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力道山 · 876184 · 20/09/17 22:01 · MS 2019

    38,39번 연타로 나갔는데 선생이 보시기에 문학 개념어 문제라고 보십니까 아니면 다른 외적인 문제인거 같습니까

  • 유나루​ · 828987 · 20/09/17 22:04 · MS 2018

    선생님 다른 문제는 다 맞으셨다면서요
    38은 개념어 맞는 것 같구... 39는 선택하신 선지에 따라서 개념어일수도 있고 연계공부 양 문제일 수도 있어요

  • 力道山 · 876184 · 20/09/17 22:04 · MS 2019

    아니 제 국어 점수 어캐 앎

  • easil · 886382 · 20/09/17 22:01 · MS 2019

    항상 칼럼이나 질문 받아주시는 거 감사합니다~ 문법의끝 차근차근 하고있는데 문법에서 저만의 약점노트를 만드는 것 외에 문법노트를 따로 처음부터끝까지 정리하는 거 추천하시나요??

  • 유나루​ · 828987 · 20/09/17 22:04 · MS 2018

    음... 문법 많이 틀리시는 거면 정리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 Mirfak α pegasi · 931372 · 20/09/17 22:02 · MS 2019

    다름이 아니오라, 올해 6평 이후로 문학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이전에는 잘 틀리지 않던 문학이 점수를 깎는 요인이 되었어요
    앞으로 남은 수능을 위해 문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 유나루​ · 828987 · 20/09/17 22:08 · MS 2018

    6/9평과 수능은 난이도 면에서는 크게 상관이 없는 시험입니다
    저 같으면 문학이 불안하니깐 그냥 문학에 할애하는 시간만 조금 늘일 것 같습니다

    또한, 문학을 틀렸더라도 연계 공부가 안 돼서 틀린 거면 연계 공부를 바짝 돌리셔야 하겠고, <보기> 문제만 많이 틀리신 거면 한 세트 당 <보기>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그 방법을 바꾸는 노력을 하셔야 하겠고... 6/9평에서 어떤 문제 유형을 틀리셨는지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다릅니다. 결국엔 '자주 틀리는 점에 대한 생각의 길을 바꾸어야 한다'라는 공통적인 주제만 공유할 뿐, 대처 방법은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최근에 푸신 시험지들을 잘 보신 후에, 대처 방법을 잘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해결법은 의외로 거창하지 않습니다. 화이팅!

  • 공부의 끝 · 851487 · 20/09/17 22:03 · MS 2018

    제가 평소에도 느끼고 9모때도 느낀게
    국어 영어 탐구는 틀린 문제를 보니까
    문제를 풀 실력은 되는데, 본능적으로 덜읽고 결정 내리고는 나중에 답 보자마자 아! 하는게 자꾸 발목을 잡습니다

    실모 풀면서 의식적으로 교정하려고 하는데 어떻게해야 잘 고칠 수 있을까요?

  • 유나루​ · 828987 · 20/09/17 22:10 · MS 2018

    '시간에 쫓긴다' "몇분 안에 풀어야 한다" 등의 강박 의식을 줄이면 조금 편합니다. 저도 대충대충 읽는 게 큰 문제였거든요. 그래서 다른 곳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점점 줄이면서, '시간을 고려하지 않아도 시험을 시간 안에 풀 수 있다' 하는 수준까지 오게끔 했습니다.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여유가 생기면서 한 문제를 읽는 데 시간을 더 할애하게 되더군요.

  • 공부의 끝 · 851487 · 20/09/17 22:32 · MS 2018

    국어 영어는 6모부터 항상 10분이상 남길정도니까 더 천천히 꼼꼼하게 읽고

    지1은 원래 시간남으니까 마킹하고 1번부터 다시풀어서 틀린거 찾으면 화이트로 고치고

    수학은 2130빼고 다 풀면 검산돌리고 킬러 접근하고

    근데 화1은 다른과목보다 워낙 시간에 쫒겨서 검토 못할거같은데 그냥 원샷원킬로 정확하게 푸는걸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열용수철 · 977629 · 20/09/17 22:04 · MS 2020

    유나루님은 기출비문학 지문 9평이후에 몇번씩 꾸준히 보셨나요?
    문학 ebs공부는 고전시가 고전소설 현대시 현대소설 공부 순서나 비중도는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 유나루​ · 828987 · 20/09/17 22:12 · MS 2018

    고전시가 >>>> 고전소설 >> 현대소설 > 현대시입니다
    고전시가를 여러번 봐 주세요. 평가원 쪽에서 시험 문제를 내실 때 고전시가 연계 문제 같은 경우는 해석을 전부 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냅니다.
    기출은 계속 봤습니다. 9평-수능 전 주까지는 아마 3~5회독은 한 것 같군요 (16-19년도 반복)

  • 열용수철 · 977629 · 20/09/17 22:07 · MS 2020

    그리고 39번 4번선지 외부세계를 자연이 아니라 속세로 생각해서 틀렸는데 (가)지문에 근거해서 풀어야하는 건가요?

