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지한 걸까요 아빠가 잘 모르시는 걸까요 (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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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ㅈ반고에 내신 4.1 진짜 뭣도ㅜ아닌 화2에 미적 들은 이과 고3인데요
일단 학종으로 넣을 생각이에요
아빠도 학종으로 넣는 걸 알고 계시는데, 저에게 단국대 제약 (3초) 성신여대 (2후반) 한국외대 (2후반)
를 요구... 하시더군요 ㅋㅋ... 순천향대와 (적정) 청주대 (살짝 적정. 조금 애매) 두 개는 넣을 거고 당연히 붙을 거니까 넣어도 상관없다고 하시는데
심지어 거기에서 (6년 전 입시했던. 6개 다 적성 넣고 결국 정시로 바꾼) 친언니가 당연히 무리한 거 아니라고 했대요 ㅋㅋ...
아빠가 자기가 알고있던 거를 조금이라도 아니라고 다른 사람이 뭐라 그러면 일단 화내시는 편이고 말도 막 하시는 편이라 어제 상처만 받고 대판 싸웠네요, 이렇게 넣고나서 다 떨어지면 또 공부못하는 제 탓이라고 뭐라 하실 게 뻔한데... 진짜 막막하네요. 재수할 생각도 없고요...
저를 위해 돈을 많이 투자하신 것은 알지만, 적정이 다 붙을 거라는 확신이라는 게 수시는 진짜 모르는 거고 보통 진짜 상향 한두 개로 쓰잖아요 (수시생 애들은)... 하향은 진짜 넣을 생각도 없어보여요 (저는 상향.적정.하향 222나 132 생각하고 있었어요)
딱 봐도 과학고나 자사고 애들이 넣어서 낮은 등급이 인서울 간 사례를 말씀하시더라고요... 여기서 전 정말 뭘 해야 할지.
지금 제가 과연 잘못된 입시 정보를 알고있는 걸까요... 이러면 대한민국 50프로의 수험생들은 인서울 간 거 아닐까요... ㅋㅋ
월요일에 컨설팅 받기로 했는데, 거기에서 대화해보겠다고 했더니 아무튼 저기에 넣으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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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혼자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재수를 하더라도 좋은 대학을 가시는게 나아보이네요....
정말... 그냥 너무 우울하네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지금보다 더...
제가 경험해봤는데 특목고가 아닌 이상 학종도 결국은 성적이라.. 그냥 정시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