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ie. [860380] · MS 2018 · 쪽지

2020-08-13 08:26:52
조회수 449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557073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왕좡왕 · 904799 · 20/08/13 09:58 · MS 2019

    ㄹㅇㅋㅋㅋ

  • Noir · 356906 · 20/08/13 10:04 · MS 2010 (수정됨)

    이과쪽 전문직이 법조계랑 달리 주관이 개입되는게 적고 TF 학문이다보니 현실 감각이 좀 떨어지는데 그중에서도 의사 집단은 로딩기간이 심하게 길어서 그런가 현실 감각이 정말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약사회 보세요. 자기들도 첩약급여화 대상될것같으니 한의사협회 와서 '한의사 뒤에는 8만 약사가 있으니 힘쇼!' 하다가 첩약급여화에서 팽당하니 갑자기 방향 틀어서 의사협회에 붙음. 정치는 이렇게 해야함. 이익집단이니까.

    그리고 이익집단은 자기 이익이 극대화 되는쪽으로 해야하고, 그러려면 언론 선동도 중요한데 전달하려는 바를 명확하고 선명하고 간결하게 전선을 단일화해야지 '4대 악법' 운운하는데 일반인들이 남한테 관심있는것도 아니고, 4대 악법이 뭔지 알게뭐냐며...-.-.. 국민들한테 명확히 전달하고자 하는 것도 잘 못하고, 전선은 다중화하고. 지금 당장 국회나 복지부를 처들어가야지 인터넷에서 악악대는건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의사-한의사들이 정치적 힘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악악대는건 이해하는데 현실에서 아무런 도움안되요. 입법하는데 인터넷 댓글 참고할까요? #덕분이라며 챌린지 참여자수 기준으로 할까요?

    더욱이 한의사협회랑 적까지 만들면 결국 정부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것 밖에 안되고 무튼간 제 주위 한의사들도 저 포함해서 의대정원 불똥튈까봐 원래는 대부분 반대였고 의사랑 싸워봐야 국가가 원하는대로 움직여주는거 같아서 그냥 암말안했는데 최근에는 나도 사람인지라 괘씸해서 슬슬 찬성으로 돌아서고 있네요. 뭐 5천만 국민들 중 3만명 한의사 및 가족과 지인들의 힘이 얼마나 되겠지만은, 저희 한의사들도 힘내야죠. 요즘들어 부쩍 첩약으로 또 저 난리치는데요. 저의 경우도 집안이 대부분 법조인/언론인인지라 틈틈이 홍보 중에 있네요. 이미 메이저 언론 부장급 이상에 계신 친척 두분한테도 얘기 끝냈구요. 곧 일면에 기사 나갈겁니다. 첩약 관련한 것까지요.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3 12:20 · MS 2020

    약사회는 ㄹㅇ 대단함 의약분업 할때부터 협상 능력이 ㅆㅅ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