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ㄹㅇㅋㅋ만 치는 시인 · 862632 · 20/08/15 16:58 · MS 2018

    그....마...ㄴ

  • traffic · 579985 · 20/08/17 12:37 · MS 2015 (수정됨)

    그...마... 복면 준비 의전원생 ...
    상향된 한의대 교육평가 의무화는 개무시ㅋㅋ 과거 교육 컬리티 무한반복 중

  • lilcated · 981967 · 20/08/15 16:58 · MS 2020

    중딩때 키안커서 한약에 n백망원 현질했는데 효과가..ㅋㅋ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7:01 · MS 2014

    음.. 이것도 슬픈 현실인게 동네 병원 가서 감기 잘 안나으면 에이 이 병원 의사 잘 못보네
    한의원가서 한약 먹었지만 효과 없다 = 한의학 쓰레기네

    키는 의사 유튜버 분 영상을 보니 환경 유전이 가장 중요한데 유전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장 드라마틱한 방법은 수술이라고 하셨던 기억이

  • lilcated · 981967 · 20/08/15 17:01 · MS 2020

    ㅇㅈ한의대 가고싶어요 ㅠㅠ

  • Corpus · 548099 · 20/08/15 17:03 · MS 2014 (수정됨)

    "한약 비과학적" -> 한약 과학적으로 검증 -> 한국의사 : "과학적인 방법으로 추출 검증한 것은 한약 아냐" 그리고 꿀~꺽 -> 한약의 과학적 검증 중단 -> "한약 비과학적"

    https://www.onenews.ph/us-health-agency-says-traditional-chinese-medicine-can-help-covid-19-patients-recover-faster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7:04 · MS 2014

    슬픈 현실입니다 저 약도 3상하고 하면 전문의약품으로 둔갑해서 한약을 한의사가 처방하지 못할 수 있겠네요

  • 화1 · 966706 · 20/08/15 17:25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euwuwi · 955655 · 20/08/15 17:05 · MS 2020 (수정됨)

    싸움거는건 절대 아닌데 그럼 제도적인 부분때문에 지금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한약들 검증을 못하고 있다는 의미인가여? 여러가지 약물을 혼합해서 사용하는 한약은 단일성분이 아니라 현대 과학기술로 매커니즘을 정확하게 검증못한다는 글도 본거같아서요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7:11 · MS 2014

    현재 각각의 한약재들의 효능에 대해 분석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sci급 논문에도 herbal 관련해서 발표되고 있구요.
    위 일반/전문의약품 한약베이스들이 안유검사 등을 통과한걸 보면 적어도 임상 효과는 인정했단 말이겠죠

  • 현생은오르비밖에 · 944328 · 20/08/15 17:10 · MS 2019

    단순 일반인,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결국 한약은 검증안된 약인셈이네요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7:11 · MS 2014 (수정됨)

    그러면 저기 천연물 신약과 같은 베이스의 한약은 검증이 된 약이라는 뜻인가요?

  • Corpus · 548099 · 20/08/15 17:24 · MS 2014

    https://www.onenews.ph/us-health-agency-says-traditional-chinese-medicine-can-help-covid-19-patients-recover-faster

    검증안된 약을 아무거나 환자한테 써보는건 아닙니다
    이미 투여 기록이 세세히 존재하고 그것을 인정하기때문에 국가에서 임상시험 면제도 해주었고 이런것들을 한의학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미국에서도 어느정도 인정하기때문에 환자들한테 투여할수있는거죠

  • 현생은오르비밖에 · 944328 · 20/08/15 18:04 · MS 2019

    의료에 관해 1도 모르는 일반인 입장에서 한약을 받았을때 드는 생각은 '여기에 뭐가 들었지','그게 얼마나 들어갔지','이게 어떻게 내 몸에 작용해서 날 치료해주지?','양약들은 다 받는 다는 임상실험조차 안받은 약을 과연 먹어도 부작용은 없을까?' 등등 입니다. 약 하나에 이렇게 의문점이 많은데 소비자가 아무 생각없이 그냥 '검증됐다니까 믿고 마셔야지'라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8:05 · MS 2014

    보험 한약의 경우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보험한약은 임상시험 거쳤고 한의원에서 처방하는데 이런 보험한약은 그러면 국가에서 검증된거니 믿으시는건가요?

