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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과 수업 들으니 도파민이 돈드아ㅏ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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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로그인 안하고 써도 되나요? 제한된 보기가 안풀리는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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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질문 0
선지가 고난도로 나오는 독서,문학풀고싶은제 리트들어 있는 계간지 풀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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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의대 증원 재논의 가능”… 새 타협안 검토 2
올해 뽑는 2025학년도 입시는 대학별 자율 허용 오늘 출범하는 의료개혁특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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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통 - 이동준 미적 - 김성호 수학 공통이랑 미적을 김성호 쌤으로 통일하는 게 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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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빼고 순수 확통 8문제 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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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 0
고지자기가 좀 약해서 개념만 살짝 들으려는데 춘식이 고지자기 잘 가르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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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공부 재밌어요 대학원도 가서 같이 경제학 석사 경영학 석사 통계학 석사 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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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하긴하네 옾챗 들어가서 지인 아니라는 확신 들면 신상 특정될만한 것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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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출 고난이도 문제 풀고 싶은데 뭐가 젤 ㄱㅊ?? 인강강사꺼도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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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마냥 양치기한다 해서 오르질 않네요.. 기출 평소보다 훨씬 많이 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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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빈자리 많은데 바로 옆자리에 앉는 심리가 뭐임? 1
버스 빈자리 많은데 바로 옆자리에 앉는 심리가 뭐임? ㅋㅋ 존나 불편하게 사네 나만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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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어떰? 0
현역 사탐런인데 생윤 뭔소린지 모르겠어서 사문 정법 하려는데 늦었나요? 사문은 거의 끝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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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es and Gentlemen, My name is Ryan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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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글씨나 물체등을 볼때 눈에 힘이 풀린다(?)는 증상을 경험해 보신 분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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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딩~20대 초반이 완전 빅뱅 세대는 아닌데 빅뱅세대이긴 하고 메이드가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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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생이라 속성으로 개념만 들을 거라 5월만 듣고싶어요 공유해주실분있으면 쪽지로 가격제시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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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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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 30~40위권, 국내 10위 대학 - 더욱 높은 세계 랭킹 - 이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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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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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공부하고 0
기지개를 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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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2026학년도 입시부터는 의대 증원 재논의 가능”… 새 타협안 검토 1
김건희 특검법 디올백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민주당 올리고 대통령 거부권쓰고 재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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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오르비에 썰을 풀 만한 일은 모두 오르비언 친구와 있을 때만 일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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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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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시끄러워도 깨서 귀마개하고 자는데 2시에 갑자기 깨고 다시 잤음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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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메대프 물2 응시했는데 33점.... 물론 실수가 좀 많긴 했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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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재수생들을 관찰해본 결과 2언더의 학생들은 재종에서 그나마 ㄱㅊ은 결과를 뽑아내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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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아직 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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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인원증원했다고 안가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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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찰준비 하다가 집에서 대학생활은 즐겨보고 시험쳐라 해서 재수준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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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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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되서 의대 안감vsR&D 삭감되서 이공계 안감 1
후자가 더 많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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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고3 내신대비 자료 공유] 2025 EBS 수능특강 국영수, 고1 국어, 고2 문학, 독서 분석 문제 배포 0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2025학년도 고1~고3 내신대비를 위해 수능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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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국어 6등급이었는데 4덮 원점수 87점 나와서 등급컷 높을 줄 알았는디 보정컷 후한거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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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스테로이드 놔 줄 사람 찾는다는 글이 올라오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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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빅맥”…또 방부제 ‘논란’ 0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영국의 한 여성이 구매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멀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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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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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치전원 0
연고대로 편입후에 치전원 준비 하려고 합니다 치전원은 전적대 학벌이 중요하다고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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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행복하세요 생의 마지막 날 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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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책 수행에 권한대행 수행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아무리 그 직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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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만에 에타 들어갔는데 공감수랑 댓글수 보고 처음 알았어요 ㅋㅋㅋ 평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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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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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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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06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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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공부하면 안피는게 안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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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에 있는 학과들하고 성향이 많이 다른가요? 결 자체가 다른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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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냥 대한민국 계층 사다리의 종언이 아닌가 싶은데 뭐 의대 망하면 가재게붕어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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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본 교수님들은 수시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0
그냥 점수대로 뽑으면 되는 걸 왜 그 난리법석을 떠는건지 잘 모르겠다는 스탠스 였음...
