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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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수생이고, 의대 목표로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했습니다. 올해는 목표만큼 수능 점수를 받지 못할 것 같아서 내년까지 수능을 준비할 생각인데, 부모님께서는 그냥 성적 맞춰서 아무곳이나 다니면 안되겠냐고 하셔서 고민중입니다 ㅠㅠ 일단 내년에는 무조건 수능 준비할껍니다.
1. 수시 교과로 넣어서 학고 맞고 기숙사..? or 자취하면서 공부하기
2. 쌩삼수하면서 자취하기
집에서 공부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집에서는 나올 생각입니다ㅏ
일단 대학 지원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전혀 다닐 생각이 없어요 ㅠㅠ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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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대 목표는 아니지만 똑같은 상황인데 ㅠㅠ 저도 집에서 삼수는 지원 안해줄거라고 해서 일단 올해 어디든 가고 되면 몰래 수능준비 하려구요.....
ㅠㅠㅠㅠㅠ 힘냅시다!! 저도 만약에 학교 간다면 몰래 준비해야할 것 같은데, 알바하시면서 돈 모으실껀가요? ㅠㅠ..
네ㅠㅠ 삼수하더라도 집에서 독서실비만 지원해준다고 해서 알바해서 돈 모아서 준비해야할 것 같아요 저도 문과였다가 고대 건축에 너무 가고싶어서 이과로 전과했는데 올해 안에 갈 수 있는 성적은 아닌 것 같아서 고민 많았는데 상황 완전 비슷하네요,, 같이 힘내서 원하는 대학 꼭 가요 화이팅!!
저도 애초에 반수 생각으로 학교오긴 했는데 국립대가 아니라면 반수는 비추입니다 어자피 떠날대학인데 등록금이 아깝잖아요 그래서 저도 공대 대신 교대왔구요
제가 그것때문에 고민입니다 등록금때문에요 ㅠㅠ!! 그래서 서울시립대 쓸까 생각중이긴한데... 생각좀해봐야겠네요 ㅠ
네 무조건 국립대가 좋습니다 사립대가실거면 최소 중앙대 이상으로.. 전 집이 편해서 집 근처 학교다니고 대신 반수 비용은 전부 지원받고 있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목표 성적 안되면 일단 부모님이 대학부터 가라고 하셔서 집근처 지거국 공대 가고 반수하려고요 그리고 쌩삼수는 멘탈이 나갈것같기도 하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