    물론 아직 한방베이스 전문의약품은 처방이 불가합니다.

  • 현생은오르비밖에 · 944328 · 20/08/15 18:09 · MS 2019

    국가적으로 임상시험을 거쳤다면 당연히 믿을 만하죠. 근데 그런 검사 과정을 거치지 않은 한약에 대해서는 의심을 멈추기가 어렵다는 말입니다.

  • 스- · 868667 · 20/08/15 17:17 · MS 2019

    https://hineca.kr/m/1935

    임상시험 등의 검증과정을 통과하면 무조건 전문의약품이라고요?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7:19 · MS 2014

    무조건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한약 베이스의 천연물 신약이 전문의약품으로 둔갑하면 한의사는 쓰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레일라정이 활맥모과주 베이스이고 구성도 같은데
    한의사가 레일라정을 처방하면 불법
    활맥모과주를 처방하면 합법
    이상하지 않나요?

  • 스- · 868667 · 20/08/15 17:26 · MS 2019

    근데 여기서 제도적 헛점이 있습니다. 한의협이나 한의관련 단체에서 한약을 임상시험 3상하고 안유 검사하잖아요? 분명히 한약인데 제도적으로는 이렇게 되면 한약이 아니라 '전문 의약품'이 되어서 한의사가 못쓰게 됩니다.

    여기 부분이 이상해서 드린 말씀이에요 무조건 전문의약품이 된다는 뉘앙스라서요

    그건 그렇고 이러한 한의학 베이스의 신약에 대한 내용은 안타깝네요 관련 제도가 잘 정비되면 좋겠어요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7:27 · MS 2014

    감사합니다.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7:21 · MS 2014

    그리고 제 글의 요지는
    일부 글들을 보면 한약 깜장물 아니냐 이런 선동글이 많은데
    왜 그러면 제약회사에서 깜장물을 안유검사하고 임상시험하나요? 효능 효과가 없는 깜장물 아닌가요?

  • 빈수레 · 983442 · 20/08/15 17:21 · MS 2020

    전 비염에 약 3천 꼴아박았는데 양의학 한의학 둘다 수도 없이 써봤으나, 한약에서 효과를 본 입장에선 아무래도 한약이 나쁘단 생각은 안드네요. 물론 잘하는곳 가야함. 한의원만 15번은 바꾼거 같아요

  • 2022표점사냥꾼 · 974187 · 20/08/15 17:22 · MS 2020

    한약 성분이 궁금하긴 합니다. 궁금해서 찾아본 적이 있는데 못 찾겠더라고요. 한약 봉지에도 안써져있고요.

  • ㄹㅇㅋㅋ만 치는 시인 · 862632 · 20/08/15 17:27 · MS 2018

    그래서 첩약 급여화하고 싶으면 처방공개도 동시에 이뤄졌으면 합니다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7:30 · MS 2014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의계 내부에서도 말이 많더라구요

    혹자는 공개했다가 효과 보면 처방전 보고 본인이 직접 한약재 사서 달일 수도 있다 이런 주장을 펼치시는 분도 봤습니다.

    물론 저도 공개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Corpus · 548099 · 20/08/15 17:34 · MS 2014

    첩약급여화 시행할때는 급여 한약에 처방 공개 한다고 합니다

    사실 한의사들이 성분에 안좋은게 있어서 공개를 안하는게 전혀 아니고

    이유를 보자면 1. 처방 내역 공개가 의무가 아니라 굳이 할 필요가 없어서
    2. 환자들이 해당 약재를 (한의원에서 쓰는 재료는 gmp를 거침)식약처 gmp를 거치지않은 건강원이나 약재시장 같은곳에서 대충 사서 끓여먹을 가능성 때문입니다.

    재료도, 포제법도 모두 환자 마음대로 하다간 크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 ㄹㅇㅋㅋ만 치는 시인 · 862632 · 20/08/15 17:34 · MS 2018

    아하 그렇군요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5 17:30 · MS 2018

    성분명 공개합니다 건보하면서

  • 2022표점사냥꾼 · 974187 · 20/08/15 17:32 · MS 2020

    링크 주실 수 있으신가요?

