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ionaire [6955] · MS 2002 (수정됨) · 쪽지

2020-08-25 11:35:35
조회수 5,330

"첩약 급여화" 이슈를 한 번에 해결하는 방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780847


한방 건강보험을 분리해버리면 됩니다.


어차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사안이고, 그것 때문에 되돌릴 수 없다면

아예 판 자체를 바꿔버리면 되는거죠.



한방 쪽 주장에 의하면

첩약이 과학적 근거도 있고, 일본에서도 첩약이 급여 적용된다고 하니

과학적 근거가 있는 한방 의료 이용을 위해 국민들이 한방 건강보험 대부분 가입할거고,

그럼 첩약 급여 적용해서 복용시킬 수 있습니다.


평생 한방 의료 이용할 생각 없는 사람들은 한방 건강보험 가입 안 해서 건강보험료 아낄 수도 있고

재정만 분리하면 되니까 기존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부담도 적습니다.



한의사들도 더이상 의사들이랑 싸울 필요없고 모두가 좋은 방법입니다.

아마 의협도 이런 복안을 가지고 협상에 임하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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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1:50 · MS 2008

    양방 건강보험도 내과/정형외과/산부인과/정신과/가정의학과 이런식으로 전부 다 분리해서 다 따로따로 할 수 있으면 찬성입니다. 글쓴이님 말대로면 각각의 과가 다 과학적 근거가 있으니 그 어떤과도 문제가 없겠죠?

    평생 산부인과 정신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이용할 생각이 없는 제가 왜 산부인과 정신과 소아과 가정의학과를 위해 보험료를 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외과 보험을 위해 정신과 보험료를 강제로 같이 낸다면 끼워팔기고요. 이렇게 하면 제 건강보험료도 아낄 수 있고 국가의 보험재정 부담도 적어질겁니다

    모두가 좋은 방법입니다 근데 소아과 산부인과 정신과 가정의학과 의사들이 안싸울지는 모르겠어요 ㅋㅋ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02 · MS 2002 (수정됨)

    그렇게 주장하시면 됩니다. 가능하다면 해야죠. 반대하지 않아요.

  • 120일의전사(각성) · 371510 · 20/08/25 12:05 · MS 2011

    그렇게 되면 기피과에 건보료 내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06 · MS 2002

    중증 질환 보장받기 위해서 사보험 드는 사람들 많은거보면 걱정할 필요없어보입니다.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2:13 · MS 2008

    글쓴이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똑같은 원칙을 공평하게 적용한 분리법을 말씀드렸는데 이 과를 분리하는건 내 일이고 저 과를 분리하는건 네 일이 되는 건가요? 흠... 뭐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서로 국가에서 전라도를 분리시키자고, 또 어떤 사람들은 경상도를 국가에서 분리시키자고 하는 거랑 비슷한 마음이라고 보면 되겠죠. 저는 그게 되는 일인가 싶지만;;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15 · MS 2002

    뜬금없이 지역 감정 끌어와서 물타시네요. 분리되는게 두렵긴한가 봅니다.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2:18 · MS 2008

    ??? 제 말은 그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고 님이 의료영역에서 비슷한 사고 방식을 보인다는 거죠. 흠 두렵긴 합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어떤 지역이든 우리나라가 분리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분열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19 · MS 2002

    나라 분열과 보험 분리를 동급으로 취급하는 사상을 가지고 세상 일 하나하나 무서워서 어떻게 사시나요. 안타깝습니다.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2:21 · MS 2008

    동급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나라 분열이 더 큰 일이죠. 제 말은 나라분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논리와, 의료보험 분리를 주장하는 님의 논리가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25 · MS 2002

    어떤 분야, 형태든지 분리를 해야 한다는 논리는 분리했을 때의 손해가 크지 않고, 이득이 있을 때 펼치는겁니다. "분리" 자체를 지역 감정에 빗대면 세상 모든 분리 논리가 공격받는거죠. 어떻게든 그것과 엮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2:33 · MS 2008

    님께서 내가 원하는 것 말고 다른 것을 분리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는 하지 않는다고 하셨죠. 결국 객관적으로 손해와 이득을 따지기보단 자기중심적인 손해와 이득을 따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나라를 분리하자는 주장도 국가전체보다는 자기중심적인 손해와 이득을 따져서 나오는 말이구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36 · MS 2002

    자기 중심적으로 손해, 이득 따지고 있는건 여기 다들 모여있는 한방 관련 사람들이겠죠. 왜 이리들 예민하실까요. 본인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에 자신이 있으면 이 문제에는 전혀 예민할 필요가 없는데...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2:43 · MS 2008

    ??? 저는 자기중심적으로 이득과 손해를 따지고 있는게 맞습니다. 자기중심적으로 따져도 국가의 분리를 원하지 않을 뿐이죠. 그게 제 속마음입니다. 그런데 님은 속마음과 말이 다른게 보여서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44 · MS 2002

    아뇨. 저는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있고, 그 객관적 판단이 저의 개인적 이익과 같은 방향일 뿐입니다.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2:49 · MS 2008

    그 객관적 판단이라는게 기준이 대체 뭔가요? 자기 자신이 객관적이라고 단정하실 수 있으시다니 정말 대담하시네요. 예시를 들면 또 지역감정 이용한다고 불쾌해하실 것 같아서 대답부터 들어보고 싶습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51 · MS 2002

    간단하죠. 필수의료와 대체의학의 차이...

    감기 진료같은건 필수의료 아니냐고 주장하시고 싶으시면 감기 진료도 분리하면 됩니다. 반대 안 한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2:53 · MS 2008

    확실히 하기 위해 하나 더 물어볼게요. 한의과 의료행위를 따로 분리하는 것에대해서는 단순히 반대를 안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그렇게 되기를 원하시는 겁니까?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54 · MS 2002

    이슈화가 된다면 반대할 생각없고,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3:00 · MS 2008

    끝까지 너무 애매하게 대답하시는데, 감기약 보험 분리가 이슈화되는 것은 원하시나요?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3:30 · MS 2008

    답글 지금까지 안다셔서 제가 마저 달겠습니다. 감기약 보험 분리가 되는 건 이슈화시키고 싶지 않으시죠? 그랬으면 글에 같이 적었겠죠

    자기자신이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한다면서 한약 보험 분리는 반대 안하지만 이슈화 시키고 싶고, 감기약 보험 분리는 반대도 안하고 이슈화조차 시키고 싶지 않다.

    이게 어떻게 객관적인가요? 이러니까 제가 님의 속마음과 말이 다르다고 한 겁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32 · MS 2002

    이슈화 시키세요. 반대 안 합니다.
    똑같은 댓글 벌써 다섯 번은 더 단거 같네요.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3:40 · MS 2008

    반대 하는지 안하는지는 이미 답변 들었었구요 님이 답변을 안하신건 이슈화를 원하는지 아닌지였어요 결국 답변 피하시네요. 자기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뭐라고 안하는데 언행일치좀 합시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42 · MS 2002 (수정됨)

    이슈화 원합니다. 이슈화도 시키세요.
    위 댓글에서 이슈화 시키라고 했는데...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3:55 · MS 2008

    이슈화 시켜도 괜찮다랑 이슈화 시키고 싶다는 다르다는 걸 그렇게 강조를 해드리는데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57 · MS 2002

    이슈화 시키고 싶습니다.
    "시키고 싶다" 는 말을 하게 만들어서 몰아가고 싶으면 해드릴게요.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4:13 · MS 2008

    말은 항상 쉽죠. 그래서 이야기했잖아요. 말로 면피하려는게 아니라 진짜 스스로 원했으면 글에서 같이 언급했을거라고. 말로는 윤미향도 '철저히 수사받을 것이다' 이럴 수 있습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4:16 · MS 2002 (수정됨)

    지역 감정으로 모자라서 이젠 정치 이슈까지 끌어오네요.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4:26 · MS 2008 (수정됨)

    윤미향이 그딴 짓을 하고도 정치의 문제라고 생각하세요? 하... 어이가 없네 윤미향 사건을 정치적 이슈라고 생각하시면 그게 진짜 정치병인데 좌파 인물을 쓴게 맘에 안들면 29만원 전두환같은 우파인물을 끌고 와도 되구요 사람들 앞에선 성매매 척결하자면서 사람들을 감옥에 집어넣고 자기는 몰래 열렬히 성매매를 했던 엘리엇 스피처, 백인 마약복용자도 봐주지 말고 감옥에 넣어야된다고 했으면서 갑자기 자기 일이 되자 말을 바꾼 백인 마약복용자 러시 림보를 끌고오셔도 됩니다. 예시가 자기 기분을 상하게 했다며 화내지 마시고 예시와 같이 적용되는 논리에 반박을 하세요. 반박을 할 수 가 없으니 이상한거 꼬투리잡고 이러시는 거겠지만요

  • Corpus · 548099 · 20/08/25 12:38 · MS 2014

    저는 감기에 4조씩이나 때려박는 건강보험료가 너무 낭비같은데 그것도 분리가능하겠죠?
    4조면 건보료 비율도 어마어마한데 낫지도 않는 감기약 처방받아서 참ㅋㅋ

    아 그러면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과 로컬 초토화될까봐 의사들이 기를 쓰고 반대하는건가?
    근거는 없지만 일단 내 밥줄 달렸으니 결사반대!!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38 · MS 2002 (수정됨)

    네. 분리합시다. 반대 안 합니다.

