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atomyphys · 801204 · 20/08/13 03:53 · MS 2018

    글이 상당히 공격적일 수 있는데 어짜피 에피달아놓고 몇년째 쓰지도 않는 상태라 솔직한 마음을 적어봅니다

  • HealinE [헬린이] · 816987 · 20/08/13 03:55 · MS 2018

    좋은데 한무당이라는 워딩은 좀

  • 우사기상 · 966761 · 20/08/13 03:56 · MS 2020

    ㅇㅈ

  • 0r6i · 786588 · 20/08/13 03:56 · MS 2017

    저 지금 글 맥락이랑 안맞아서 진짜 죄송한데 입결 궁금한게 있어서.. 혹시 쪽지드려도 괜찮을까요?

  • Anatomyphys · 801204 · 20/08/13 03:58 · MS 2018

    쪽지하셔도됩니다. 자다 잠깐 깬거라..다시 자기전에..

  • 0r6i · 786588 · 20/08/13 04:03 · MS 2017

    앗 헬린이님께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오해가 있으셨던 것 같네요!! 안녕히 주무세용

  • HealinE [헬린이] · 816987 · 20/08/13 04:01 · MS 2018

  • Anatomyphys · 801204 · 20/08/13 03:57 · MS 2018

    수정했습니다.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하네요

  • HealinE [헬린이] · 816987 · 20/08/13 04:02 · MS 2018

    괜찮아요
    의대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 명4수 · 525702 · 20/08/13 06:31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Ori비 · 941188 · 20/08/13 03:58 · MS 2019 (수정됨)

    수십년전부터 의료일원화 주도한게
    서울의대 예방의학과쪽 + 현 건보이사장 + 병협
    보건의료쪽 실세들이고 이사람들은 의사수 늘려서 총액계약제하는게 최종목표죠.
    거기에다가 몇년전에 의협이 의-한-정 협의체에 먼저 의료일원화 제안했었어요.
    의대정원 이슈 후에는 정부여당 측에서 먼저 의료일원화꺼낸걸로 알고, 이는 의사-한의사 편가르기시켜서 의대정원 증가를 용이하게 하는게 목적이겠죠.

    어린 학생들이 메겟만 보니 의료일원화 문제가 지금까지 어떻게 되어온건지 잘 모르는듯..
    지금도 의사-한의사 싸우는거보니 정부 의도대로 잘 흘러가네요. 대집이형이 진짜 정치를 잘 모르는거같음.

  • 명4수 · 525702 · 20/08/13 06:3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꺄륵 · 605940 · 20/08/13 18:00 · MS 2015

    한방측에서 원하는 의료일원화랑, 의사들이 원하는 의료 일원화는 전혀다른 방향성을 가지잖아요.
    첩약급여로 먹이주고 이때다 싶어 의사 한의사 싸우게 만드늘 정부는 참 ㅋㅋ

  • 빙하_ · 971249 · 20/08/13 03:59 · MS 2020

    그러게요.. 막아내야될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의협은

  • 빙하_ · 971249 · 20/08/13 06:54 · MS 2020

    이 글 오후쯤 오면 핫플되어있을거같은데..

  • 국어현자 · 976088 · 20/08/13 04:13 · MS 2020

    저런글보면 의사 아닌 일반인인데도 극혐하게됨

  • 소현아씨 · 906050 · 20/08/13 05:20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명4수 · 525702 · 20/08/13 06:31 · MS 2014 (수정됨)

    저건 진짜 개소리임 설문조사에 뭔개소리냐 라고썼습니다.꼬우면 복수면허를 하던가해야지 딱 ㅁㅈ당에 빌붙어서 이득보려는거같아서 같은집단이라는게 역겹습니다.너무 역겹고 같은집단이라는게 쪽팔릴정도임

