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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는 도 만 마저 조차 까지 요 나 라도 부터
근데 그렇게 외우면 끝도 없음 걍 기본적인 보조사만 외우고 격 조사 외워여ㅓㅓ
특별한 의미 붙는지 안붙는지로 따지면 되니까
오 님 천재인듯요..
은는 만 도 까지 마저 라도 조차 부터 요 란 이나/나
다담 800제에 수록된 것만 적었어요
그리고 이가는 주격조사 아닌가요?
저도 그런줄알았어요
...? 혹시 문제 찍어서 보내주실 수 있나요
종이가 새 것인데도 깨끗하지가 않다
문제 확인하고 왔는데 이가 격조사 맞습니다만....?
격조사 맞는데 보조사로도 쓰인데요
혹시 ㄱㄴㄷㄹㅁㅂㅅ 중 어느 선지 보고 그렇게 판단하신 건지
ㄴ이요
보조사 아니라고 생각해서 바로 1번했는데 틀림
은는도만까지부터마저조차요
문제랑 선지를 좀 보고 싶네요. 보조사는 격조사가 생략된 자리에 오는 것 외엔 뭐 딱히 볼 것도 없는데... 이가가 어째 보조사가 될 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종이가 새 것인데도 깨끗하지가 않다
에서 앞엔 주격 조사 뒤엔 보조사
아 맞네요. '가'가 여기서 제가 위에서 방금 말한 격조사를 대신해서 쓰인 보조사에 해당되는 거에요. 국립국어원에서 찾아보니 실제 이렇게 나오네요.
보조사 '가'의 쓰임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가
[2]((받침 없는 체언이나 부사어 뒤, 또는 연결 어미 ‘-지’나 ‘-고 싶다’ 구성에서 본동사의 목적어나 받침 없는 부사어 뒤에 붙어))
앞말을 지정하여 강조하는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연결 어미 ‘-지’ 뒤에 오는 ‘가’는 ‘를’이나 ‘ㄹ’로 바뀔 수 있으며, 흔히 뒤에는 부정적인 표현이 온다.
¶ 방이 깨끗하지가 않다./남편마저 미덥지가 못하다./동네에 남은 사람은 거의가 노인이다./동생의 그림은 대개가 낙서나 다름없었다./네 말은 도대체가 틀려먹었다./나는 백두산 천지가 제일 보고 싶었다./철수는 김치가 먹고 싶었다./나는 학교가 가고 싶다.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29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