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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를 버리는건 아닌거같아요 내신 모고 확연히 너무 차이나는 것도 아니니까 정시도 해볼수 있는데까지 해보지만 수시 버리지 마세요 수시 버리기엔 정시랑 차이가 너무 애매해요 남은 기간이 긴 것도 아니니깐
혹시 그럼 일단 수시 쓰고 10월 모고 때 올 3 정도?로 잘 나와서 수시보다 더 높은 대학 갈 성적 되면 면접 안 가는 방식은 어떤가요??
본인이 가장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ㅈ반고인데 4점대는 어느대학 가는지 대충 알 것 같으시고... 정시 수시로 나눠서 말을 해보면..
1. 수시
더 이상 노력 안해도 됨.
단, 그 대학에 만족해야함.
2. 정시
노력을 엄청 해야함.
그 노력에 비례하여 성적이 오르기 때문에 대학에 만족을 못할 경우 그 책임과 패배감(?)은 자신의 몫.
저도 내신이 이과 3점후반대인데요. 제 대학에 만족하지 못할 것 같아서 6월 백분위 170에서 9월 210까지 올렸습니다.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아직 시간은 남아있고 얼마나 더 집중해서 공부를 얼마나 할지가 관건인 것 같아요.
거북이 달린다.
헐 백분위 올린 수치 저랑 완전 비슷하시네요..ㅠㅠ 혹시 그럼 일단 수시 쓰고 10월 모고 때 올 3 정도?로 잘 나와서 수시보다 더 높은 대학 갈 성적 되면 면접 안 가는 방식은 어떤가요??...
저는 저한테 좀 급박함을 주기 위해서 그냥 수시 안넣었습니다. 사람이 안도하면 나태해지더라고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도저히 부모님이 허락을 안 해주시네요.. 부러워요..ㅜㅜㅜ 허락 어떻게 받으셨어요?ㅠㅠ
제가 책임진다고 하고 해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