  • 명4수 · 525702 · 20/08/13 06:35 · MS 2014

    솔직히 양심있으면 병원에서 실무잘보는건 한의사보단 간호사아닌가..?거친표현입니다만, 있어보니 주제넘는 소리하는 사람들이 이쪽에서많이보입니다.배우는과목이같다는 이상한 소리하고..하..여튼 이시국에 편승하려는 집단의 우두머리의 발상이 너무싫습니다.싸잡혀서 욕먹네요ㅠ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3 11:47 · MS 2018

    병원 실습은 나가봣어요? 뭔 헛소리임ㅋㅋ

  • 명4수 · 525702 · 20/08/13 11:56 · MS 2014

    한의대생이거나 한의사이신지?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3 12:06 · MS 2018

    네 본4입니다. 님은요?

  • 명4수 · 525702 · 20/08/13 12:11 · MS 2014

    본3입니다. 배우는 것 자체가달라서 저는 한의사가 소위 보수교육을 통해서 의사면허취득보다는 의사와 유사한환경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차라리 낫다는의미로말한것입니다.솔직히 같은 내과학이라해도 의대랑 한의대랑 깊이가 다르죠?이건 의사국시준비하는친구 내용과 대조해본것입니다.병리학자체도 차이가상당하고요. 뭐 개인마다생각은 다르겠지만 전 현 한의협회장의태도는 결과의평등,인국공사태라 다른게없다고생각되네요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3 12:14 · MS 2018

    내년에 병원 실습부터 가보고 다시 말해보세요ㅋㅋ 진단권도 없는 간호사가 왜 비교가 되나요

  • 고양아멍해바 · 597111 · 20/08/13 12:10 · MS 2015

    ? 잘모르고 계시는듯...

  • 명4수 · 525702 · 20/08/13 12:12 · MS 2014

    당장 쓰는용어만해도 다른데요??

  • 가즈앗11 · 819189 · 20/08/13 06:56 · MS 2018

    한의사명패 필요한 의사는 한명도 없음

  • 벳보이 · 939206 · 20/08/13 08:10 · MS 2019

    제가 아는 분만해도 서울대 의대 나와서 경한 가셨는데요????

  • 가즈앗11 · 819189 · 20/08/13 11:20 · MS 2018

    한의사는 의사면허허용되면 다달라고하지만 의사들은 한의사면허준다고하면 극소수일겁니다

  • yhnUNg3jR9KStd · 678014 · 20/08/13 08:18 · MS 2016 (수정됨)

    웃기는 소리 마세요 ㅋㅋ 니네는 정원증가 때매 파업하다가도 전단에다가 첩약 급여화로 ㅂㄷㅂㄷ 대잖아요
    정원증가 때매 파업하는건 이해하는데 왜 한약가지고 물고늘어짐 ? 감기약에 건보 4조 들어가는거나 빼시죠

  • Anatomyphys · 801204 · 20/08/13 15:35 · MS 2018

    한의사들을 물고 늘어지는것이 아니고 그럴필요도 없습니다. 한약 첩약 급여화도 현재 진행중인 문제이며, 분명히 의대증원증가가 투쟁의 가장 큰 원인이긴 하지만 저것도 잘못된 정책이라면 당연히 반대해야죠. 그리고 정말로 감기약을 비급여화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하시는지..?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3 08:34 · MS 2020

    협회 차원에서 회원들 대상으로 의견 조사만 하는겁니다. 실제로 가능성도 적고 실현 불가능한 부분도 많습니다. 이 사안이 의사파업의 명분이 될 수도 없고 고려할 사안도 아닙니다. 물타기는 삼가해 주십시오.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3 08:35 · MS 2020