  • cf · 393119 · 20/08/27 00:17 · MS 2017

    죄송합니다만 양방이 아니라 의학입니다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7 10:51 · MS 2008

    양방 :
    1. 명사 서양에서 들어온 의술
    2. 명사 양의의 처방

    죄송하실 필요는 없고요;; 의학이 양의학과 한의학으로 나뉘는 거죠
    파를 양파랑 비교할 때는 그냥 파라고 해도 되지만 파 안에서 나눌 때는 대파와 쪽파를 나누는 거랑 같은 겁니다 대파와 쪽파를 언급했는데 누군가 갑자기 '쪽파가 아니라 파입니다'라고 하거나 '양파가 아니라 파입니다' 이러면 난감하겠죠? 똑같습니다

  • cf · 393119 · 20/08/27 12:28 · MS 2017 (수정됨)

    의료법에 의학이라 되어있지 양방이라 되어있지 않습니다. 일부 세력들이 쓰는 양방이란 단어는 집단 내에서만 쓰세요. 대파와 쪽파를 비유로 드셨는데 대파와 쪽파는 모두 파지만 의학과 한의학은 의학이라는 집단으로 묶일 수 없습니다.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7 13:00 · MS 2008 (수정됨)

    표준국어대사전을 혼자서 마음대로 무시하시 마세요. 그리고 일부 세력이 아니라 양의사와 한의사간 분쟁이 생기면 판사도 쓰는 표현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판사도 그런 표현을 써야하는 상황이니까 쓰는 겁니다.

    저도 상황에 따라서 양의사를 그냥 의사라고도 하고 양의학을 그냥 의학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제가 무슨 집단에 속한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누가 말을 하든 무슨 상황에서 무엇과 구별해 무슨 대상을 다루는 지가 중요한 겁니다.

    그리고 단어를 마음대로 쓰려고 마세요. 양의학과 한의학은 자명하게 둘 다 의학입니다.

    단어부터가 양/의학, 한/의학 이렇게 되어 있는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양의학을 의학이라고만 부르라는 것은 쪽파를 쪽파라고 부르면 안되고 파라고만 부르라는 것과 똑같은 소리입니다

  • 고추참치 · 985277 · 20/08/25 11:52 · MS 2020

    비난의 의도가 아니라 궁금해서 묻는건데요. 한방을 쓰지 않는 사람들을 따로 뺀다는건 이해가 안가는데 제가 평생 산부인과 갈 일 없을거같은데 이거 뺄 수 있는건가요? 그 논리면 이 논리도 같은거 같아서.. 혹시 다르다면 어떻게 다르고 제가 뭘 잘못생각하고 있는건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03 · MS 2002

    각 과별 분리형태로 가면 그것도 가능한 이야깁니다.

  • 아트빌 · 728783 · 20/08/25 12:06 · MS 2017

    그럼 치과도 따로 빼고 뭐 그래야 되는데

    그냥 보기 싫은 녀석들 빼라는 소리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07 · MS 2002

    꼭 의사만 보기 싫어하는건 아닌거 같으니까 하자는거죠.

  • 아트빌 · 728783 · 20/08/25 12:11 · MS 2017

    ㅋㅋㅋㅋ
    의사만 그 지랄하는거 같은데
    얼마나 관심들 있다고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12 · MS 2002

    글쎄요. 이슈화가 안 돼서 그런거죠.

  • LONGITUDINAL · 582123 · 20/08/25 12:09 · MS 2015 (수정됨)

    건보분리에 대해 모교수님이 페북에 의견을 제시했네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12 · MS 2002

    한방 쪽에서야 당연히 저렇게 이야기하겠죠.
    현대의료와 한방을 동일선상에 놓고 있으니까요.

  • 아트빌 · 728783 · 20/08/25 12:16 · MS 2017

    현대의료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양방의사 양반
    현대의료 체계안에 한의사도 같이 들어가는거에요

    의료법에 같이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같이

    꼬우면 현대의료법을 만드세요 ㅋㅋ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17 · MS 2002 (수정됨)

    한의약 육성법도 따로 있는 판국에 단독으로 육성법 있는 직역을 분리하는게 이치에 맞죠.

  • 아트빌 · 728783 · 20/08/25 12:19 · MS 2017

    좋네요
    간호사독립법도 만들고
    물치사도 독립법 만들고

    근데 의협이 다 반대하고 있던데
    이건 또 뭔가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21 · MS 2002

    한방 건강보험 분리가 이슈화될까봐 두려운 마음에 한의협도 반대하는 사안 가지고 오시면 나중에 할 말 없어져요. 댓글달 때 신중하시길...

  • Corpus · 548099 · 20/08/25 13:24 · MS 2014

    근데 양방의료와 한방의료는 한국에서 법적으로 의료이원화 해둔 제도인데
    동일 선상으로 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한국에서 의사를 양방쪽 의사 , 한방쪽 의사 두 가지로 분리해놓았는데


    그게 싫으시면 나서서 일원화를 추진하시거나 한국에서 의사 안하셔야죠ㅋㅋ

    한국에서 남아 있을건데 법은 싫다?
    이런 억지가 어디있습니까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25 · MS 2002

    바꾸자는거죠.

  • Corpus · 548099 · 20/08/25 13:36 · MS 2014

    님이 그런 위치에 있고, 또 여론이 그쪽이여야 바꾸죠ㅋㅋㅋ

    지금 상황에선 둘다 아닌거같은데


    일개 의사가 개인적으로 나 이거 불만이야 하고 외쳐서 다 바꿔줄거같으면 의료법이 왜 있나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38 · MS 2002

    근데 여기 분들은 왜 이렇게 흥분하시는걸까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2:25 · MS 2019

    야... 이게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는구나... 화이팅하십셔. 적어도 님 죽기전에는 실현안될거 같네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26 · MS 2002

    한방 관련된 분들 다 모여서 이슈를 만들어주고 있네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2:28 · MS 2019

    처음 나온 떡밥 아닌데요 뭘 ㅋ 이전부터 의협이 유구하게 주장해오던 거 아닙니까. 뭐 건보 전부 분리한다하면 찬성입니다. 의사들끼리 단합 전혀 안될테지만 ㅋㅋ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29 · MS 2002

    제가 왜 과별 전부 분리를 주장하는지도 생각해보세요.
    분리가 이슈화되면 한방만 분리됩니다.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2:31 · MS 2019 (수정됨)

    누가보면 보건복지부 관계잔줄 알겠네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32 · MS 2002 (수정됨)

    어차피 과별 전부 분리는 한방만 주장할거니까요.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아니라도 눈에 보이는 뻔한 흐름입니다.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2:38 · MS 2008

    와 그러면 국민들이 다수결로 의대증원을 외치면 그대로 증원하면 된다는 소리인가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39 · MS 2002 (수정됨)

    아무도 관심없었던 한의사 파업과 국무총리까지 대화 테이블에 끌어낸 의사 파업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2:47 · MS 2008

    한의사파업과 양의사파업의 차이가 지금 이야기하는 주제에 무슨 관련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원래 댓글에 대한 답변 마저 듣고 싶은데요. 의대 증원이 국민의 뜻이고 눈에 보이는 흐름이라면 동참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49 · MS 2002

    국민 여론에 반하는 사안을 의사는 막을 힘이 있지만 한의사는 없다는 이야깁니다.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도 이걸로 갈음합니다.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2:52 · MS 2019

    저기 왜 자꾸 제 댓글에서 싸우시나요? 알람이 계속 떠서 불편하니 댓글 새로 파서 싸워주세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53 · MS 2002

    불편하신김에 댓글 5단계까지만 달게 한거 개선해달라고 건의 좀...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2:54 · MS 2019

    님이 하세요. 알림 좀 그만 뜨게 해주세요.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2:58 · MS 2008

    막을 힘이 있으면 국민의 뜻과 눈에 보이는 흐름이어도 막아버리면 그만이라는 뜻인가요;;

    저도 댓글 시스템이 개선 됐으면 좋겠습니다ㅠㅠ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2:58 · MS 2019