  • 2022표점사냥꾼 · 974187 · 20/08/15 17:45 · MS 2020

    공개한다는 말은 있는데, 어디서 공개하는지 나와있지는 않네요. 혹시 어디서 이 정보가 공개되어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의사들이 사용하는 약의 정보는 health.kr 에서 모두 찾을 수 있거든요. 이런 홈페이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5 17:53 · MS 2018

    어디서 공개한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 2022표점사냥꾼 · 974187 · 20/08/15 17:55 · MS 2020

    성분 공개한 내용을 어디서 볼 수 있냐는 말입니다.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5 18:01 · MS 2018 (수정됨)

    처방과 함께 조제내역을 함께 제공받습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717_0001099354&cID=13101&pID=13100

  • 2022표점사냥꾼 · 974187 · 20/08/15 18:02 · MS 2020

    아, 처방을 받은 당사자한테 그 조제 내역을 주는 거군요. 결국 한약을 처방받지 않으면 그 성분을 알 수 없는 거네요..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8:02 · MS 2014

    이와 관련된 내용은 저도 학부생이라 잘 몰라서 알아보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5 18:03 · MS 2018 (수정됨)

    한약을 처방받지 않으면 성분을 알 수 없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무슨 말씀이신지 당최 이해가 안갑니다.

  • 2022표점사냥꾼 · 974187 · 20/08/15 18:07 · MS 2020

    저는 첩약을 처방받을 생각은 없는데, 첩약의 성분은 궁금하거든요.
    양약은 약을 처방받지 않아도 그 성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컨데 저는 '레씨범연질캡슐'을 처방받지 않고도 이 약재의 성분을 알 수 있죠. (https://bit.ly/3kPNDVN)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5 18:08 · MS 2018 (수정됨)

    탕약의 구성 본초와 함량도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http://www.koreantk.com/ktkp2014/presc/2ion/list-by-index.page
    여기 가셔서 처방들 검색해보셔요

  • 2022표점사냥꾼 · 974187 · 20/08/15 18:14 · MS 2020

    첩약을 처방받으면 실제로 이와 유사한 형식으로 성분 공개가 되는건가요?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5 18:16 · MS 2018

    네 구성 한약재와 원산지에 대한 내역이 제공됩니다.

  • 할일해라 · 867074 · 20/08/15 17:37 · MS 2019

    제 친구 아버지 어릴 때 한약 잘못먹고 평생 털이 하얘짐:; 잘은 모르지만 맹물은 아님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7:39 · MS 2014

    아직 한약먹으면 흰머리 난다는 case report 자체가 없는 걸로 전 압니다.

  • Corpus · 548099 · 20/08/15 17:40 · MS 2014 (수정됨)

    한약이 원인인지 정확히 알수있으려면
    1. 어떤 한약을 먹었는지 (안에 무슨 약재가 들었는지)
    2. 환자의 몸이 어떤 상태였는지
    3. 어떤 빈도로, 용량은 얼만큼해서 그 한약을 복용하였는지

    최소한 세가지 히스토리 체킹은 해야 그렇게 주장할수있지않을까요?

    그렇게 검증 검증 좋아하면서 이런건 대~충 한약 때문이야!! 라고 해버리시네요ㅎㅎ


    병원가면 한국 의사들이 자주 하는 행동이죠
    원인 불명인데 증상은 있고, 환자얘기 쭉 듣다가 "한약" 나오는 순간 바로 '이거때문이네' 라고 해버리죠ㅋㅋ
    그 한약이 뭔지도 모르면서

  • 니미츠급항공모함 · 957678 · 20/08/15 17:50 · MS 2020

    이런 점 개선부탁드립니다.
    1. 한약 성분 공개 (어떤 성분인지도 안알려주는건 좀)
    2. 한약 함량 표준화 (지금은 한의사 마음대로 한약 함량을 정해서 처방하는 경우 많음)
    3. 한약의 신속한 작용기전 연구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5 17:55 · MS 2018

    1)이번 급여화와 동시에 공개가 됩니다.
    2)함량의 표준화라는 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이 약을 처방할 때 모두 동일한 함량으로 처방하나요? 똑같이 감기를 걸려가도 의사 선생님들마다 처방하시는 양약의 구성, 용량이 다 다릅니다.
    3)작용기전 연구는 지금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의 문제와 복합물인 한약의 특성상 양약만큼 많은 논문이 나오기 쉽지가 않습니다.