    그리고 정원 증가가 파업의 주된 이유인데 의사 vs 한의사 구도로 강제로 프레임을 짜려는 것 같아 아쉽군요

  • Anatomyphys · 801204 · 20/08/13 08:45 · MS 2018

    전 한번도 이 문제때문에 파업하는거라고 한적이 없습니다만..당연히 이번 파업의 투쟁 대상은 정부지 한의사가 아닙니다. 저희들 사이에서도 이 내용 보고 어휴..x친놈들..정도로 넘기지 어짜피 말도안되는 멍소리라는거 알고있기때문에 신경안씁니다. 근데 화나는점은 지금 의사들이 정부랑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뻔히 알면서 현시국에 편승해서 떡고물좀 얻어보고자 한의사 협회 회장이라는 사람이 저런 소리를 내뱉는게 역겹다는거뿐이죠.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3 14:41 · MS 2020 (수정됨)

    미X놈들은 말도 안되는 명분(첩약 급여화 반대)로 파업을 하면서 의료계를 혼란스럽게 하는 의협 집행부와 최대집 회장이죠. 의협도 한약 급여화 저지와 한의사를 문재인 정부와 연결세력으로 특정하는 것도 역겹네요. 의협 회장 하는 짓도 정도를 못지키는 말종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3 15:16 · MS 2020

    그리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만약 이번 정권이 우파였다면 의사협회는 떡고물 좀 많이 얻어 먹었겠네요. 박근혜 석방과 서울대병원 입원까지 주장했으니 떡 한덩어리를 입에 물어줬을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한의사협회가 정부로부터 얻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대부분의 정책들은 이전 정권에서 합의가 된 내용들입니다. 협회와 현정권과의 연관성을 주장하며 한의사를 비난하는 악행은 의협이 주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악의적인 선동에 넘어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Anatomyphys · 801204 · 20/08/13 15:30 · MS 2018 (수정됨)

    첫번째로, 한약 첩약 급여화 반대는 말도안되는 명분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이것이 또 길고긴 말싸움을 일으킬것이라 예상되지만, 저를 비롯한 전부에 가까운 의사,의대생들은 한약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고 생각할뿐더러, 현재 항암제조차 급여화가 되지않은상황에서 한약이 급여화가 도대체 왜 되어야하는지 의문입니다.
    두번째로, 떡고물을 얻어보겠다라고 표현한점은, 한의협과 현정부사이의 어떠한 연결이 있기때문이 아니라, 현재 정부와 의사들이 투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의대정원증가와 관련이 없는 한의협이 정부에 대한 동의 입장 표명을 발표하고, 또 이때다 싶어 의사면허를 달라,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해달라는 성명을 발표한점에 있습니다. 정부와 의사들이 투쟁중이 아니라면 모르겠습니다만, 현 상황에서 정부 편을 들면서 본인들의 이익을 얻어보고자 애쓰는 행동들이 어떻게 떡고물좀 받아보고자 하는 행동으로 보이지 않겠습니까?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3 15:40 · MS 2020

    맨날 말해줘도 비과학이라고 받아치는 입장에서 설명해줄 의미도 없지만, 의협이 비과학, 검증 안됨 프레임 씌우는 거는 종특입니다. 과거 추나가 급여화 되고 있을 때도 같은 방식이었죠. 도수치료는 비과학적이라는 말 한마디도 안꺼내면서 말이죠. 그리고 항암제랑 첩약 급여화는 아무 관련성이 없습니다. 첩약 때문에 급여화 하려던 항암제를 철회한 사례는 전혀 없고 의협이 급여화를 막기 위한 악의적인 선동일 뿐입니다.

  • Anatomyphys · 801204 · 20/08/13 15:48 · MS 2018 (수정됨)

    저도 한약이 과학적이냐 비과학적이냐에 대해 많이 알고있는것은 아니므로 이것에 대해 말싸움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질문을 드려도되겠습니까? 한약은 임상시험 자체를 시행하고있지않은데, 임상시험이 얼마나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치고, 그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약물만 통과할 수 있다는것은 알고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의사들이 처방하는 약들은 모두 임상시험을 통과한것들이고요. 그런데 한약은 임상시험 자체를 시행하지않을뿐더러, 그 효과를 밝힌 몇몇 논문들 조차 그것의 과학적인 신뢰성 및 타당성이 의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한가지더, 한약중에 미국 임상3상을 모두 통과하고, 최종 FDA승인을 받은것이 있나요?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3 15:59 · MS 2020 (수정됨)

