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2909 [902909] · MS 2019 · 쪽지

2020-09-02 21:59:59
조회수 600

[매일현주해] 수요일 질문받습니다! + 스공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942808

안녕하세요! 수요일 조교 902909입니다!


19수능 원점수 71점이었으나, 20 6, 9평 1등급을 받고 수능때 원점수 100점을 받았습니다.


19수능 등급 34233에서, 20수능 12111까지 점수를 향상시켰습니다.


올해 인제대학교 의대 예과 1학년 재학중입니다.


쪽지 / 댓글로 모든 질문 다 받아요!

재수 관련(기숙학원, 독재) 질문도 상관없습니다.

질문 12시까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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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27061225 (19)34233->(20)12111 수기!

https://orbi.kr/00026513278 칼럼) 재수 기숙학원 관련 이모저모

https://orbi.kr/00026222623 칼럼) 국어란 어떠한 과목인가?

https://orbi.kr/00026762778 칼럼) 공부의 전반적 학습 방향 + 여러 가지 질문들

https://orbi.kr/00026299565 칼럼) 재수 기간동안 공부한 문제집 + 인강 -국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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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9월 1일 스공팀 통계입니다! 총 65명 참여해주셨어요!

플래너 올리실 때, 폼을 작성하지 않으시면 스공팀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점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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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워치 스공팀 참여방법> 


파이워치 스공팀이 여러분의 페이스메이커가 됩니다. 




참여 방법은


1. '파이워치 3.141592' 플래너에 

매일매일 공부 기록을 작성한 후, 플래너 사진을 캡쳐하고, 

https://forms.gle/YPMEBMds4YQGimVe8 

위의 주소로 들어가 설문지에 매일 기록을 적습니다. 


2. 기록을 적은 후, 

① 오르비 or ② 인스타그램 (piwatch_official)

중 편한 곳에
#파이워치 #오르비 #현주간지           
필수 태그를 포함해 공부 기록을 올리면 참여 가능합니다! 
 
 

 

매달 열심히 기록을 올려준 분들 중 선물을 드리고, 

현주간지 구독자 & 유현주T 현강생들에게는
이과 최상위권인 서울대/고려대/카톨릭대 의대 및 치의대, 한의대,
문과 최상위권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재학중인
우수한 멘토들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멘토링의 경우, 스공팀의 공부시간 순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매일매일 참여해서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을 기준으로 합니다^^)



1주일 순공부시간 92시간 달성은
인간 두뇌의 극한에 도전하는 일정입니다.

그렇지만,
달성이 불가능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시간과 노력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당신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니까요.




앞으로도, 

 강의와 컨텐츠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더 많은 사랑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이것저것 준비해보겠습니다. 

현주간지 구독자 분들은 7월호는 매진되었고, 이후 주간지들도 신규생들이 많아 물량이 타이트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구입할 학생들은 서둘러 주세요 ^^


중간 합류하는 학생들은 3월호부터 올해 EBS 수능특강 변형문제들이 반영되어 있으니

'현주간지 과월호'에서 같이 구입해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분량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실 수 있지만, 

결국 저 분량을 끝내야 1등급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미 1등급은 제 교재와 주간지를 모두 하고도 더 많은 컨텐츠를 더 하겠다고 

달려나가고 있으니까요. 


더 늦기 전에 지금 하나하나 계획을 짜며 시간까지 관리해 나간다면

조만간 따라잡을 수 있을 거에요 ^^


그 길에 동참하겠습니다. 


https://special.orbi.kr/y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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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워치 3.141592 

 

https://atom.ac/books/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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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졸귀 · 961169 · 20/09/02 22:19 · MS 2020

    문법을 계속 까먹어서 그런데 마더텅 같은 문제집을 계속 반복하셨나요? 그리고 고3 모의고사를 보니까 화작문이 좀 길던데 어떤식으로 접근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902909 · 902909 · 20/09/02 22:24 · MS 2019

    문법 강의 1개와 문법의 끝, 그리고 문법 사설교재 1개 이렇게 풀었던 것 같아요.
    굳이 문법 사설교재를 찾아 풀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았던 것 같아요.
    사설에서 물어보는 문법의 범위만큼 기출문제 + 모의고사에서 물어보지 않았고, 계속해서 출제되는 요소가 반복되는 것이 느껴졌거든요.
    마더텅만 계속해서 반복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화작문의 경우, 시간을 딱히 정해두지 않고 풀었습니다.
    19수능에서 화작문 시간을 정해두고 풀다가 화작문이 생각보다 너무 길고 어렵게 나와, 말린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러한 전례를 봤기에, 시간을 정해두지 않고 풀었던 것 같아요.
    화작문에서 조금 시간을 길게 보내면 문학/비문학에서 시간을 줄이겠다 이 마인드로 공부했습니다.