    알림 뜬김에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의사만 힘 갖고 있는 건 아니죠. 그리 따지면 지금 당장이라도 기계로 대체가능한 약사들의 권력은 왜 그리 쎌까요? 게다가 한의계도 과거 한약분쟁 때 나름의 성과를 가져온 경험이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집단 아니에요 ㅋㅋ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2:59 · MS 2019

    여튼 두분께서 합의 후 댓글 새로 파주시면 감사하겠네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02 · MS 2002

    1990년대의 한방의료 위상과 현재는 다르죠.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3:03 · MS 2019

    그때는 지금보다 더 비필수의료였는데요? ㅋㅋ 90년대에 맨날 보약이나 지었는데 뭘요 ㅋㅋ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3:04 · MS 2008

    새로 팠습니다 글쓴이님은 밑에서 이야기해주시죠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04 · MS 2002

    그 당시에 "보약" 만 지었다고요?
    그 땐 쓰러진 사람 진짜 한의원 데려가는 경우도 많았어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3:07 · MS 2019

    지금 한의계 정치력이 의협에 딸린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네요. 뭐 사람마다 보는 눈은 다르니 님은 그리 생각하신다면야...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08 · MS 2002

    사실 의협은 한의협만큼 정치력을 기를 필요가 없긴 하죠.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3:17 · MS 2019

    못 기르는 거랑 안 기르는건 다르지 않을런지...ㅋ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18 · MS 2002

    구분할 필요가 없죠.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인력이라는거 자체가 힘이니까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3:20 · MS 2019

    한의사가 없어지면 당장 며칠은 괜찮을지 몰라도... 님들이 치료못하는 거 치료하는 한의원도 많은데 그게 필수가 아닌건지? 수술만이 필수의료는 아니죠.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20 · MS 2002

    치료? 웃고 갑니다.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3:21 · MS 2019

    님들이 못하는 거 하는 한의원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현실부정 ㅋㅋㅋ 참 인생 편하게 사시네요. 한방을 4차의료기관이라고 부르는 데 달리 이유가 있을까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22 · MS 2002

    그들끼리 "4차 의료기관" 이라 부른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그럼 점집이나 교회, 성당도 4차 의료기관일 수 있겠죠.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3:24 · MS 2019

    증례논문 안읽어본 티 팍팍 내지 마시고... 뭐 내과의사도 안수기도로 병고친다고 하는 판국이니 교회도 4차의료기관으로 인정될수는 있겠네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25 · MS 2002

    한방 논문이 무슨 신빙성이 있다고...
    전 세계적인 전염병 사태가 터진 상황에서도 중의학 논문은 무시하는 판국인데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3:26 · MS 2019

    Sci급 논문도 많아요... 에휴 모르면 좀 읽어보세요. 어떤 한의사는 만성신장질환을 한약으로 고쳐서 이걸 sci논문에 등재했더군요. 님들 만성신장질환 고칠수 있어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2:33 · MS 2019

    지금 보복부가 님들말대로 해주는 보복부인가요? ㅋㅋ 웃고갑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37 · MS 2002

    이슈화되면 의사들 말 들어서 분리하는게 아닌 상황이 될겁니다.

  • ㄹㅇㅋㅋ만 치는 시인 · 862632 · 20/08/25 12:29 · MS 2018 (수정됨)

    조심하십쇼 아 이미 왔나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29 · MS 2002

    무슨 의미이신지?

  • 우리우리1234 · 657253 · 20/08/25 18:38 · MS 2016

    선생님 좌표찍히셨습니다..

  • every moment · 869374 · 20/08/25 12:35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환줘 · 695233 · 20/08/25 12:38 · MS 2016

    ㅋㅋㅋㅋ

  • 아트빌 · 728783 · 20/08/25 12:40 · MS 2017

    이런 건 술 쳐마시고 자기들끼리
    희희낙락하는 소리

    다른사람이 보기에는 그냥 쟤네들 또 발작한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41 · MS 2002

    한방 쪽 사람들은 다들 이 사안에 유난히 예민하네요.
    위에 한 분은 대놓고 욕 댓글 적었다가 바로 지우고...
    예민할 이유가 전혀 없어보이는데 이상하군요.

  • 아트빌 · 728783 · 20/08/25 12:45 · MS 2017

    오르비에서 우쭈쭈하니까 다 자기들 세상 같죠
    공부나 하세요
    아님 연애를 하던가

    보면 꼭 연애고자들이 이런 망상 하더군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46 · MS 2002

    인신공격이 생각보다 빨리 들어오네요.
    보통 댓글 100개는 넘어야 할 말 없어져서 인신공격 들어오던데...
    이 문제는 진짜 할 말이 없나봅니다.

  • 우리우리1234 · 657253 · 20/08/26 01:32 · MS 2016

    뼈때리니까 쏙 들어가네요 ㅋㅋ

  • 킹갓엠퍼럴쌈자 · 876661 · 20/08/25 12:54 · MS 2019

    그럼 그냥 건보료 안내면 안됩니까

    울 아버지 10년동안 병원 안가셨는데 시발

    우리가족 다 합쳐서 일년에 두 세번 가면서 건보료는 몇백 넘게 내는게 억울합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54 · MS 2002

    고소득자면 충분히 해볼만한 생각이죠.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25 12:55 · MS 2019

    그냥 한의사한테 밥그릇 뺏기기 싫다고 솔직하게 말하십쇼 ㅋㅋ 역겹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2:57 · MS 2002

    한방 쪽 이야기에 따르면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예산 "고작" 500억원이라고...
    500억원 건보 재정에서 빠지나 안 빠지나 티도 안 납니다.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25 12:59 · MS 2019

    어차피 보험 분리될 일 같은건 일어나지 않으니 걱정말고 오르비에서 자기주장 열심히 하십쇼!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00 · MS 2002

    일어나지 않을 일에 이렇게 열렬히 반응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25 13:01 · MS 2019

    일어나지 않을 일에 이렇게 댓글마다 반박하면서 쿨한척 글싸는 당신에게 치얼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07 · MS 2002

    논리가 부족해서 인신공격이나 하고 있는 안타까운 사람들에겐 쿨해야죠.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25 13:10 · MS 2019

    얼마나 쿨한지 십몇년째 수험생 커뮤니티를 못벗어나고 한무당들에 대한 성전을 벌이고 계시는군요 ㅠㅠ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13 · MS 2002

    그런 아재한테 휘둘리는 본인부터 반성 좀...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25 13:14 · MS 2019

    ㄷㄷ 나도모르는 사이에 휘둘려버렸누ㅋㅋ 좀 오르비에서 나가세요 ㅠㅠ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19 · MS 2002

    글쓴지 두 시간도 안 됐는데 여기 상주하는 한방 사람들 죄다 몰려오는거 보고 있으니 재밌어서 못 떠나겠어요.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25 13:21 · MS 2019

    ㅋㅋ 님 말에 반대하면 다 한방 사람들이죠 ㄹㅇㅋㅋ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21 · MS 2002

    여기 제가 아는 닉네임 다 모였는데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25 13:22 · MS 2019

    ㄹㅇㅋㅋ 난 한방사람 아닌데 ㅋㅋㅋ 덕코모아서 레어사는 맛에 하는 사람인데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25 13:23 · MS 2019

    이 글도 제가 아는 닉네임이네요 ㄷㄷ 36세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26 · MS 2002

    모르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25 13:29 · MS 2019

    Billionaire게이 닉네임 모르는사람 여기에 좋아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30 · MS 2002

    많이 흥분하셨네요. 1년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시는듯...

  • Freddie Mercury · 759180 · 20/08/25 14:09 · MS 2017

    토론만 하세요. 그런 이야기 비열하게 꺼내시지 마시고. 사실인지 거짓인지도 모를, 사실이든 거짓이든 상관없는 이야기잖아요?

  • No you can't · 736645 · 20/08/25 14:44 · MS 2017 (수정됨)

    논리에서 밀리니 인신공격 에휴 ㅋㅋ 저기다 좋아요 찍는것들 수준

  • M4DEON · 923701 · 20/08/25 23:00 · MS 2019

    닉값 ㄷㄷ

  • Corpus · 548099 · 20/08/25 13:30 · MS 2014

    그들의 논리는 지금

    자기 입에 들어갈 4조 (감기건보료) 는 근거가 있든 없든 무조건 지켜야하고

    자기 입에 안들어갈 500억 (첩약건보) 또한 있든 없든 무조건 반대해야한다

    이렇습니다


    한의사들은 실제로 어느정도 데이터가 쌓였기 때문에 몇 가지 질환에 대해서 첩약건보를 주장하였고 그게 복지부에서 수용이 된겁니다

    감기는 ㅋㅋ 한국의사들도 머리로는 다 알거예요
    하지만 자기들 밥줄 달렸는데 누가 쉽게 놓겠습니까
    더 꽉쥐지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31 · MS 2002

    그러니까 감기도 분리, 한방도 분리합시다.