드라마틱까지는 아닌데 작년 기준 6모고까지 5에서 9모고3 수능2 (듣기 4개 틀림 ㅅㄱ) 암튼 천일문 하루에 50문장씩 보고 솔직히 노베면 걍 다 해야해요 단어 하루에 60개쎅 외우고 수능 일주일전에 유튭 또선생이라고 문제풀이 알려주는 샘 있는데 그거 들었음요 저처럼 영듣에서 삐끗할 수도 있으니까 영듣도 꾸준히 솔까 영어는 꾸준히가 답인듯...
듣기 4개 끼고 5에서 2면 드라마틱하죠
천일문 해석 막힐 때 지치지 않았나요?
보통 막히는 거 굳이 해석하려고 하면 피로가 확 몰려오면서 집중이 깨지던데...
저 고2때 6월 모의고사 50점이었는데
워드마스터랑 경선식 각각 12회독
신택스 2회 수강
5개년 교육청/평가원 전 지문/전 문장 해석 연습
EBS 수특/인수/수완 각각 12회독
그 외 이명학쌤 풀커리
하니까 고정적으로 90점 중반 나오더라구여
12회독 ㄷㄷㄷㄷ
수특 수완이랑 기출은 독학으로 하신 건가요?
기출 할 때 문장문장 다 꼼꼼히 해석했는지 아니면 글 전체 위주로 했는지도 궁금해요
넵 독학으로 했어요! 물론 EO공감 같은 강의 들으면서 정리도 했지만요.
한 문장 단위로 꼼꼼히 해석했고, 한 번에 의미가 들어오지 않는 문장은 전부 노트에 써 놓고 계속 봤어요
고1때 생전 처음 영어공부 시작했습니다. 초등단어도 그때 처음 외웠습니다. be동사가 뭔지 일반동사가 뭔지도 모를 때입니다~
1. 이곳저곳 문법책 읽어보면서 조각조각 문법지식을 모음
2. 천일문에 무작정 맨땅에 헤딩함(2년동안 매일)
3. 그러다 어느순간 깨달음을 얻어 벽을 넘었습니다.
4. 단어 그냥 무작정 미친듯이 외움
지금 와 생각해 보니 맨 처음엔 이리저리 헤매다 결국 '구조(문법기반)독해'로 완성시켰네요.
그리고 또 지금 와 생각해보면 저는 참 많이도 헤맸습니다. 방향도 방법도 몰랐으니까요.
올바르게 공부한다면 9등급도 석달정도면 수능 독해 완성됩니다.
와... 2번~3번 과정이 진짜 힘들었을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막히기 시작하면 바로 지치면서 집중력이랑 학습 효율이 확 떨어지거든요
이런 건 그냥 버티면서 하는 수밖에는 없는 건가요?
문법 기반 구조독해는 일반 구조독해랑 다른 차이점이 잇나요?
그래서 독학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인 겁니다.
독학으로 해내려면 엄청난 노력과 시간, 인내심, 끈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다 하다 나가떨어집니다.
견딘다면 언젠간 1등급이 나올 것이고(이마저도 기약x, 운없으면 수능날까지도 안나옴) 못견디면 끝일 뿐입니다.
즉 버티면서 할 수밖에요.
문법기반독해와 구조독해는 비슷한 말이지만 문법기반독해가 더 넓은 개념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데, '구조'는 '문법'을 알아야 보이는 겁니다.
문법을 모르는 채로는 구조가 보이지 않고, 보인다 하더라도 선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스타일(문법을 더 중시하냐 덜 중시하냐, 어떻게 독해를 하느냐 등)에 따라 선생님마다 조금씩 다르게 독해할 수는 있으나, 해석의 결과본은 결국 다 똑같습니다.
그렇군요...
혹시 성적이랑 관련 없이 그냥 영어 실력만 올리려고 해도 학원/인강 도움 받는 편이 압도적으로 효율적일까요?
학원/인강의 타입이 두 종류입니다
1. 영어 실력을 올려주면서 성적도 같이 올려주는 경우 -> FM식 수업이지요. 학생에게 필요한 건 이 수업입니다.
2. 시험성적을 올려주는 것에만 집중하는 경우 -> 내신 통암기를 시키거나 문풀도 독해의 완전함에 기반한다기보다는 부족한 독해력을 스킬에 많이 의존하여 해결하려는 경우로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은 이것이 아닙니다.
2번은 애초에 들어도 학생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없을 것이고, 1번을 듣는다면 혼자 할 때와 그 효율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애초에 비교조차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