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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고민을 댓글에 적어주세요!! 나름대로 열심히 답해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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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대로 이해했어요 ~한다면 의심스럽지만 ~가 아니고 ~'이니 좋구나 이뜻으로요
심봉사가 춘향에게 : 양반의 자식으로 팔려간다는것은 이상하지만 장승상댁 딸로 팔려가는것은 괜찮다(상관없다) 이런 맥락?
제 주변에도 그렇게 고른애들 있던데
대화 맥락상 그냥 의심 없는거같아서 전 맞다골랐어요
이상하다만은 이라고 했어도
그 밑부분에서 대화가 잘 이어졌고
의심했다면 이상했다는 의심으로 대화가 이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노부인이 3번 선지에서 낯설지 않은 존재였다는 언급이 정답으로 나오니까
신뢰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의심을 안했다고 생각해썽요 저는
그리고 만약 다른 해석의 여지가 있더라도
어찌됐든 평가원은 5번을 오답으로 발표했고, 그러니 그냥 '3번은 평가원이 저 ㄱ 상황을 그렇게 해석했구나'
하고 전 넘어갔어용
저도 고민 많이 해봤는데 그 대사 바로 앞에 서술자가 '물색 모르고'라고 서술했기때문에 의심없이 받아들였다고 보는게 가장 타당한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