    한약(첩약)의 경우에는 신약의 개념과 다르게 기존에 한의원에서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던 것이기 때문에 양약을 임상시험하는 과정과 다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의약법에 기초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점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효능 및 부작용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모니터링되고 있습니다.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3 16:02 · MS 2020

    그리고 의협에서 첩약의 반대주장으로 제시하고 있는 항암제와 관련하여 묻고 싶습니다. 첩약 급여화로 인해서 보험적용 예정이었던 항암제가 갑작스럽게 취소된 사례가 실재로 존재합니까? 그러한 사례가 있다면 어떤 종류의 암이고 항암제의 명칭을 정확히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Anatomyphys · 801204 · 20/08/13 16:11 · MS 2018

    위 사진을 보시면 첩약의 처방,조제,투약,투약후 단계에서의 평가체계가 현재 시행되고 있지 않고, 개별약재 단계에서만 이루어지고있을뿐더러, 적응증 매칭역시 어렵다고 되어있네요. 정말 개별약재단계에서 시행되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등이 첩약의 안정성과 효능을 보장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최소한 위에 나와있는 (현재 시행중이지않은) 무작위대조군임상시험및 문헌고찰이 국제 표준방법 및 기준에 따라 시행되고나서 주장해야할 부분이 아닐까요?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3 16:38 · MS 2020

    그렇기 때문에 현재 제도권 밖에 있는 한약(첩약)을 국가 관리하에 건강보험에 편입시켜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죠. 이러한 제도권 진입을 통해 첩약의 우수성 및 효율성 증진과 국민 보건 향상 및 한의학 발전을 도모한다는 정책인데 이를 반대한다면 한의학 및 한의약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밖에 볼수가 없는거죠.

  • LONGITUDINAL · 582123 · 20/08/13 16:11 · MS 2015

    FDA 승인을 받기에는 자본이 많이 들어가는데
    중국에서는 국가적으로 한약제제(중국에서는 중성약)에 육성을 지원하여 다양한 한약이 FDA임상시험을 통과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최근에 루게릭병 치료제로 한약제제로는 세계최초로미국특허를 받았다는 소식도 들은적이 있습니다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176264&table=article&category=E
    http://m.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6158

  • Anatomyphys · 801204 · 20/08/13 16:19 · MS 2018 (수정됨)

    첨부해주신 레퍼런스에도 나와있듯이, 임상3상을 모두 통과하고 최종 FDA승인을 받은 약물은 없어보이네요. 위 기사에서 자주등장하는 FDA의 IND에 관해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찾을 수있습니다.

    “FDA의 경우 스폰서가 IND를 제출하고 30일 동안 아무런 공지(notification)가 없으면, 임상시험을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대신 pre-IND 미팅과 end-of-2 phage 미팅(임상 2상이후 진행)을 통해 IP의 안전성과 3상 진입을 위한 조언을 해 줄 뿐이다. FDA는 사실상 임상시험 ‘성공’에 대한 관심은 없다. 오히려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없으면)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굳이 막지 않는다.”

    그의 말을 정리해 보면, 사실상 FDA에 IND를 제출해 임상을 진행한다는 것 자체로 신약개발에 중요한 의미를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또한, 첨부해주신 특허받은 치료제는, 치료 "후보"물질이네요. 치료후보물질이 특허를 받았다고해서 그 효능과 안정성이 입증되는것은 아닙니다. 특허는 말그대로 새로운것에게 주는거니까요

  • Anatomyphys · 801204 · 20/08/13 16:22 · MS 2018

    첩약급여화로 인해서 항암제의 급여가 취소되었다고 주장한적없습니다. 환자의 목숨과 직결되는 항암제조차 급여화가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 안정성과 효능이 불투명한(여기서의 기준은 제가 계속 주장하는 최소한 임상3상통과를 뜻합니다) 한약을 급여화해야할 이유도 없으며, 진행되서도 안된다는것이죠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3 16:40 · MS 2020