  • 니미츠급항공모함 · 957678 · 20/08/15 18:00 · MS 2020

    1>급여화는 3개 질병에만 제한된 한약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말고 모든 한약의 성분 공개 부탁드립니다.
    2> 의학에서는 대부분 동일한 함량으로 처방하며 다른 함량으로 처방할 시에는 함량을 전부 공개합니다. 다만 한의학은 처방할때마다 함량이 다르고 함량 공개도 안합니다.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5 18:07 · MS 2018

    1)네 부디 급여화가 되는 상병이 더욱 확장되어 더 다양한 처방에 성분 공개가 이뤄졌음 좋겠습니다. 근데 의협에서 기를 쓰고 상병 확대를 말리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2)한의사들도 함량 공개 하고싶어합니다. 하지만 한약재는 식약공동한약재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성분 공개를 했을 때 환자들의 자가조제를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식약공동한약재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이 이뤄져서 자가조제의 가능성이 없어지면 언제든 함량 공개 환영입니다.

  • 니미츠급항공모함 · 957678 · 20/08/15 18:22 · MS 2020 (수정됨)

    1>급여화가 되야지만 성분공개를 한다? ㅋㅋ 너무 무책임한거 아닌가요?
    2>한약 함량공개를 한다해도 그걸 조제하는 사람이 몇있을까요? 그렇게 따지면 현대의학 약물도 자가조제가능합니다. 함량공개만으로 개나소나 자가조제를 할 수 있다면 한의학은 전문성이 없다고 볼 수 있겠네요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8:25 · MS 2014

    아닙니다. 뉴스에서도 보도됐듯이 광주에서 어떤 사람이 부자와 관련된 약재를 사서 끓여먹다가 사망한 사건이 있습니다. 부자가 독성이 아주 강한 약재죠. 뭐 한의학적으로 독성이 있다는 게 아니라 실제로 독성이요
    이걸 법제하고 하는 방식이 되어야 약품처리가 되는건데 일반인들이 그냥 어 부자? 하고 어디서 사거나 구해서 끓였다가 사망한 사건이 한두건이 아닙니다. 전문성이 없다고 볼 수 있겠네요는 사과 부탁드립니다.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5 18:31 · MS 2018

    양약을 어떻게 자가조제하나요.. 집에서 화학공장이라도 만드나요?

  • 니미츠급항공모함 · 957678 · 20/08/15 18:32 · MS 2020

    뭐 그렇게 따지면 일반인의 현대의학 약물 남용으로 사망한 케이스는 일년에만 수십명이 넘습니다.
    성분공개 되든 안되든 부자?와같은 독성 약재를 끓여먹다가 죽어버리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짓을 하는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성분공개한다고 갑자기 일년에 몇십,몇백명이 자가조제해서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극단적이시네요. 그냥 함량,성분공개하기 싫어서 억지로 이유 만드는 것 같아요.

  • 니미츠급항공모함 · 957678 · 20/08/15 18:34 · MS 2020

    사이트를 통해 구해서 쉽게 조제할 수 있는 약 많습니다. 화학공장을 차려야지만 약 만드나요? ㅋㅋ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8:34 · MS 2014

    다시 말씀드리자면 전 위에 댓글에서 한약 성분 공개는 하는게 옳다고 했습니다 혹자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반대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씀만 드린거구요
    하면 안되는 이유는 없습니다.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8:35 · MS 2014

    그리고 저도 개원한다면 당연히 알권리를 위해 구성 약재정도는 써드리고 원하신다면 각각 구성약재가 가지는 현대의학적 성분까지 말씀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5 18:37 · MS 2018

    사이트를 통해 구해서 쉽게 조제하는 의약품이 어떤 것인가요?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8:37 · MS 2014

    함량도 한의사에 따라 다르다고 하셨는데 이 문제의 경우에는
    전문의약품의 경우에도 나이에 따라 경/중증도에 따라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1알 반알 이런 식으로 함량 차등을 두고있죠.
    한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약재를 가감하냐 개인마다 그걸 맞추는 거죠

  • Billionaire · 6955 · 20/08/15 18:18 · MS 2002 (수정됨)

    오래 전 떡밥이었던 "천연물 신약" 문제가 다시 제기되었군요.
    본문에서 이야기하는 신바로정, 레일라정 등을 가리켜 "천연물 신약" 이라고 합니다.

