ‘알릴레오’ 그리고 요즘 부쩍 떠오르는 ‘아주경제’가 전부다. 


 

다섯째, 괴벨스 뺨치는 선전. 선동. 조국 수사를 시작한 지 두달도 채 못됐을 때 이들은 “100명이 넘는 특수부 검사 동원해서 반년 가까이 털었는데 겨우 이거냐?”고 우겼고, “조국 관련 기사가 최순실 국정농단 때보다도 많은 100만건에 달한다”라고 했다. 현재 부인 정경심과 5촌 조카, 그리고 동생이 구속됐으며, 조 전 장관도 무려 11개 혐의로 구속된 상태지만, 문빠들은 “겨우 표창장 하나 때문에 이 난리를 피웠냐?”라고 얘기하고 있는 중이다. 이쯤되면 괴벨스가 ‘난 저 정도까진 아니야’라며 손사레를 칠 것 같다. 



여섯째, 물타기. 조국 전 장관 자녀의 입시비리가 문제가 된 뒤부터 문빠들은 ‘왜 윤석열은 나경원 아들 조사 안해요?’를 시전하고, 검찰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현 정부의 선거개입을 수사할 때, “왜 자유한국당은 수사 안하냐?”며 거품을 문다. 문빠들아, 생각을 좀 해라. 윤석열은 현 정권 초기 박근혜. 이명박을 잡아넣었잖니. 이제 민주당의 더러운 짓거리를 수사해야 니들이 그토록 신봉하는 형평성에 맞지 않겠니? 

 



일곱째, 기꺼이 사기 피해자가 된다. 고 장자연을 이용해 한탕 하려고 했던 윤지오에게 1억5천만원 가량을 걷어줬던 게 바로 문빠들, 보통 사람 같으면 자신을 탓하며 앞으로 그러지 말아야지 하겠지만, 이들은 이 사기를 당한 걸 자랑스러워하는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졌다. 그랬기에 김어준이 조국 백서를 낸다고 했을 때도 3억원의 돈을 걷어준 게 아니겠는가? 책 한권을 전면 컬러로 한다고 해도 수천만원이면 떡을 칠텐데, 그렇게 많은 돈을 걷는 이유가 뭘까? 김어준 측은 “소송에 대비해서”라고 하지만, 그걸 대비해 미리 돈을 걷는 게 도대체 말이 되나? 하지만 이들은 모금에 동참한 게 그저 행복하고, ‘나도 내고 싶은데 못내서 안타깝다’고 하고 있으니, 이들을 ‘자발적 노예’ 말고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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