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D-1, 전공의에 "이탈 땐 불이익" 문자 보낸 서울대병원

2020-08-13 16:49:50  원문 2020-08-13 16:19  조회수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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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가 중심이 된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일부 국립대,국공립병원이 전공의 파업 참여를 불허한다는 내용의 단속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대한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이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를 상대로 파업 당일 병원에 남아있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서울대병원 교육인재개발실 교육수련팀은 이날 병원 소속 인턴에게 “병원에서는 8월 14일 단체행동을 위한 인턴 선생님들의 집단 연차 사용 및 외출 등을 불허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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