  • WongD · 971005 · 20/09/02 22:23 · MS 2020

    과탐 연계교재 공부에 대해 고민입니다...분명 한번다 보고 정확히 분석햇는데도 시간이 지나니 기억에 남지않는 느낌입니다 6평전에 완벽하게 주의할점과 중요한 선지들을 다 적어놓고 숙지한 상태로 6평을 치러가서 백분위 물리 99 지구는 97을 받앗습니다 하지만 9평을 대비하는 지금 다시 수특을 보니 이런게 잇엇나? 이런느낌입니다
    뭐 당장 9평을 위해 다시 2주동안 시간을 들인다면 또 다 분석하고 기억해낼수 있고 9평에서 효과를 볼수 있겟지만 지금의 2주동안은 아깝지않지만 수능전에도 이와같은 상황이 나오면 수능 2주전에 다시 불안한 마음으로 다른걸 정리하지 못하고 2주를 수특수완정리에만 투자해야된다는것이 아깝습니다. A4용지에 선지에 필요한걸 다 적어서 들고다니면사 외우는등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연계교재 공부에 대해 어떠한 방법으로 하셧는지 궁금합니다 분석이 다되어잇는데 불안한 마음과 기억이 안나는 거때문에 2주를 그냥 날리기는 너무 아까운 시간인거 같아서 질문 드립니다.. 글이너무 기네요 죄송합니다

  • 902909 · 902909 · 20/09/02 22:34 · MS 2019

    제가 공부한 두 과목인 생명과학, 지구과학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생명과학의 경우, 지구과학에 비해 연계교재 중요도가 낮습니다.
    때문에, 생명과학은 연계교재를 한번 푸는 선에서 끝내고, 반복해서 풀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이에 반해, 지구과학은 연계교재가 정말 중요합니다.
    지구과학 지엽 선지 하나하나가 시험에 출제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지구과학은 수능특강/완성을 한번 푼 이후, 다른 수능특강 책 한개를 사서 연계교재 내에 있는 모든 지엽선지를 형광펜으로 체크한 후 기억했습니다.
    또한, 대성/이투스에 있는 오지훈t/김지혁t 연계 모의고사들을 많이 구매한 후 풀어, 지엽 선지를 많이 익혔습니다.
    지구과학은 지엽적인 내용 때문에 오답이 많이 나오는 만큼, 정말 철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열공하세요!

  • 코임 · 882694 · 20/09/02 23:57 · MS 2019

    지금 국어 공부 하는방법을 몰라서 고민중입니다 매일 고2 국어모의고사 푸는중인데 수능대비해서 현대문학이랑 고전문학 공부해야할거 같아서요 ㅠㅠ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알려주실수있을까요??...
    당장 고3모의풀기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해서요..

  • 902909 · 902909 · 20/09/03 00:09 · MS 2019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어입니다.
    '갈등' 등의 키워드 등을 확실하게 개념을 잡아두셔야, 선지에 접근하는 것이 보다 용이해집니다.
    또한, 문학의 경우 애초 글 자체가 비문학이나 화작, 문법 등에 비해 주관적일 수 밖에 없기에, 100명의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을 때에 100명의 사람들이 모두 공감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를 가진 문제들뿐이 출제할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문제를 부득이하게 주관적으로 출제하고 싶을 경우, [보기] 를 통해 특정 시점을 주어, 그 시점에 맞추어 문제를 낼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문학 문제를 풀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모두 생각할 법한, 보편적인 사고 방식을 통해 객관적으로 글을 읽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 친구는 18층 높이의 아파트에 살고 있다.' 라는 문장이 있다고 합시다.
    이 문장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친구' 가 '13층 아파트' 에 살고 있다. 이 정보 뿐이지, 내 친구가 '높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13층의 높이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높지만, 특정 아파트에서는 높지 않은 층일 수도 있으니까요.
    방금 전 문장의 예시와 같이, 최대한 사고를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문학 문제 첫 문제는 대부분 그 글의 특징을 물어봅니다.
    ㅇㅇㅇ는 ㅇㅇ한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이러한 선지로요.
    이 문제는 글을 읽고, 이 글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이 되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때문에, 문학 문제의 첫 문제는 가장 마지막에 푸는 것이 좋습니다.
    [보기] 문제를 통해 시점을 잡은 뒤, 그 글과 관련된 단순 ox 문제들을 모두 풀고 나서, 첫 문제를 풀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