  • 니아빠루리웹정회원 · 890130 · 20/08/25 13:00 · MS 2019

    늘 궁금했는데 첩약이 기존 약 처럼 화학물질을 얼마 만큼 넣고 해서 만드는거임?? 근데 그럼 약이니깐 아닌거같은데 대체 뭘로 약을만드는거임? 설명좀해줄사람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25 13:02 · MS 2019

    아무튼 오르비에 한무당들 몰려온거자너ㅋㅋㅋ 아무튼 그럼!!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3:03 · MS 2008

    댓글이 길어져 새로 팠습니다

    "국민 여론에 반하는 사안을 의사는 막을 힘이 있지만 한의사는 없다는 이야깁니다."

    이 말은 국민의 뜻과 눈에 보이는 흐름이 의대 정원의 증가여도 힘으로 막아버리면 그만이라는 뜻인가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05 · MS 2002

    논리로 막는거죠.
    한방 의료보험 분리 이슈화되면 논리로 막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논리로 막을 힘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3:09 · MS 2008 (수정됨)

    힘의 차이가 파업에서 나온다는 소리를 하시고선 "논리"로 막는다는 소리를 하시다니 ㅋㅋㅋㅋ 제가 사람 말을 최대한 좋게 들으려고 하는 편인데 이건 좀 소름돋았습니다. 파업으로 환자의 생명을 쥐고 흔드는게 논리의 힘이군요... 이렇게까지 이야기하시면... 정상적인 대화는 어려울 것 같네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12 · MS 2002

    그런 힘마저 없는 상황에서는 남아있는게 원래 정신 승리 뿐입니다.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25 13:14 · MS 2019

    정신승리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21 · MS 2002

    약이 많이 오르는지 다른 댓글에도 참전하시는군요.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3:16 · MS 2008

    힘은 힘이죠 그걸 부정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잡아 만든 힘을 가지고 의료 파업의 힘은 논리의 힘이라니...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21 · MS 2002

    힘있는 자의 논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는게 당연하죠.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3:26 · MS 2008 (수정됨)

    네 그런데 같은 논리를 주장했는데 힘의 차이에 따라 결과가 뒤바뀌면 논리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힘에 굴복하는 거죠. 이 당연한 것을... 이 정도면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 Per Capita · 892561 · 20/08/25 13:05 · MS 2019

    위에 전라도 경상도 드립 ㅈㄴ 역겹네

  • traffic · 579985 · 20/08/25 13:06 · MS 2015

    "꿀이 약보다 기침·감기에 더 좋다" 옥스퍼드대 연구결과

    https://news.v.daum.net/v/20200820114601452

    상기도 감염 대다수가 바이러스성이기 때문에 항생제 처방은 효과적이지 않고, 부적절하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 모두 항생제에 의존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꿀이 “항생제 내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저렴한 대안”이라고 조언했다.

    즉 감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제가 없고 증상을 치료하는 대증요법이 이뤄지는데, 내성 위험성이 있는 항생제보다 꿀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06 · MS 2002

    이 정도면 올 사람 다 온건가...

  • traffic · 579985 · 20/08/25 13:09 · MS 2015 (수정됨)

    병에 경증에 따라 진료선택할 수 있게 하는
    의료 제도 국가의 책무 아닌가요??

  • 언어인지 · 979524 · 20/08/25 13:14 · MS 2020

    사회보험에는 강제 가입이 적용됩니다. 그걸 다 분리해서 낼 사람만 내게 하면 개인보험이랑 다를 게 없어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15 · MS 2002

    그러니까 딱 하나만 분리하면 됩니다.

  • 언어인지 · 979524 · 20/08/25 13:17 · MS 2020

    그 기준을 어떻게 정합니까? '한방 의료를 이용할 생각이 없으니까'라는 말은 다른 분야에도 얼마든지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취사선택해서는 이도 저도 안 되죠.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29 · MS 2002 (수정됨)

    적용은 상황에 따라 하면 됩니다.
    하나의 기준으로 모든걸 판단하는게 더 이상한겁니다.

  • 언어인지 · 979524 · 20/08/25 13:54 · MS 2020

    그 하나의 기준을 법이나 원칙이라고 부르죠.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55 · MS 2002

    사회보험을 강제로 가입하게 하는건 사회보험에 대한 이론 때문이고 그게 법에 반영된거죠.

  • 언어인지 · 979524 · 20/08/25 14:04 · MS 2020

    그 이론이 한국 의료 질에 꽤나 크게 관여한다고 보긴 하지만.. 여기부터는 의견 차이니까 그만하겠습니다.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25 13:16 · MS 2019

    분리하면 안된다는데 뭘 하나만 분리해ㅋㅋ

  • Billionaire · 6955 · 20/08/25 13:16 · MS 2002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의료보험에서 대체의학 분리해내자는거죠.

  • traffic · 579985 · 20/08/25 13:23 · MS 2015

    주류 의학에 한 축으로
    글로벌 의료 환경도 통합의학이 대세 임
    일단 수술, 약물 부작용 케어 힘든 건 인정하시죠
    그러니 한의학 무조건 까면 안되요

  • 에리히프롬 · 742994 · 20/08/27 09:10 · MS 2017

    글쓴이님은 이용안하니까 분리하고 싶다고 해도
    제주위 보면 절대다수가 한의학 치료 많이 이용하고 실제로 치료효과도 많이 경험해서ㅋㅋㅋㅋ 몇몇 기피과보다 훨씬 더 많이 이용할텐데요 일반인기준으로
    본인이 이용안하니깐 분리하고 싶다는 심보는 뭐임 ?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5 13:19 · MS 2015

    ㄹㅇㅋㅋ
    왜 분리안하는지 암? 먹는사람이 거의 없거든
    건강보험료에서 꿀도 빨고 싶고 임상실험은 하기싫고
    한약사 분리제도도 하기 싫고 양심이 있어야지 양심이ㅋㅋㅋ

  • traffic · 579985 · 20/08/25 13:24 · MS 2015

    가짜 뉴스 NO
    한약 임상 시험해요

  • traffic · 579985 · 20/08/25 13:26 · MS 2015

    신한약은 동물, 세포부터 임상 시험하게 되죠
    다만 기존 한약은 의약 관련 법 체계 있기 전
    임상 최상위 단계 인간을 상대로 임상을 했기에
    지금 임상시험 면제받는 겁니다.


    양약은 단일 약만 임상시험하고 있고
    조합처방 복합약은 임상 1도 안 해 사용하고 있는 게 현실이에요
    그러면서 한약 안정성 논 하는 건 아닌 듯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5 13:28 · MS 2015

    3상까지 다하고 급여화하던가 하세요.
    코로나19 백신도 3상하는데 첩약급여화는 뭐가 그리 급하세요?ㅋㅋ
    급여화 시범사업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대국민 임상실험 하지말고요^^

  • traffic · 579985 · 20/08/25 13:46 · MS 2015

    낮 술 하심 ㅋㅋ
    뭔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임상 최상위 단계 통과했는데
    하위 단계 애기 함

  • 에리히프롬 · 742994 · 20/08/27 09:11 · MS 2017

    주위에 수험생들 절반이상 한약먹고
    저만해도 매주 한의원 다니는데ㅠㅠ 팩트를 가져와서 까셔야지 이럼 곤란해요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5 13:39 · MS 2015 (수정됨)

    아니 한의대 애들은 본인 학문에 일단 자부심이 없다니까
    건강보험 분리하자하면 환자 많고 본인들이 정말 의료의 공공성을 위해 필요한 학문이다 싶으면 그냥 자신있게 분리하면 됨.
    근데 절대 안하잖아. 왜? 자기들끼리 보험하면 돈이 안모일거같거든. 그러니까 현대의학 치료를 기대받는 사람들 돈 안에서 급여화를 주장하는거야.
    지금 건보료 내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으로 치료받기 위해 내는거지 한방의학으로 치료받기 위해서 내는 돈이 아니야. 먼저 건강보험 분리 시범사업을 해서 그 가치를 입증해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25 14:31 · MS 2020

    아니 그러면 정신과, 산부인과, 소아과, 비뇨기과도 다 분리하지 그래? 정작 이런 과들 가면 수가 낮다고 징징대면서? 안그러냐??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5 14:53 · MS 2015

    정신과 산부인과 소아과 다 분리해 아무상관없음ㅋㅋ
    저기 기피과들 수가 낮춰서 건보료 아끼는 건데
    이국종 교수님이 병원에서 개같은 취급 받는 것도 다 수가 낮춰서 건보료 아끼려고 그런건데
    그 아끼고 아낀 건보료 첩약 급여화에 쓸빠옌 그냥 분리하는게 낫지ㅋㅋ진짜 개념없는 놈들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25 15:07 · MS 2020