    1. 레일라정을 25% 에탄올 농축, 추출방법으로 제조하는게 활맥모과주 제조할 때 소주 넣고 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하는 것부터 이미 의학에 대한 관점이 다른겁니다. 활맥모과주 제조할 때 들어가는 소주의 에탄올 농도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 모두 같을까요, 아님 다를까요? 그리고 에탄올 농도의 차이에 따라 약효에 차이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활맥모과주에 들어가는 약재의 비율이 한의사마다 모두 g단위까지 똑같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한방에서는 그런 연구를 해본 적 있나요?

    2. 활맥모과주가 첩약 형태로 나갈 때 한의원에서 보통 얼마 받나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수가보니까 기본이 10~20만원이던데 레일라정 하루 두 번 복용으로 30일간 처방내면 조제료 포함 25,000원 정도입니다. 한방 의약분업 안 되어 있는 상태라 해도 첩약 처방 대비 정제 조제로 남는 수익 거의 없을거 같은데 한의사만 처방하게 되면 한의사들은 활맥모과주 첩약 처방할까요, 아님 레일라정 정제 처방할까요?

    사실 한방가루약 형태로라도 만들어서 임상시험 후에 보험 급여 등재했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텐데 그것마저 소홀히 하다가 제약회사들한테 어퍼컷 얻어맞은겁니다. 아님 한방 의약분업이라도 하든가요. 솔직히 현재 시판된 천연물 신약들이 기존 약 대비 뚜렷하게 효과 좋고 부작용 적은 것도 아니고 의사들이야 처방하지 말라하면 안 해도 그만인데 그렇다고 이미 현대의학적 방법으로 만들어진 약 처방을 스스로 순순히 포기할 이유도 없습니다.

  • yhnUNg3jR9KStd · 678014 · 20/08/15 18:50 · MS 2016

    왜 단위까지 똑같아야 되죠 ? 양약도 환자에 따라 약의 용량이 다르잖아요
    수가는 저도 학생이라 모르겠네요 변증 기술료 등이 책정된것 아닌가요
    의약분업을 왜 해야되는 것이고 개별약재에 대해서 식약청이(국가가) 인정한 약재만 쓰는데 뭐가 문제죠 ?

    그나저나 님 사생활로 오르비 뜨신거 아니었어요 ? 돌아오셨네요 어김없이 한의학 글에만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9:09 · MS 2014

    단위 농도차이는 과정의 문제입니다. 처방약을 연령 중증경증에 따라 하루 알약 반개씩일 때도 있고 한개씩일 때도 있는 것처럼 한의사가 그 농도와 단위의 차이를 차등해서 만드는거죠.

  • Billionaire · 6955 · 20/08/15 19:26 · MS 2002 (수정됨)

    보통 연령이나 신장, 간 질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용량을 조절합니다. 하지만 그건 개별 의사가 임의로 하는게 아니라 실험과 연구를 통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그 기준에 따라 급여 적용 또한 달라지고요.

    한방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이런 문제를 그냥 "전해져 내려오는대로 한의사가 알아서 한다" 고 뭉개고 있는거죠. 그래서 급여 적용 또한 쉽지 않은거고요. 급여 적용 관련해서 한방이 건강보험공단에게 매번 듣는 이야기가 "표준화 해라" 입니다.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9:45 · MS 2014 (수정됨)

    한의학에서도 연령 rucam score , 사구체 여과율 등 여러 항목 등을 통해 한약 용량 조절에 대한 지침이 있습니다. 실제 간계와 신계 내과학 중에 배우고 있구요

    한약 용량에 관해서도 국민건강 보험 급여 한약제제 사용량을 연령,kg, 등에 따라 조절하고 이에 관한 연구가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적으로 전해져 내려오는대로 본인 혼자 알아서 한다 식의 주장은 죄송하지만 틀립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15 19:48 · MS 2002 (수정됨)

    처방 공개를 안 하니 알 수가 없죠. 전문의약품은 인터넷 검색으로 약제 조회만 해도 다 알 수 있습니다. "공개는 못 하지만 그런거 있다" 고 주장하면 믿기가 힘들어요.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9:49 · MS 2014

    그러면 이번에 첩약 의보 하면서 조제 내역 공개가 되는데 그런 문제는 점점 사라지겠네요?

