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아린 · 840634 · 20/08/13 23:44 · MS 2018

    어디에 뭐가 있는지 check, 구조 파악 후 문제 풀 때 돌아오기

  • 잽잽이 · 913996 · 20/08/13 23:46 · MS 2019

    예를들어 담즙염이 친수성 ~을 가지고 있어 ~을 만나면 이런 문장에서 뭘 머리에 넣어야할지 모르겠어요....

  • 오마이걸 아린 · 840634 · 20/08/13 23:48 · MS 2018

    담즙염이 저기 있었다는 거 기억하고 다시 돌아와서 보세요
    억지로 기억하려 하는 거 보다 빠름
    단점은 위치만은 제대로 외워야 함

  • 잽잽이 · 913996 · 20/08/13 23:53 · MS 2019

    뭐가 있는지 체크를 하고 구조를 파악하는데 세세한 건 기억하지 말라는 게 이해가 안돼요

    구조를 파악한다는 게 뭐죠..? 저 구간은 사전정보 쏟아지는 구간 같은데요...

  • 오마이걸 아린 · 840634 · 20/08/13 23:56 · MS 2018

    다음에 문제에 담즙염 관련 선지가 있으면 어디로 돌아올까 정도 아시면 돼요
    구조 파악은 글로는 설명하기 힘들어서...

  • 새벽의김티모(내년에고등학겨가요!) · 841486 · 20/08/13 23:44 · MS 2018

    어느정도는 서치가 답인데.. 근데 저런 지문은 진짜 별로라 생각

  • 규앵이발바닥 · 975882 · 20/08/13 23:45 · MS 2020

    다 기억하는게 아니라 화제만 잡아놓고 일단 읽은다음 눈알굴리기로 풀어요 전.... 전문을 이해하면서 읽는게 무리같으면 그냥 선지에서 묻는 개념이 지문의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할정도루요. 그래서 철학자나 새로운 개념 나오면 그 부분은 따로 체크해서 나중에 볼때 눈에 보이도록 해요. 그렇게 하는게 익숙해지니까 나중엔 엄청 어려운 지문 아니면 지문이해도 잘 됐어요.

  • 잽잽이 · 913996 · 20/08/14 00:24 · MS 2019

    교육청은 원래 문제 오답이 너무 노골적으로 틀려서...
    근데 요즘 기출도 말바꾸기 하고 리트 지문은 진짜 거저주는 선지가 없더라구요...

  • 규앵이발바닥 · 975882 · 20/08/13 23:48 · MS 2020

    그리고 지문 쪼개신거 보니까 이해를 잘 못했는데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급급해서 막 끊겨서 체크하신것 같아유. 비문학 지문은 다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게 되면 너무너무 좋겠지만....! 어느정도 내려놓고 풀어보세요 주제만 확실히 잡고요. 과학기술 지문 같은 경우는 머릿속에서 영상 돌리면서 상상하는게 도움이 됐어요 저는

  • 잽잽이 · 913996 · 20/08/13 23:51 · MS 2019

    뭘 끊어서 체크를해요..?

  • 규앵이발바닥 · 975882 · 20/08/13 23:55 · MS 2020

    지문 체크하신거 보니까 영어 주어 동사 나누듯이 위보다는/ 소장 내강에서, 친수성과 소수성을 갖고 있어/ 지방 덩어리를 만나면.... 이게 끊어 읽을만한 부분은 아닌것 같아서요. 새로운 개념이 제시된것도 아니고요. 모든 사람이 지문 푸는 방식이 다르다지만 지문 풀이 물어보시길래 그냥 제가 비문학 지문 풀다가 깨달았던것 말씀드렸는데 혹시 기분 나쁘셨나요? ㅠㅠ

  • 잽잽이 · 913996 · 20/08/13 23:57 · MS 2019

    아뇨 기분 나쁜 게 아니에요! 저런 인과틱한 문장들은 원래 끊는 거 아닌가요....? 근데 이해를 하려고 끊은 거 같다 이게 무슨 뜻이죠? 당연히 이해하려고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눈알 굴리기로 푸는 건 그냥 지문 날려 읽는 거 아닌가요??