  • 유나루​ · 828987 · 20/09/17 22:15 · MS 2018

    네 (가)를 참고하라고 문제에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선지를 읽으실 때 '해석의 여지가 여러 개 있는 것 같은데? 애매한데?' 라고 느껴지신다면 최대한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앞 내용과 연결되게)
    화자-'님쳔'(자연)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진다고 선지 워딩이 되어 있는데 뒤에 '외부 세계'를 '속세'로 굳이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열용수철 · 977629 · 20/09/17 22:19 · MS 2020

    제가 현장에서 외부세계가 속세일거란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 사실 오르비에서 질문하기 전까지도 자연인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15번에 2번선지에서 '하다'의 품사가 다르다는데 어떻게 알 수있나요? 잘 모르겠습니다.

  • 유나루​ · 828987 · 20/09/17 22:22 · MS 2018

    현대어 풀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니라'에서의 중세 국어 '하다'는 현대 국어의 '많다'에 대응합니다. 많다는 형용사이므로, 현대 국어 '하다'(동사)와 그 품사가 다릅니다.

  • 열용수철 · 977629 · 20/09/17 22:24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열용수철 · 977629 · 20/09/17 22:30 · MS 2020

    그렇네요. 제가 선지를 잘못 읽은 것 같습니다.

  • 전정국 'm' · 748876 · 20/09/17 22:26 · MS 2017

    오랜만이에요
  • 유나루​ · 828987 · 20/09/17 22:45 · MS 2018

    오랜만이에용 ! 공부는 잘 돼가나요

  • 전정국 'm' · 748876 · 20/09/17 22:46 · MS 2017

    하하 공부는 잘 안하게 되네요 ㅋㅋㅋ 그래도 시험은 잘 본거 같아요

  • 유나루​ · 828987 · 20/09/17 22:51 · MS 2018

    화이팅입니다
  • 붉은새 · 926927 · 20/09/17 22:34 · MS 2019

    1. 현재 국어 5등급 그야말로 노베이스입니다... 비문학 고전시가 문법(부끄럽지만 문법은 공부를 막 시작해서 아직 잘 못합니다..) 이 세 부분이 문제인데, 지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비문학 강의를 듣기는 부담스러운데 그냥 양치기 해도 괜찮을까요? 보통 지문마다 다른데 최근에 나온 지문들은 과거 지문들보다 지엽적으로 느껴져 3개씩은 틀리는 것 같습니다 ㅠ... 이 시점에서 최선의 비문학 공부법이 있을까요?

    2. 고전시가는 EBS와 기출만 돌리고 어휘만 외우면 괜찮나요?

    3. 궁극적인 국어를 푸는 속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3. 영어 읽기 속도를 높이고 싶은데 (속도가 심각하게 느립니다) 이에 추천하시는 공부법 또한 여쭙고 싶습니다.

    4. 수학은 평가원 기출만 돌리고 있습니다. 이대로 해도 괜찮을까요?

  • 유나루​ · 828987 · 20/09/17 22:51 · MS 2018

    1. 지엽이라니 무슨 말씀이시죠? 그렇지 않습니다. 기출을 계속 보시면 같은 부분에 있는 문제들이 비슷한 원리로 출제된다는 것을 이해하실 겁니다.
    2. 네 그러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3. 독해 속도를 올린다 (1 -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문제가 선지에서 뽑히는 지점을 앎으로써 반응 속도를 줄인다 (2 - 기출 분석의 의의입니다. 위에 링크에 걸어놓은 글에서도 서술하고 있습니다) 연계 공부를 통해 각 지문의 대략적인 내용을 미리 알고 간다 (3) 입니다.
    4. 영어 공부법은 대답해 드리기가 곤란합니다. 제가 예전에 쓴 글에서도 여러 번 밝힌 바 있습니다만, 영어 공부 조언을 조심스러워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보통 수특수완은 꼭 보시라는 말씀 드립니다.
    5. 수학이야말로 양치기가 필요합니다. 킬러를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 붉은새 · 926927 · 20/09/17 22:58 · MS 2019

    답변 감사합니다!...

  • 유나루​ · 828987 · 20/09/17 23:05 · MS 2018

    -- 마감 --

  • 민트챔무 · 830971 · 20/09/17 23:11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