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파27 [774125] · MS 2017 · 쪽지

2020-09-21 17: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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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모고 배부 / 이감 관련 QNA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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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의 하프모의고사 1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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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의 하프모의고사 1회 정답 및 해설.pdf

안녕하세요. 희파입니다. 오늘 전할 말은 두 가지입니다.


우선 국어 모의고사를 무료 배부하고자 합니다. 첨부파일에 넣어두었습니다.


횟수상 하프모의고사(25문항)이 될 것인데, 문학은 전부 EBS 연계인 교육청 모고,평가원 모고로 구성 / 독서는 선별 교육청으로 넣었습니다. 독서는 교육청에서 랜덤으로 빼온게 아니라 좋은 걸 선별해온 겁니다. 수능과 최대한 비슷한 선별 리트를 연결지을까도 생각했는데 .. 그건 10월 / 11월을 위해 빼두겠습니다. 그에 준하는 난이도의 독서 지문들을 선별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해설은 자작입니다. 앞으로 총 8회 구성으로 진행해서 최대한 자주 올려보겠습니다.



두 번째 사안입니다. 이감 연구소와 연이 닿아있는 상태라 이것저것 ‘여러분의 입장’에서 물어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감 모고를 접하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형식의 부분에서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로 그걸 알려주세요. 제가 댓글의 질문 몇 개를 선별해서 이감 측에 인터뷰 형식으로 질의를 취하고, 답변 받은 내용을 여러분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적중의 비결이 뭔지 물어봐도 좋고, 출제 공정의 내부 시스템이 궁금하면 그것도 한 번 물어봅시다. 얻기 힘든 기회인듯 합니다. 이번 기회에 궁금한거 다 물어봅시다. 아마 이감이 지어진 후 거진 10년동안 처음 있는 일일 겁니다. 


다만 질문의 형태로 욕이나 비방, 조롱은 자제해주세요. 오르비에 사비로 무료자료 만들어 올리는 사람으로서 제 글에 비방댓글이 달리면 업계에 정이 많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정당한 비판 글은 아주 좋습니다만 여기 댓글은 아닙니다. 다른 곳에 해주세요.


제 수업을 들으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선’입니다.

선 넘지 말라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선’에 근접한 질문일수록 좋은 질문이라는 겁니다.

뻔한 질문 말고 적당히 공격적이면서 날카로운, 모두가 궁금해할 질문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질문을 다 물어볼 수는 없지만, 제가 괜찮은 질문을 선별해서 이감에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여러분의 입장에서 이감에 질문할 내용으로 구성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의고사 출제진과 간쓸개 출제진이 다른가?


2.적중에 있어 이감이 겪은 최고의 해와 최악의 해는 언제인가? 각각 세부적으로 몇 개 적중했는지도 궁금하다.


3.이감은 어떻게 적중 기준을 잡는가? 중요도를 잡는 기준이 궁금하다.


4.간쓸개에 대한 여러 불만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5.강대 모의고사와 이감 모의고사의 차이가 무엇인가?


6.분석하는 사람들은 전공 영역이 어디인가? 각각 어떻게 영입되었나?


7.김봉소 선생님은 왜 현강을 그만두셨나?


8.출제진들끼리의 회의 및 검토 과정이 궁금하다. 상세히 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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