  • Billionaire · 6955 · 20/08/15 19:55 · MS 2002

    약재별로 정확한 용량까지 공개된다면 그런 문제는 사라지겠지만 동시에 처방에 대한 평가 또한 시작되겠죠. 첩약 급여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처럼요.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19:51 · MS 2014

    저는 현대의학도 존중하고 한의학도 사랑합니다. 두 학문이 의학에 관한 관점이 다르다는 것도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최종 목표는 환자의 질병 치료 예방 보건 등이 아닌가요,,, 두 의학이 서로 폄훼하는 일 없이 동반자적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15 19:59 · MS 2002

    이야기해보면 다릅니다. 그나마 현대의학의 맛을 비교적 많이 본 한의사들이 한방내과 전문의들이라고 생각하는데 들어보면 솔직히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합니다. 현대의학을 배우긴 배운거 같은데 적용 방법이 이상한건지, 아님 포커스를 잘못 잡고 가르쳐서 이해를 못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더군요. 의사 입장에선 불안할만하죠. 그런 사람들이 환자 본다고 하면...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20:01 · MS 2014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뜬구름 잡는 소리였는지 들을 수 있을까요?

  • Billionaire · 6955 · 20/08/15 20:09 · MS 2002 (수정됨)

    "어떤 진단 과정의 방법이 이상하다거나 결론을 이상하게 내린다" 뭐 그런거면 "이런게 잘못됐다" 아님 "이건 잘 모르더라" 라고 예를 들어 설명이라도 해드리겠는데 용어나 진단방법 이런 것에 대해 아예 알아듣지 못 하는 이야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분명 현대의학의 방법을 물어보는거 같긴 한데 질문 자체를 알아듣지 못 해서 되묻는 경우가 많아요. "거기에 왜 그걸 갖다붙이지?", "현대의학에 저런 용어, 방법도 있었나?"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만든달까... 개인적으로는 현대의학 관련 과목들을 비전문가가 가르치거나 아님 수련 과정에서 현대의학과 한방을 억지로 엮는 사고를 하게 만들어서 그런게 아닌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5 20:12 · MS 2014

    http://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26998

    만약 교육의 문제라면 실제 의사들이 현대의학 과목에 대해 강의를 하면 나아지는 거 아닐까요? 의협에서 출강을 막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비전문가가 가르쳐서 그렇게 된것이라면 그 분야의 전문가라는 '의사' 면허 소지자가 직접 가르치면 의협 논리대로 한방이 국민 건강에 위해를 덜 끼치는 것 아닌가요? 무작정 저렇게 막는 거면 한방 말살 정책의 한 파트가 아닐까요??

    그리고 과거에는 어땠을지 모르겠으나 지금 현재는 많은 복수면허자분들께서 강의를 나오시고 계신 실정입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15 20:20 · MS 2002 (수정됨)

    저는 애초에 패러다임이 다른 학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설사 전문가가 출강을 나간다해도 증명되지 않은 한방 패러다임에 대한 끼워맞추기식 설명에 이용만 될거라고 봅니다. 또 출강 사실 자체가 의료일원화나 통합의사 면허 추진의 명분만 제공해주게 될거고요.

    한방에 대해 자세히는 배우지 않았지만 제가 학교 다닐 때도 "한의학 개론" 이라는 과목 개설되어 있었고 한의대 교수가 와서 강의했습니다. 솔직히 아예 접근 방법 자체가 달라서 현대의학을 배운 사람들 입장에선 종교처럼 믿는게 아니면 이해가 힘들었습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15 19:27 · MS 2002

    최근에 쓴 글, 댓글이 한 100여 개는 될텐데 그 중에 한방 관련되어 쓴건 이 댓글이 유일합니다. 본인이 한방 관련 글만 보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죠.