  • 규앵이발바닥 · 975882 · 20/08/14 00:07 · MS 2020 (수정됨)

    앗 정보 쏟아지는 부분을 어떻게 선택적으로 머릿속에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셨잖아요? 눈알굴리기는 날려읽는것같고...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저렇게 정보가 쏟아지면 기억 못하는게 바보인게 아니고 급급하실 필요도 없다는 말이었어요. 저도 고3때 과학에서 저렇게 개념 쏟아지면 읽고, 읽다가 결국 시간 날리고 오답률도 높았는데 다 기억 못해도 된다는거 깨닫고 딱 개념만 체크하기 시작했어요. 무슨 말이냐면 지방의 소화에는 라이페이스와 담즙염이 관여한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그 둘의 개념에 대해 나오겠구나~ 서로 다른 개념이겠구나~ 하면서 그냥 쭉 읽어내려가요. 기억 못해도 상관없어요. 각각의 개념 설명 부분 시작하는거 [라이페이스] [담즙염] 을 체크해서 이 둘에 대한 설명이 지문의 어느 부분에 나오는지 기억했으니까요. 선지볼때 그 부분 다시 찾아가도 돼요. 이해안되는거 붙잡고 있는게 더 시간 걸리고 5개 선지에서 엄청나게 복잡한, 저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해서 활용해야 할 선지가 우장창 나오지도 않아요. -그런데-이런 부분에 세모 치신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이런 부분은 대부분 선지에서 그대로 나오거든요.
    제가 글을 너무 길게 쓰고 못 써서.... 그냥 과학지문 정보량에 스트레스 받으시는게 제 고3때 모습 같아서 지문 전체를 이해 안해도 된다.. 눈알 굴리기가 병신같은 짓이 아니다 라는거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저는 완벽한 이해를 내려놓으니까 시간도 줄고 오히려 정답률도 높아졌어요. 주제(특히 첫 문단 읽을때 이 글이 무엇에 대해 말하겠구나 예상)만 잡고 넘어가는게 익숙해질수록 오히려 어려운 지문 내용이 머릿속에서 영상이 돌려지면서 기억에 잘 남더라고요 부담을 내려놓으니까 ...

  • 잽잽이 · 913996 · 20/08/14 00:10 · MS 2019

    그.. 저런 부분이 보통 일치문제에 선지로 구성되어 있잖아요, 제가 그쪽이 제일 취약해요 덤벙대서인지 모든 선지가 다 맞아보이고 지문 왔다갔다해도 다 맞아보이고... 답 보면 아 여기서 틀렸구나.... 그제서야 보이고 이런 일들이 꽤 보여서
    이걸 해결하려면 읽을 때 용어들 관계 (이해) 를 해야겠구나 했는데 저런 용어 설명 구간 ( 뒤에 그래서 어떻게 소화를 하는지 나왔던 거 같아요) 을 이해해보려고 하지만 아무래도 낯선 용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으면 용어간 관계가 잘 파악이 안되더라규요....

  • 규앵이발바닥 · 975882 · 20/08/14 00:21 · MS 2020

    찾아보니까 저 부분(담즙염과 라이페이스)을 묻는 번호가 교육청 17번이네요. ㄱ과 ㄴ을 묻고 있구요. 눈알굴리기로 풀어볼게요. 담즙염과 라이페이스의 개념과 그 과정은 몰라도 그것들을 설명하고 있는 부분은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1번. ㄱ은 ㄴ과 달리 친수성과 소수성을 함께 가지고 있다.

    사진보니까 이미 밑줄까지 그어 두셨어요. '담즙염(ㄴ)은 친수성과 소수성을 가지고있다'

    틀렸죠.

    2번. ㄱ은 ㄴ과 달리 트리머시기에 작용하는 소화 효소이다.

    저는 지문을 읽을때 트리글리세리드가 나오자마자 나중에 다시 보기 위해 체크해뒀을것 같아요! 세모까지 쳐 두셨네요. '그런데' 담즙염은 트리글리세리드를 분해하지 못한다.

    정답이죠???


    저거 다 기억하고 가는거 아니에요. 못하면 못해도 돼요. 엄청엄청 어려운 선지가 아니죠? 2번까지만 봤지만 지문 내용일치 문제였잖아요.

  • piatos · 833813 · 20/08/14 00:08 · MS 2018

    끊는건 맞아요 근데 너무사설틱해서 그럼
    지문자체가

  • 규앵이발바닥 · 975882 · 20/08/14 00:31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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