    첩약 급여화하려고 양방꺼 뺐긴거 하나라도 있냐?
    맨날 할말 없으니까 항암제 타령이나 하는 개념없는 놈들이지 ㅋㅋ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5 15:14 · MS 2015

    양방이 아니라 현대의학이고
    기피과 수가가 원가보존도 안되는게 다 건강보험료 아끼려고 하는거야ㅋㅋ근데 그 돈 너네가 첩약 급여화로 뺏어갈라 하는거라고
    흉부외과 외상외과 응급의학과 이런 의사들 다 병원장한테 개취급당하는게 저 건보료 때문인데
    첩약급여화한다고 매년 500억씩 타간다고 하면 기피과 의사분들 꼭지가 돌아버리지 않겠니?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25 15:34 · MS 2020

    현대의학 ㅋㅋㅋㅋ 꼭 의협에서만 현대의학이라고 부르더라 양방/한방 양약/한약 다쓰는데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5 15:45 · MS 2015

    애초에 의학하면 현대의학이 기본이야
    굳이 동양vs 서양으로 이끌어가려고 양방 한방 이렇게 부르는게 한의사들이고ㅋㅋ

  • 난나니뇨 · 766283 · 20/08/25 13:50 · MS 2017

    일단 한의사,한의대생분들이랑 싸울 의도가 없음을 먼저 밝힙니다. 요즘 한의원에 다니시는 어르신분들이 많으니 첩약 급여화도 생각해볼 만 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재 필수 항암제인데도 불구하고 급여화가 되지 못해서 환자들이 큰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 재정이 많이 악화된 현 시점에서 이러한 필수 품목들을 뒤로한 채 첩약 급여화를 먼저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다 급여화되면 좋긴하겠지만, 환자의 생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품목들을 먼저 급여화 해야한다는 생각에 의협에서 첩약 급여화를 반대하는 것 같습니다.(밥그릇 이야기 하실 수도 있는데 첩약 급여화 된다고 해서 의사들 밥그릇이 줄어들 거 같지는 않네요.........) 어른들은 몰라도 적어도 학생들끼리는 싸우지 않았으면 하네요 ㅠㅠ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4:01 · MS 2008

    감기약이나 소화불량, 변비, 근육통에 쓰이는 약들도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데 왜 항암제를 제치고 급여화가 이뤄졌는지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저도 싸우자는게 아니라 그것부터 이해하셔야 항암제 급여화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난나니뇨 · 766283 · 20/08/25 14:38 · MS 2017

    아직 학생이라 제대로는 모르지만 아마 대중적인 질병이라 많이 쓰이기 때문에 급여화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제 생각에는 지금 공론화된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서로 싸울게 아니라 급여 품목에 대한 재검토와 재지정을 정부에 요청하고 건강보험 재정을 정상화시키는게 먼저라고 봅니다.

  • 연의18 · 576418 · 20/08/25 14:56 · MS 2015

    이건 논리가 안맞는거 같네요..
    첩약은 항암제에 대해서 우선순위로 급여 된 게 아니라 원래 들어갈 대상이었습니다
    암환자들을 위해 첩약보다 항암제 급여화가 우선이다라는걸 주장하려면 건강보험에서 약 96-97퍼센트를 차지하는 양방쪽에서 감기,변비 등의 급여화도 항암제보다 우선적으로 넣은게됩니다 그러면 이 약들도 급여화를 철회해야할까요?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5:23 · MS 2008 (수정됨)

    학생분의 생각도 일리는 있습니다. 어떤 항목은 그런 이유로 결정되기도 하죠. 하지만 중요한 이유는 아닙니다. 대중적이라는 뜻은 그만큼 '건보재정에 부담이 크게 되는'이라는 뜻이 되기도 하니까요.

    정말 노골적으로 말씀드리면, 제일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그 항목이 급여화가 되었을 때 의사의 수입을 늘려주냐 늘려주지 않냐' 입니다. 원하시면 더 설명을 해드리겠지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싸면 받고, 비싸면 안받어'라는 생각이 드는 치료를 급여화시키는 것은 의사의 수입을 늘려줍니다. 반면 '안받고 싶었으면 싸도 안받고, 받고 싶었으면 비싸도 받을' 치료의 경우에는 급여화가 의사의 수입에 도움이 안되거나 도리어 손실을 보게 합니다.

    근육통 약 같은 경우 급여화를 하면 양의사의 수입이 늘어나지만, 제왕절개 수술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양의사 집단이 제왕절개를 비급여로 해달라는 이야기는 있어도 근육통 처방약을 비급여로 해달라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 것이죠. 제왕절개가 급여화가 되어 있는 것은 양의사들이 결정한 것이 아니고 아니고 수가를 낮게 책정할 수 있어서 정부의 부담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5:23 · MS 2008 (수정됨)

    그런데 항암제의 경우는 이게 비싼 물질이기 때문에 정부가 수가를 마음대로 낮게 책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정부의 마음대로 정하기 힘든 것이죠. 항암제를 급여화하면 양의사 입장에서도 이득이 있긴 합니다. 항암제는 안쓸 사람은 저렴해도 안쓰지만, 쓰고 싶은 사람이 비싸서 못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같은 재정을 '싸면 받고, 비싸면 안받는' 성격을 더 강하게 가진 치료의 급여화에 사용하면 그게 더 수입에 도움이 됩니다. 이게 항암제 급여가 계속해서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던 이유입니다. 항암제 급여화는 첩약보험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이야기가 나왔지만 양의사가 사용할 수 있는 다른 항목의 급여화에 밀려왔습니다.

    저는 이걸 가지고 양의사가 암환자를 죽인다는 소리를 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항목을 급여화하는게 마음대로 돈을 훔치는 게 아니니까요. 같은 돈을 다른 종류의 좋은 일에 쓰겠다는 거죠. 난민에게 기부금 10만원을 주면 10명을 살릴 수 상황이라도 기부금을 내지 않는다고해서 그 사람이 난민 10명을 죽였다고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첩약의 경우는 그 상황이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가 급여화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하지만 양의사 집단의 눈에 첩약 급여화는 자신들의 손해입니다. 그래서 결국 이런 반응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저도 항암제 급여화에 대해서 '니가 해'가 아니라 '같이 하자'라는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의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가 봅니다.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25 14:29 · MS 2020

    - Billionaire 라는 건강보험에 대해 무지한 한 일반인이 상상속에서 지어낸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

  • Billionaire · 6955 · 20/08/25 14:42 · MS 2002

    요즈음 새롭게 떠오르는 분이라 들었습니다.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25 15:08 · MS 2020

    잘못된 생각을 가진 사람을 바로잡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쓴겁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5:09 · MS 2002

    그건 좋은데 저를 가리켜 함부로 "건강보험에 대해 무지한 한 일반인" 이라고 했다간 큰 코 다칩니다.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25 15:11 · MS 2020

    아뇨 한방건강보험 분리나 외치는 사람이 건강보험에 대한 전문가라고 부를 사람은 아니죠.
    일반인 아닌건 알고 있습니다. 몇 년째 오르비 상주하시는 현직 의사라고 들었습니다. 이부분은 정정하죠.

  • 따햅!따햅! · 807838 · 20/08/26 00:06 · MS 2018

    근데 님 건강 보험에 대해 잘 알아요ㅇㅇ??

  • 郤遺珊瑚 · 800108 · 20/08/25 14:52 · MS 2018

    논리회로가 좀 맛탱이 간거 같은데;; 의사 맞음?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5 14:53 · MS 2015

    님은 한의학에 뇌가 개조당하신거같은데?ㅋㅋ

  • 郤遺珊瑚 · 800108 · 20/08/25 14:54 · MS 2018

    언제부터 중대에 한의대가 ㅋㅋㅋㅋ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5 14:56 · MS 2015

    https://youtu.be/S561c4qa9BI
    한의대협회장 수준
    골밀도 검사기 쓴다면서 진단부위 진단기준 처방 전부다 틀림ㅋㅋㅋㅋㅋ골수를 보충해주는 약 처방ㅋㅋㅋㅋ

  • 郤遺珊瑚 · 800108 · 20/08/25 14:57 · MS 2018

    딱히 한의사들 좋게 생각하지 않음 ㅋㅋ 과학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ㅋㅋ 그냥 위에 아재 말하는게 웃겨서 그러지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5 15:00 · MS 2015

    그럼 과학적이지도 않은 첩약 급여화 옹호하지 말고 갈길 가주세요.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5 14:58 · MS 2015

    골수를 보충해주는 약ㅋㅋㅋㅋ
    저게 한약의 현주소다 골수를 보충하는 약은 있지도 않고
    골다공증인데 왜 골수를 보충해줌?ㅋㅋㅋㅋ
    진짜 저거보고 빵터졌다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25 15:05 · MS 2020