  • yhnUNg3jR9KStd · 678014 · 20/08/15 19:38 · MS 2016

    최근말구요 ㅋ 님 이전 닉네임도 아는데 발뺌 ㄴㄴ

  • Billionaire · 6955 · 20/08/15 19:40 · MS 2002 (수정됨)

    "돌아오셨네요 어김없이 한의학 글에만"

    세탁을 할 생각이 있었으면 아예 새로 가입했겠죠.
    발뺌이라고 하기 전에 본인이 뭐라고 했는지부터 돌아보시는게...

  • yhnUNg3jR9KStd · 678014 · 20/08/15 19:43 · MS 2016

    아이고 죄송합니다 제가 한의포 글을 많이 봐서 그런가봐요 유저들이 님이랑 키배뜨던 장면들을 많이 봐서요

    그럼 다른 글도 오지게 쓰고 한의사 글에도 오지게 찾아오는걸로 정정하겠습니닷

  • Billionaire · 6955 · 20/08/15 19:44 · MS 2002

    반성하시는 모습 좋네요. 댓글 추천해 드렸습니다.

  • Artery · 931580 · 20/08/17 11:34 · MS 2019

    막줄의 경우 근거가 있나요? 그냥 주장만 있고 아무 근거가 없네요, 모든 한의과대학을 전수조사한건 아니실테고요

  • QZKXJYPsbuoFem · 623059 · 20/08/17 11:53 · MS 2015 (수정됨)

    저희 식구는 완전 좋아함. 비싸서 자주 못먹는게 안타까움.

  • 공대탈출넘버투 · 664766 · 20/08/17 11:55 · MS 2016

    굿 이때까지 의사들이 펼쳐왔던 개논리를 박살내주시네요

  • 루체인알티스 · 824863 · 20/08/17 12:07 · MS 2018 (수정됨)

    약간 글 내용이랑 관련 없을 수도 있는데 딱히 물어볼 때가 없어서요. ㅜ 인터넷 찾아보니까 몇몇 한약들의 기전이나 효과에 대한 논문이 보이던데 이런 한약들의 비율이 어느정도 인가요?

  • 야옹이는멍멍해 · 927812 · 20/08/17 12:46 · MS 2019

    몸에 좋은 한약 많이 많이 드세요 건강하세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아자아자 파이팅!!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7 13:03 · MS 2014

    이런식으로 비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 야옹이는멍멍해 · 927812 · 20/08/17 13:04 · MS 2019

    아무리 이야기해도 서로 이해할 생각이 없는 것 같으니 그냥 각자 좋아하는 거 하면 될 것 같아요!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합시다. 파이팅!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7 13:05 · MS 2014 (수정됨)

    서로 이해할 생각이 없다니요? 제가 어디 의사 의대생 비하하고 현대의학에 대해 폄훼를 했나요? 넷상 한약 깜장물 인식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생각을 적은거죠
    뭐 한약이 다른 것보다 100배 1000배 우수하다 이런 투로 쓴 것도 아니고 폄훼하는 현실에 대해 쓴건데

  • 야옹이는멍멍해 · 927812 · 20/08/17 13:11 · MS 2019

    오우 그럼요 이해합니다! 상당히 설득력 있는 글 잘 읽었는데요. 위 댓글은 제가 다른 한의학 관련 글들에서 선생님들과 몇 번 댓글을 나눠보고 생각한 것이에요.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 Wolfram_AlphA · 966509 · 20/08/17 14:08 · MS 2020

    ㅋㅋㅋㅋㄱㅋㅋㅋㅋ이렇게 무논리로 와와거리면 누가 들어주나요?

  • 야옹이는멍멍해 · 927812 · 20/08/17 14:10 · MS 2019

    죄송합니다.. 잊으시고 공부 열심히 하셔요!

  • 갓신 · 921346 · 20/08/17 16:31 · MS 2019

    이분 어케 의대가신겨...?

  • prt sc · 873816 · 20/08/17 14:17 · MS 2019

    한의르비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17 14:50 · MS 2015 (수정됨)

    왜 첩약 급여화 하면서 한약에서 중금속 검출로 퇴출된건 말안함? 그리고 그럼 한약사로 한약 처방 표준화 하는것도 동의해야되는데 왜 한의사 협회에서 한약사제도 철폐하라고 시위함?

