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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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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 ㅋㅋ
차단해서 몰랐네
그건 자공
동일인은 아니고 아마 같은 업종 사람일듯
에효,,,평린이들아 ㅎ,ㅎ,ㅎ,
평린이 ㅋㅋ
어머 26 각인가
님! 이런글 올리면 다음카페에 있는 윤리선생들 총 출동하는 것 아시지요,,,ㅎㅎㅎ?
이건 명백히 비밀의 화원님이 착각하신거라 설마 그럴까요,, ㅎㅎ 그리고 전 수험생들을 위해서 작성한것 뿐인데여.. 비밀의 화원님께서 정정글을 올리시는 않을 것 같구 그냥 삭제하셨길래..
컨셉인 거 같은뎅 ㅋㅋㅋㅋㅋ
ㅋㅋㅋㅋ님!
우선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지요. 제가 쓴 글이 아니라, 다른 분이 쓴 글을 복사해 왔던 것입니다. 제 게시글들 보면 그 글뿐만 아니라 모든 윤리 과목 이의제기를 전부 복사해 왔다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사라지기 전에 기록해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했던 것이었죠.
글을 지웠다는 말도 오해의 여지가 있는 게, 저는 게시글을 지우지는 않았습니다. 잘못된 내용이라고 판단이 들어서 복사해온 잘못된 내용들만 글 수정 기능을 통해 없앴을 뿐이죠.
하여튼 이렇게 문제삼으시니 간단하게만 말씀드리자면, 그 문항에서 을 사상가는 교과서에 플라톤이라고 나오기 때문에 일단 그걸 보고서 내용을 수정했던 겁니다. 톨스토이가 아니라는 점은 확인이 되니까요. 그런데 을이 톨스토이가 아니라고 해서 그 문항에 문제가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교과서 집필자가 원서를 인용하면서 착오를 빚었는데 그걸 출제자가 그대로 따라한 것입니다.
그럼 교과서에 문제가 있더라도 수험생들은 교과서를 따르면 되는 거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수험생들은 오류 문제에 너무 빠져들지 말고 평가원 입장을 따르라고 여러 번 말해 왔죠. 글 쓰신 걸 보니 제 평소 행적을 아시는 분인 듯한데, 그렇다면 제가 언제나 수험생들은 평가원에 따라서 시험을 쳐야 한다는 입장이라는 걸 잘 아실 겁니다.
어쨌든 제가 님이 캡쳐한 글의 원작자가 아니니까 제 생각을 너무 늘어놓을 필요는 없을 듯하고, 이 정도 답만 남기면 될 듯하네요.
쓴글이 복사본인지 아닌지에 상관없이, 화원님께서 글을 올리셨으니 화원님 생각을 대변한다고 봐도 좋겠지요. 그리고 제가 못보고 지나친건지 모르겠지만, 퍼온 글이라는 말을 글에서 못 본 것 같네요. 퍼온 글이 맞더라도, 이미 ‘수정’ 하셨으니 확인 할 순 없겠네요.
잘못된 부분만을 ‘수정’ 했다기엔 글의 십분의 일만 제외하고 삭제하셨고, 말하고자 하셨던 맥락 전체가 날아갔는데, 단순히 기능 상 글이 ‘삭제’ 가 아닌 ‘수정’이었다고 굳이 반론하시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구요.
일단 그 제시문을 보고서 톨스토이라고 생각하시고, 멋대로 그것에 기반해 오류를 빚어내신 다음 평가원을 평린이라며 비하하셨는데 톨스토이가 아닌 플라톤이라는 것이 확인된 시점에서, 문항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상세히 글을 써주셨으면 하네요. 저도 궁금합니다. 이건 그냥 제 요청입니다^^
원저자가 누구인지도 참 궁금해지네요!
못 보셨으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처음 글 쓸 때 제목에다 '평가원 게시판 펌'이라는 말을 써놓았습니다. 글의 수정 전 모습을 확인할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가능하다면 오르비 관리자님께 요청해서 얼마든지 확인해보셔도 좋습니다.
음.. 기억이 나는 것도 같고? 하지만 말씀드렸듯 결국은 화원님 생각을 대변하는 것이고, 글을 본 수험생이 혼란에 빠질 수 있는 내용이며, 화원님께서 오류를 정정하는 글을 올리시는 대신 그저 해당 내용을 지웠다는 점에서 그 문제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네요!
아뇨 전 님 잘 모릅니다..ㅎㅎ 그냥 평가원 비하하시는 게 좀 황당했고, 그 근거가 명백한 오류라는 것에서 식겁했을 뿐이예요~
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저도 비하적인 언어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글을 퍼올 때에는 불가피한 부분이 아닌 한 손질을 최소화해야죠. 그래도 비속어가 심한 부분이나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부분은 xx표시로 가려서 올렸는데, 손질을 하더라도 비속어라고 보기 애매한 부분까지 다 손대려면 글의 원래 형태가 너무 많이 훼손되죠. 원글 자체가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어쩔 수 없습니다.
비밀의 화원님! 도대체 자공님의 야스퍼스에 대한 답변은 언제 가지고 오실거에요? 윤리 전문가님의 답변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톨스토이 답변도 자공님이 쓰셨거나 비밀의 화원님이 쓰셨거나 아니면 둘이 동일인물이거나 할 것 같은데 또 셋 중 한분은 오류를 내셨네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써놨는데 과연 누가 더 무식할까 ㅇㅅㅇ..?
역시 '그 윤리 전문가' 님 친구 답네요 ^^
평가원 교수님들이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