    의사협회장 수준
    논리가 딸리면 밧줄로 묶어서 바닥에 누워버리기!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5 15:10 · MS 2015

    대단하다 첩약 급여화!!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5 15:11 · MS 2015

    차라리 논리딸리면 모르는거 알고 저렇게 땅바닥에 누워라 억지논리 주장해서 쪽당하지 말고 제발ㅋㅋ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25 15:13 · MS 2020

    그쪽은 말이 안통하면 머리 미는게 자랑인가봐요?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25 15:14 · MS 2020

    의료기기 시연이랑 첩약 급여화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갖다 붙이기는 ㅋㅋ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5 15:15 · MS 2015

    골수를 보충시키는 약!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한약 대한민국에서 개발하다!
    대단하다 K-한의사들!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25 15:19 · MS 2020

    아니 첩약 얘기하다 갑자기 골수보충이 왜나와? ㅋㅋ
    논점 회피가 본인 주특기임?
    더이상 너랑 대화 안할게 그만해라 ㅋㅋㅋ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5 15:22 · MS 2015

    의료기기 떼쓰는 것 마냥 첩약 급여화도 떼쓰는 것처럼 보이는데ㅋㅋㅋ
    한번 속지 두번 속냐! 대단하다 K-의학!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25 15:27 · MS 2020

    본과생인거 같은데 열일하셈 ^^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25 15:24 · MS 2020

    때쓰는건 그쪽 아님? 몇 년 전에 이미 시행하기로 계획한거 갖고 반대 외치는게 더 떼쓰는거 같은데?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5 15:25 · MS 2015

    몇년 전부터 반대외쳤는데?
    나랑 대화 안한다매 갈길 가셈 나는 한의학 실체를 좀 알려줄게 사람들한테

  • 넝부 · 570401 · 20/08/25 16:03 · MS 2015

    뭔 실체야ㅋㅋ 한의사 알지도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던데 사람무시하는거에서 우월감 얻고 여기애들이 옹호해주고 편들어주는거에서 자존감 얻으려고 여기까지 기어와서 글싸는거면서 자기합리화하지마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5:44 · MS 2008

    솔직히 이건 할 말 없습니다. 그 어떤 양의사도 4개월동안 엑스레이 사진의 좌우를 착각해서 500명의 환자에게 좌우가 뒤바뀐 치료를 한 이대목동병원 사건을 쉴드칠 수 없을 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이건 쉴드 못쳐요. 그 전에 쉴드 치고 싶지도 않구요.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08/25 14:54 · MS 2019

    선생님 쓸데없는데 힘빼지마십쇼. 여기 임상이 rct가 뭔지도모르는 한방사들이 수험생 선동하는곳입니다

  • 제멜바이스 · 253631 · 20/08/25 15:32 · MS 2008

    ㅋㅋㅋㅋ 한의사가 RCT를 모른다는건 물리학자가 토크를 모른다는거랑 같은 거죠.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정형외과에서 사용하는 물리치료, 온찜질 등에 대한 RCT논문 한번 볼 수 있을까요? 대조군 어떻게 설정하는지 좀 보고 싶습니다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08/25 14:55 · MS 2019

    좌표찍혔을겁니다 아마.

  • Billionaire · 6955 · 20/08/25 15:00 · MS 2002

    다 알고 하는겁니다. ^^

  • QZKXJYPsbuoFem · 623059 · 20/08/25 15:16 · MS 2015 (수정됨)

    아니 지금 이 문제 갖고 싸움할 때가 아닌데 참 답답하네요. 공공의대 문제 실상 알리고 그 부분에만 불합리성을 부각시켜도 모자랄 판에 얻을것도 없는 데다가 에너지를 낭비하다니..
    교활한 즹부의 공산당식 전략전술에 안그래도 말릴 판에 참 순진한건지 어리석은건지...

  • reminiscent · 973970 · 20/08/25 15:32 · MS 2020 (수정됨)

    어... 어머니가 국건보다니시는데요 이건 복지 제도의 속성을 잘못이해하셔서 하시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건보는 사보험이 아니라서 이건 가입하고 이건 하지말자 따위의 것들이 그냥 불가능한 제도에요
    건보의 의의는 '모든 국민'이 소득에 따라 돈을 내고 '동일한' 혜택을 제공 받는데에 있습니다
    근데 이거는 가입하고 이거는 가입하지 말아도 된다 이딴식으로 고치면 이건 애초에 복지라고 보기가 힘들어집니다 누군 내서 혜택을 받고 누군 안내서 안받을거면 도대체 국건보와 사보험의 차이가 뭔가요?
    복지는 보편적이어야함이 기본이고,
    상대적이더도 상대적 약자들 위주로 적용 범위를 결정 하는데 가정형편도 신체적 특수성도 아니고 오직 '본인 의사'로 적용을 결정한다뇨? 이걸 과연 복지라고 볼수있을까요?
    복지에 강제가입하는부분 선택하는 부분 따로있다니 무슨 사기업 개인형맞춤 보험상품 입니까?
    그런식으로 할바엔 그냥 건보자체를 폐지하는게 훨씬 복지 본연의 의미를 더 잘지킬수있을거같습니다
    아님 한방급여화를 아예 시키지를 말던가 할거면 다해야지 '개인 의지에' 따라 선택적용이라니요 그시점에서 국건보는 더이상 복지제도라고 부르기 힘들어지는겁니다
    또한
    '선택 가입인 항목이 있다니 그냥 안들면 안되냐?'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날것이 뻔합니다
    근거로는 강제가입인 지금도 건보료 못내겠다며 뻐팅기는 사람들 수두룩하거든요
    근데 건보 선택적용을 실시한다? 이사람들이 과연 납득을 할까요? 납득하지않는다면 과연 설득할 명분은 존재할까요? 선택적으로 적용한다고 제정한 마당에?
    그렇게 못내겠다며 뻐팅기는 사람 하나둘 생기면 안그래도 적자보는중인 국건보 재정에 구멍이 숭숭뚫리고 결국 건보는 붕괴할겁니다
    그럼 사회적혼란도 엄청 크겠죠?
    나쁜제도다 뭐다해도 어쨋든 우리나라 복지의 큰 한축을 담당하는 제도니까요
    사회적 안정을 위해서라도 선택적용은 말도안되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25 15:38 · MS 2002 (수정됨)

    한방 건강보험 분리가 이슈화되면 이와 같은 논리로 한방을 아예 건강보험에서 빼버리자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겠죠. 그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QZKXJYPsbuoFem · 623059 · 20/08/25 16:21 · MS 2015

    그니까 지금 그거 이슈화할 상황이 못된다니까요. 의협 입장에서요. 시간 많고 한가할때 할 얘기죠.

  • 에스알오 · 932118 · 20/08/25 15:35 · MS 2019

    참! 어이가 없네.
    정부 정책이 마음에 안들면 의사양반들이 양방 건강보험 만들어라.
    왜 가만히 있는 한의사들에게 시비거노.
    한의사들은 정부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따르겠다고 하므로
    의사들이 양방 건강보험 만들면 되겠네.
    1년에 8백 넘게내는 건강보험이 아까워서
    양방 건강보험 만들면 나는 가입 안하고 실비보험 따로 가입하여
    반 넘게 아낄란다.

  • Endurance · 557969 · 20/08/25 15:40 · MS 2017 (수정됨)

    ? 그러니까 분리하자고요 아 ㅋㅋ

  • reminiscent · 973970 · 20/08/25 15:45 · MS 2020

    분리? 그러면 과연 분리된 기피과의 재정수입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기는 할까요? 누가미쳤다고 기피과에 건보료 내겠습니까?
    '강제집행 하면 되지!'라고 말하실수도 있습니다 근데 지금도 갖은 꼼수써서 빠져나가는 마당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평생 한번 들릴까 말까한 기피과 국건보에 돈을 제대로 내기는 할까요? 분리된 건보는 결국 유명무실한 허수아비 신세가 될게 불보듯 뻔합니다
    이론으론 가능하죠 근데 현실은 아니라니까요

  • Endurance · 557969 · 20/08/25 15:43 · MS 2017

    선생님 여기서 너무 불필요하게 감정 상하시는 거 아닙니까

  • Billionaire · 6955 · 20/08/25 15:44 · MS 2002

    이 정도면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 넝부 · 570401 · 20/08/25 16:11 · MS 2015

    진짜 건보재정이 걱정됐으면 문재인케어부터 막고 김용익이 의료계 먹는거부터 막았어야지 그냥 무시하고 화풀 대상이 필요해서 그 나이먹고 여기와서 글 싸는게 추하시네요,,

  • 큰그릇 · 934669 · 20/08/25 16:34 · MS 2019

    ? 다들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하시는, 하실 분들 대화 수준이 왜 이럼?
    게다가 대체 왜 오르비에서 분탕질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서로 관심을 주지 말아요.. 어차피 서로 의견 공유가 아니라 일방적인 '님 틀렸음' '우리가 더 우월함 ㅎㅎ' 이런 메시지 전달밖에 안하고 있는데. 수험생 사이트 분위기만 흐리고 있는 이런글 퍼가서 님들 대상 커뮤에서나 욕하세요. 한의학 쪽이든 의학 쪽이든 몰상식하고 유치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굳이 오르비 메인 글을 통해 매일 확인할 필요는 없으니까.