    첩약급여화로 인해서 항암제의 급여가 춰소된 사례가 없다면 이는 첩약 급여화를 저해할 정당한 근거가 되지 못하는 거군요. 하지만 의협과 대전협은 항암제라는 핑계를 대면서 급여화를 막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Anatomyphys · 801204 · 20/08/13 16:45 · MS 2018 (수정됨)

    아니요.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의약품의 안정성과 효능의 검증은 건강보험이 아니라 식약청, FDA에서 이루어져야합니다. 두번째로, 이런 검증이 이루어지지않은 의약품에 국가 재정을 먼저 투입하는 방식조차 잘못되었습니다. 제가 신약을 하나 만들려고하는데 검증되지 않은상태로 일단 건강보험에 편입시킨후에 관리받겠다고 하면 동의하시겠습니까?

    또한, 항암제가 비급여기 때문에 첩약급여화를 반대하는것이 아닙니다. 그 효과가 검증되지않은 약품이기때문에 국민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고, 이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되어서는 안된다는것이죠. 이에 반해 그 효과가 이미 검증되었으며 꼭 필요한 항암제는 비급여인것을 비교수단으로 삼은것이지요. 저희가 설마 항암제가 먼저 급여화되면 그때는 첩약급여화를 찬성할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3 23:07 · MS 2020

    항암제가 보험화되면 여러가지 들어보지도 못한 희귀질병 치료제를 핑계를 대며 첩약 급여화를 막겠죠. 어차피 의협은 아무리 설명해줘도 입장을 바꿀 것이라고 기대를 하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FDA 좋아하시는 분이 우리나라 제약회사에서 납품하는 약 중에서 승인 받은게 몇개나 됩니까?

    다시말하지만 의협은 한의학 발전을 저해하고 자신의 밥그릇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 첩약 급여화를 저해하는 것입니다. 첩약 급여화를 반대하는 어떤 근거도 모두 핑계일 뿐입니다. 의협의 밥그릇 선동에 휩싸이지 말고 공공의대와 의대증원 반대에나 힘쓰시죠.

  • Anatomyphys · 801204 · 20/08/14 00:35 · MS 2018 (수정됨)

    위에서 이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만..이해를 못하신것 같네요. 저희가 한약급여처방을 반대하는 이유는 첩약이 검증되지 않았고, 이에 따라 그 안정성이 보장되지않으며, 그 효능역시 입증하기 어려우며, 이러한 약에 국가 재정을 투입하는것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항암제는 첩약과의 비교를 위해 말한것이지, 당연히 항암제가 급여화된다고 첩약 급여화에 동의할 사람은 없습니다.

    또한 지난10년간 FDA승인 약물의 수는 380개 가량입니다. 물론 지난10년이 아니라 FDA 역사상 한약이 승인을 받은 경우는 단 한건도 없습니다. 정말로 한약이 양약만큼이나 그 안정성과 효능이 입증된다면 왜 단 한건도 없을까요? 미국 FDA도 밥그릇 지키기를 위해 귀막고 있는건가요?

  • 텔레파시 · 863019 · 20/08/13 09:34 · MS 2018

    제목 보면, 양의쪽에서 '며칠 전부터' 한의사들 싫어하기 시작한 줄 알겠네요.

    자기들이 예전부터 시작한 비정상적인 혐오를, 이번 껀수로 합리화해서 물타기하시면 안되죠.

  • Anatomyphys · 801204 · 20/08/13 15:18 · MS 2018

    하다하다 제목으로까지 껀수를 잡으시니..제가 설마 한의사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전부 이 이유때문입니다!라고 쓴것이겠습니까. 당연히 수많은 이유들 중 하나이겠죠.

