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가되어버린천재일우의기회 [989546]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9-19 0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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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오르비 사건-느릅나무출판사 임대 취소 사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229938

수능갤러리에서 학벌+어그로를 소재로 삼던 

‘느릅나무출판사’라는 회원이 오르비에 진출을 선언한다


해당 회원은 오르비 초기 활동 당시에는 국어 칼럼과 행동영역 관련 글을 주로 작성하며 다소 강한 워딩은 있었지만 나름 맞는말은 하는 애 정도로 분류되었다


또한, 간간히 작성하는 그의 학벌 고려대 통계 상경대 복전 + 유복하다고 추정되는 그의 일상(청담 일대의 고급 식당 인증 등)은 강남우파의 색채가 강한 오르비에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본인에 대한 비판에 대해 과도한 반응으로 몇몇 오르비언들은 일부러 신경을 긁고는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한 이과 서울대생과의 일기토에 나선 느릅나무 출판사는 판세가 기울어가자 

“서울대 이과라도 설의 설수리 아니면 닥치셈”이라는 취지의 워딩을 하였고, 이는 안그래도 가4=나1 떡밥이 유행하던 오르비에서는 돌이킬수 없는 자충수가 되었다.


온종일 희화화의 대상이 되던 느릅나무출판사는 

아 좇같아서 탈르비함 ㅂㅇ 라는 유언을 남기고 

오르비의 느릅나무출판사 임대영입은 마무리되고

그는 친정팀으로 돌아간다


몇 주 후 그의 근황이 발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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