  • 뽀롱뽀롱pororo · 882757 · 20/08/25 16:42 · MS 2019

    ㅋㅋㅋ차라리 건강보험 없애는게... 가는 곳에만 딱 필요한 돈 쓰고 좋겠네요

  • 브라이언02 · 959077 · 20/08/25 16:46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i8896 · 832634 · 20/08/25 16:48 · MS 2018

    한의학만 쓰는곳은 모르겠는데 전통의학 보험되는곳은 꽤 많지 않나요?

  • 브라이언02 · 959077 · 20/08/25 16:50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i8896 · 832634 · 20/08/25 16:54 · MS 2018 (수정됨)

    의대 신설은 반대하는 입장이고 급여화는 잘 몰라서 뭐라고 못하겠는데 일단 서양에서 양의학만 쓰신다길래 반박한것뿐이에여 본인도 잘 모르지 않나요? 경제학 배우고 급여경제성 평가해보시진 않으셨을테니

  • traffic · 579985 · 20/08/25 20:04 · MS 2015

    미국도 정골의사(전통의학) 같이해요 중국.일본.대만 등 통합의학이 대세 임

  • 팡치._.너구리 · 847182 · 20/08/25 16:48 · MS 2018

    찬찬히 읽어보니 재밌네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하고

  • hi8896 · 832634 · 20/08/25 16:51 · MS 2018

    이거 사문에도 나오는 내용인데 안되는게 당연한건데 이게 불탈정도로 이과가 사회학적 지식이 없다는게 좀 신기하긴함 의사면 공부많이 했을텐데

  • 브라이언02 · 959077 · 20/08/25 16:55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i8896 · 832634 · 20/08/25 16:58 · MS 2018

    사문아니어도 대학전공에서도 좀 나오는 내용이라서요. 잘 모르는데 일단 뱉는 용기가 대단하다는거죠 뭐ㅋㅋ 의료는 누구보다 잘 아시고 한의사가 뭐라고하면 잘알지도 못하면서 얘기한다고 까시는분이 같은 행동을 하시고있으니까ㅋㅋ

  • 브라이언02 · 959077 · 20/08/25 16:59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i8896 · 832634 · 20/08/25 17:01 · MS 2018

    아뇨아뇨 글쓴이 말한거임ㄲㅋ

  • sjakaka · 729271 · 20/08/25 16:54 · MS 2017

    한의학까는건 좋지만 이 글은 역공받기 너무 쉬워서 안 쓰는게 나았음

  • 군의관 · 516159 · 20/08/25 17:54 · MS 2014

    좌표찍고 맨날오는 닉들 보이네 ㅋㅋㅋㅋ 좌표를 학창시절 때 그리 잘했으면 의대왔지 않았을까.

  • 우리우리1234 · 657253 · 20/08/26 01:34 · MS 2016

    여기에도 인신공격조차 하지 않네요.. ㅎㅎ
    선택적 분노

  • lee29100 · 538659 · 20/08/25 18:01 · MS 2014 (수정됨)

    공격당하기 쉬운 논리네요... 어쨋든 저도 반대함
    머가 됐든 결국엔 '건보재정 좀 나눠먹자'는 말로 밖에 안 보이는데 국민건강에 크게 도움되는 것도 아니고(첩약 급여화 해달라는 것들보면 그냥 통증관리, 후유증관리 정도) 설사 기존의 물리치료와 비슷하게 생각해서 급여화한다고 쳐도 그냥 환자입장에선 통증완화해주는 약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나는 것뿐. 마치 한정된 월급으로 여러 생필품들사야하는데 마케터가 권고해서 이미 있는 것과 비슷한 종류의 물건을 하나 더 사는 꼴

    글고 애초에 한약 급여화 문제를 한약사는 버려두고 한의사만 주장하는 것도 넌센스죠 그럴 거면 한약사는 머하러 두는지 애초에 한의사랑 약사랑 겁나 싸우면서 '진료말고 한약조제는 얘한테 맡겨라'라고 중재하면서 만들어진건데 한약 관련 정책에서는 깍두기 취급받고 ㅋㅋㅋ

  • 모히또애플민또 · 462930 · 20/08/25 18:32 · MS 2013

    ㅋㅋ이논리면 미국처럼 돈없으면 치료못받는 나라될듯
    국민의생명을 그입에서 논하지마시길

  • 우리우리1234 · 657253 · 20/08/25 18:42 · MS 2016 (수정됨)

    선생님 여기 한방사들 좌표찍고 우루루 몰려와 선동하는 곳 입니다. 말이 안 통하고요. 쓸데없는데 감정소모하지 마시죠...ㅠㅠ 하... 우리가 대체 뭘 잘못했습니까. 의료체계가 좀 더 나아졌으면, 한 명이라도 덜 죽었으면 하는 마음에 팩트 들고와서 설명하고 설득하려해도 수험생들마저 우릴 적으로 돌리는 분들이 있네요...

  • Billionaire · 6955 · 20/08/25 19:15 · MS 2002

    다 알고 하는겁니다. 좌표 찍고와도 글 읽는 사람들의 판단은 댓글과 다를 수 있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모두가 그들같진 않습니다.

    우리의 걱정과 우려가 모두 현실화되었다는건 의약분업과 의학전문대학원 제도로 증명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냥 가던 길 계속 가면 됩니다. 최소한 우리는 온 힘을 다해 반대했었다는 확실한 기록을 남겨야하지 않겠습니까.

  • 우리우리1234 · 657253 · 20/08/25 20:07 · MS 2016

    그렇다면 선생님 응원합니다.

  • yhnUNg3jR9KStd · 678014 · 20/08/25 19:40 · MS 2016 (수정됨)

    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 .. 뭘 잘못했냐면 위선떠는거요
    ㅠㅠ 치는거 역겹네요

  • yhnUNg3jR9KStd · 678014 · 20/08/25 19:42 · MS 2016

    그리고 좌표찍는건 니네 양방새들이 더했으면 더했지 좌표드립은 어이가 없네요

  • M4DEON · 923701 · 20/08/25 23:04 · MS 2019

    니네 양방새라는건 결국 본인도 한의사라는건가요? ㅋㅋㅋㅋㅋ

  • 오르비락내리비락 · 901234 · 20/08/25 20:17 · MS 2019

    ㅋㅋ의대증원막고싶으면 거기에 올인해도모자랄판에 첩약들먹이는거 역겹네 진ㅁ자 걍 내부결속용도;;

  • 작은소나무 · 804162 · 20/08/25 22:30 · MS 2018

    댓글 200+실화냐

  • 돌문충 · 633180 · 20/08/25 22:31 · MS 2015 (수정됨)

    오르비 옛날에 막 제마-나인한테 여론공격 당하고 그랬던 적 있는 거 같은데 ㅋㅋㅋㅋ

    뭐...아님말고ㅋ

  • 완성형 정시파이터 · 837699 · 20/08/25 22:47 · MS 2018

    애초에 의대가 왜 한의대를 건드렸는지 이해가 안감. 의대 하는 행동들이 여론을 얻고싶지 않은것 같음. 쨋든 잘 해결되길..

  • 경한에서 의대로 · 755893 · 20/08/25 22:49 · MS 2017

    순천향의대을 등록포기하고 경한을 선택한 저는 요즘 하루하루가 참 재밌네요..?ㅎ

  • Whiz · 738563 · 20/08/26 00:03 · MS 2017 (수정됨)

    의학이 한의학에 타당한 근거없이 의문제기를 하고 공격을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지금 글쓴이분 쓰신 글은 같은 바운더리안에 있는 집단들 중 한 집단이 너희 집단이 싫으니 너희들끼리 따로 나가서 바운더리를 만들라는 얘기지 않습니까? 이기적인 생각은 정부나 의협이나 똑같네요. 둘다에게 적용되는 속담이 하나 떠오르네요.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 비밀의 화원 · 743476 · 20/08/26 01:02 · MS 2017

    댓글 죽 봤는데, 이분은 조금이라도 밀리면 선동적인 화술을 써서 벗어나려 하는 습성이 있네요. 이유는 짐작이 됩니다만.