  • 본과힘들어 · 603839 · 20/08/17 14:54 · MS 2015

    2019년 8월부터 2020년 5월까지 1년이 채 안된 시기에 회수되거나 폐기된 한약재는 52건이다. 구체적으로 중금속 부적합 15품목, 성상이상 9품목, 이산화황 8품목, 순도시험미달 5품목 등이다. 반면 3년간 한약재와 의약품을 비교해보면 의약품의 회수나 폐기명령은 118건(30.2%)에 그친 반면, 한약재는 278건(69.8%)에 달했다.

    김교웅 위원장은 "동의보감은 400년된 고서다. 당시에는 모든 약초에 대한 중금속 오염이라는 개념도 없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약초 생산 과정부터 문제가 된다. 중국산이 너무 많다"고 입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복지부가 한약의 모든 성분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분 공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험급여를 주장하려면 성분의 표준화가 필요하다"며 "진료과정, 한약 처방, 약제 생산과 유통과정, 조제와 부작용 관리의 표준화가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비법이라는 미명하에 전혀 표준화 과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7 15:29 · MS 2014 (수정됨)

    표준화는 점점 이뤄지고 있고 중금속 오염? gmp인증 약재 쓰는데 비소 납 수은 등 기준 이상은 통과가 안되는데요? 한약재의 명칭을 사용하더라도 생산지 등에 따라 여러 분류로 나누어 제약회사, 식약처에서 관리해요. 2015년부터 식약처에서도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인증제를 도입하여서 식약처의 엄격한 품질관리 지침을 통해 원료 검사, 정밀검사, 순도시험, 위해 검사, 성상검사, 완제품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한약재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중국산? 이 또한 잘못된 논리입니다 무조건 신토불이라고 좋은게 아니에요 녹용만 해도 국산 녹용은 약용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떨어집니다 녹용은 사슴과에 속하는 매화록, 마록의 뿔을 사용하는데, 매화록이나 마록은 국내에 서식하지 않고 러시아나 만주 북부 등지에서 서식하죠.
    감초도 들어보셨죠? 국내산 감초가 일부 존재하긴 하지만, 약효가 극히 떨어져 가치가 없습니다. 애초에 감초는 사막지대에서 쑥쑥 자라는 약재라서, 사막지대인 내몽골 지역의 감초를 양외감초라 하여 최상품으로 쳐요. 그 다음이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사막지대 약재를 쓰는데, 우리나라가 사막이 되지 않는 이상(...) 품질을 넘기 어렵습니다. 이외에도 마황, 당귀 등 여러 한약재가 중국산이라고 무작정 하품 ㅂㅅ이 아니라는겁니다. 실제 원산지가 어디냐가 중요하다는 뜻은 약재가 어디서 자라냐에 따라서 실제로 성분 분석을 하면 성분 함량 미달이 되는데 국산이라는 미명으로 국산약재만 쓰면 약효가 없게 되는 것이죠. 수입 한약재는 현재 cites도 준수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gmp 인증제도 하고 있고 감초의 글리시리진이 소염작용을 하는데 국내산 감초 썼다간 글리시리진이 함량 미달이면 원하는 효과를 보기 어렵겠죠?

  • 닉넴추천좀71784 · 540565 · 20/08/17 15:38 · MS 2014 (수정됨)

    그리고 김교웅 위원장이라는 분 한방대책위원회 장이시네요. 애초에 한방 말살이라는 목적을 가진 단체의 장이신데 한약재, 한약에 관해 좋은 시선을 가지고 만든 통계와 의견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녜리동산 · 836463 · 20/08/17 15:22 · MS 2018

    요즘 힘들어서 한약 먹고 기운내고 있어요 기관지 않 좋을때도 도움 많이 받았구요
    무릎 아플때 정형외과 가서 진료 받고 도움 받았구요
    일반인들은 한의원이 필요할 때 가서 도움 받고 병원이 필요할 때 도움 받아요. 경험으로 입증된 효과도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아무튼 의사든 한의사든 소중한 분들이고 필요한 분들입니다

  • 짜장면 무지하게 · 961789 · 20/08/17 16:06 · MS 2020

    한약 안 드실거면 저 주세요

    저 먹을래요 요즘 몸이 허약해요

  • 따햅!따햅! · 807838 · 20/08/17 21:40 · MS 2018

    흠.. 생각보다 사람들이 한의원에 대해 부정적이구나 난 갈 때마다 좋은 인상 받았는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