  • gmsfdd · 783560 · 20/08/26 02:42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Chromium · 978913 · 20/08/26 09:27 · MS 2020

    동의합니다 한의학을 분리하자는 말은 의학을 과별로 분리하자는 말과 다릅니다 그냥 한방보험 하나 만들고 기존 검보도 이기회에 좀 다듬으면 좋겠네요

  • 그래서 한방첩약 급여화가 당장 제대로 지원 못받고있는 기피과 수술보다 더 효율적으로
    돈 쓰는건지....
    아예 반대입니다
    한방 첩약이 효과가 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정해진 돈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건강보험 적용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방 첩약보다 훨씬 더 중요한것이 많을텐데요

  • 으잉나눔 · 958196 · 20/08/26 11:55 · MS 2020

    현실성 없는 이야기 추

  • 예비간호 · 960702 · 20/08/26 12:52 · MS 2020

    의미있는 토론이 가능한 주제임에도 토론을 하려는게 아니라 자기 주장 피력에만 몰두하니 몇몇분들은 논지에서 벗어나시네요

  • quary · 980273 · 20/08/26 14:03 · MS 2020

    다른거 다 떠나서 "반박시 문재인"도 아니고 본인 말에 반박하면 전부 한의사로 몰아가거나... 좌표찍혔다고 하는 건 좀 추해보입니다...

  • 의사도좋고한의사도좋아 · 966448 · 20/08/26 14:47 · MS 2020

    정말 하루종일 싸우시네 정분나겠어요 아재

  • 괴벨스의 라디오 · 954248 · 20/08/26 16:27 · MS 2020

    어째 민속놀이bgm이 들리는것같냐

  • 괴벨스의 라디오 · 954248 · 20/08/26 16:27 · MS 2020

  • 성장한 독수리 · 927621 · 20/08/26 23:22 · MS 2019

    자기중심적 손해와 이익을 중심으로 논리를 펼치는건 의사들 아닌가요? 의대증원엔 저도 반대하는 바입니다만 급여화에 대해서 의사들이 왈가왈부하는건 그냥 존나 이기적인 소리죠 ㅋㅋㅋ
    아무런 관련없는 첩약 국민들건강생각하는척하면서 대놓고 우리밥그릇 뺏길까봐 ㅠㅠ 라고 표현은 못하니 핑계되고 어떻게든 급여화 반대해보려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 lee29100 · 538659 · 20/08/27 00:38 · MS 2014 (수정됨)

    누가 더 이기적이기보다는 그냥 의사 한의사 밥그릇 싸움 그 자체죠 다만 전 개인적으로 반대하는데, 긴급하게 필요하거나 또는 대체할 수 잇는 게 없어서 필수적으로 이용받아야하는 진료를 보장하는 게 아닌 통증 완화를 위해 한의원에 찾아가 첩약을 처방받길 원하는 환자들만 진료 보장을 받게 되는 것이고
    결국 보험 진료비 자체가 늘어나니 건보료가 오를 수 밖에 없어서 반대합니다 한의사들이 보험되면 진료비 싸져서 환자들이 부담 없이 진료 받을 수 잇다 하는데 그게 공짜로 되면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죠 그러나 국민 전체가 아주 미세하게 더 부담해서 싸진 걸로 보일 뿐인걸 뭔가 진료비가 싸진다고만 하니 결국 밥그릇 싸움이구나 생각만 들 뿐이죠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27 03:25 · MS 2015

    제가 첩약 급여화에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드리면
    이번에 급여화할 첩약이 월경통 ,안면 마비, 뇌졸중 이3개인데 월경통 국가고시 때 배우는 감별질환 종류만 20개가 넘습니다.
    월경이상(생리통) CPX 의사 실기시험 감별 질환
    -일차성 생리통
    -이차성 생리통 : 자궁내막증(m/c), 자궁 선근증, 자궁 근종
    -그 외 : 자궁 내 장치, 자궁 기형 등
    자궁 내막증은 자궁 압통 O / 자궁 선근증은 자궁 자체 크기가 증가 / 자궁 근종은 자궁 내 주먹만한 종괴가 발견


    -1차성 생리통(원발성 생리통) 과 2차성 생리통(속발성 생리통)-
    2차성 생리통 : 자궁내막증, 난관염, 골반염, 수술 후 유착, 자궁 내 장치, 자궁 선근종, 자궁 근종, 난소 낭종, 골반 울혈, 자궁 내 폴립, 자궁 기형, 자궁 경부 협착 등

    이 질환 전부다 치료 다르고 현대 의료기기 있어야 감별가능한 질환입니다.
    우선 한의학 진료로는 이 질환들 감별할 수 없습니다. 의사들도 초음파 기기 있어야 가능하거든요.
    월경통을 첩약 하나로 치료한다는 건 감별해야 될 질환들 싹 다 무시하고 진통제만 처방하는 효과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당장은 안아프겠지만 환자 상태는 어떻게 변할 지 모르죠.
    그래서 첩약 급여화 반대하고 + 첩약 대신 대체약품이 너무 많아요. 당장 안면신경 마비 환자에게는 고용량의 steroid가 권고등급A로 치료방침이 나와있는데 굳이 대용품인 첩약을 급여화에서 무슨 이점이 있나 싶네요.

  • 눈팅용123456 · 818356 · 20/08/27 00:53 · MS 2018

    모르겠고 한 의 대 보 내 조

  • euwuwi · 955655 · 20/08/27 09:01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벳보이 · 939206 · 20/08/27 09:23 · MS 2019 (수정됨)

    갑자기 생각났는데 난 평생 에이즈 안걸릴건데 게이들 에이즈환자들한테 건보료 나가는거 개에바같음

  • 에리히프롬 · 742994 · 20/08/27 09:28 · MS 2017 (수정됨)

    이래서 이과도 사회 시켜야한다 ㅠㅠ 문과가 과학모르는건 사는데 지장없는데 이과가 사회랑 법 모르면 사회가 무섭게 돌아감 (다들 사문합시다!)

    애초에 “사회보험 분리” 라는거 자체는 절대 이루어질수 없어요 왜냐면 사회보험의 취지인 보편적 복지 이념에 어긋나기도 하고 배제되는 인원없이 모두가 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함이 존재이유인데
    그것에 어긋나기 때문에 실현 불가능하고 애초에 그럴거면 건강보험 자체를 없애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또 분리했을때 양의학에 대부분 사람들이 보험료를 내고 한의학에는 보험료를 내지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어불성설입니다
    불가능한 상황이라도 가정을 해 보자면,
    제 주위만 해도 한의학 효과보고 수험생이라서 대부분 한약을 지어먹어요 저도 주기적으로 한의원을 이용하는 편이고, 한의학 치료효과 본 사람들이 많은데요
    아마 분리하게 되면 일반인의 절대다수는 한의학에 돈을 내지 양의학중에 기피과 (특히 남자가 이용할일 없는 산부인과 및 일반인 기준 진입장벽 높은 바이탈과) 에는 거의 내려하지 않을거에요

    구구절절 쓰게 되었는데... 본인이 믿지 않는다고 모든 이에게 효과 없다고 생각하는 모습이 좀 안타까워서요ㅠㅠ
    그냥 병존을 이해하면 지지하는 세력이 더 늘텐데요
    어차피 감기같이 병원을 굳이 가지 않아도 낫는 질환에도 건보료가 상당히 들어가는데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원래 거의 눈팅 위주로 보는 유저이지만 답답해서 남기고 갑니다

    건강보험은 민영보험이 아니기때문에 분리하는 건 이뤄질수도 없고 이뤄져서도 안돼요
    공공의대랑 의대 증원 정책은 저도 필사적으로 반대하는 사람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첩약 급여화는 대다수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생활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것 같네요

  • 모히또애플민또 · 462930 · 20/08/27 12:08 · MS 2013 (수정됨)

    이분들이 의료보험 도입 배경을 공부안했을거같지는않음
    고등수준 학문이랑 대학가서 전공으로 배우는거랑 깊이가다르죠

  • 세상다내거 · 713214 · 20/08/27 10:32 · MS 2016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카딸레나 · 850880 · 20/08/28 16:10 · MS 2018 (수정됨)

    국민건강보험 당연지정제의 의미가 뭔진 알고 이러는 건가요? 가입자 중에 누구든지 필요한 수요를 충족시켜주는게 국민건보의 의의에요. 내가 정신과 갈 일 평생 없더라도 님이 정신과 갈일 있으면 내 건보료가 쓰일 수 있는거고 님이 발기부전이 와서 비뇨기과를 가더라도 하등 상관없는 여성가입자의 건보료가 쓰일 수 있는거에요. 초딩도 아니고 이런 생각짧은 소리를 어떻게 당당하게 하는건지 참

  • Billionaire · 6955 · 20/08/28 16:38 · MS 2002

    그러니까 딱 한방만 제외하자구요.
    다른 과에 얹혀가려 하지말고 한방 의료보험만 분리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