  • 텔레파시 · 863019 · 20/08/13 20:34 · MS 2018 (수정됨)

    ???
    '하다하다 제목으로까지 껀수를 잡는다'구요?

    님 글에 처음 단 댓글에 '하다하다'라는 표현도 어이없지만..

    글에서는 제목이 가장 중요한 거죠. 제목을 지적하지 말라고 한다면 뭘 지적할 수 있나요.

    은근히 핵심을 비트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글 제목도 그렇고, 윗 답댓도 그렇고.

  • YRSS · 936954 · 20/08/13 10:12 · MS 2019

    의료일원화는 의사측에서 먼저 제안한거고 한의협이 지금 제안한 안은 한의사 의사 정부에서 모여 연구한 자료 이상의 수준은 아닙니다ㅋㅋ

  • Anatomyphys · 801204 · 20/08/13 15:40 · MS 2018

    예 딱 그정도 수준의 발언이었으면 합니다. 의사들이 제안한 의료일원화 방식이 저런 방식일리도 없구요

  • 꺄륵 · 605940 · 20/08/13 18:04 · MS 2015

    서로 원하는 방향이 완전 반대인데 이렇게 선동을 ㅋㅋ

  • 한의멍 · 945804 · 20/08/13 10:25 · MS 2020 (수정됨)

    솔직히 말해서 의사들이 일년에 몇십억씩 써가면서 한의학 폄훼하고, 의사들은 다이어트 클리닉 같은데서 방풍통성산 같은 한약제제 처방하면서 무슨 중금속이니 하면서 한의사들이 한약 쓰면 욕하고, 침구학 욕하면서 몰래몰래 쓰고 하는 등등 의사들이 한의사 욕하면서 한편으로는 배타적권리 야금야금 갉아먹는 이런 쓰레기 같은 짓만 안해도 통합의사고 될 마음 없어요... 본인들이 그렇게 몇십억 써써 한의학은 비과학적이다 무당학이다 쓰레기다 라고 언론플레이 오지게 해서 쭉 한의사 쓰레기 만들어 놓고 마치 이제와서 한의사가 의사가 되려고 한다, 꼴보기 싫다하니까 웃기지도 않네요. 의사들의 한의사 혐오가 마치 최근부터 생긴것처럼 말하는게 참... 주변 의원 같은데 갔을 때 한의대생이라 하면 환자 취급도 안하고 비웃는 곳도 있더군요. 인터넷 댓글들 보면 암걸려도 한의원 가라~ 이러는 댓글들 그냥 댓글부대들이 쓰는거려니 했는데 의사들의 한의사 혐오가 엄청 깊이 박혀있다는 것을 현실에서 자주 느끼고있네요

  • Anatomyphys · 801204 · 20/08/13 15:16 · MS 2018

    의사들이 일년에 몇십억씩 써가면서 한의학을 폄훼하고 한편으로 침구학을 몰래몰래 쓴다고요?ㅋㅋ레퍼런스 부탁드립니다. 이건좀 황당무계한 소리네요.

  • LONGITUDINAL · 582123 · 20/08/13 15:54 · MS 2015 (수정됨)

    의협 산하의 한방대책특별위원회랑, IMS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 Anatomyphys · 801204 · 20/08/13 16:24 · MS 2018

    IMS와 관련해서는 한의사들이 화날만 하다고 생각하네요

  • Anatomyphys · 801204 · 20/08/13 17:11 · MS 2018

    뭐 딱히 더이상 유의미하게 제가 반박해드릴게 없을거같네요. 생각보다 오르비에 한의사분들과 한의대분들이 많이 상주하고 계신다는것은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제가 위 글을 쓴이유는 한의사 단체 회장이라고 하는 사람의 주장이 터무니없을 뿐더러, 그 시기가 아주 부적절하고, 비열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시험공부하다가 몇년만에 심심해서 써본 글이었는데, 이렇게 관심을 주실지는 몰랐네요. 이만 공부하러가보겠습니다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3 23:10 · MS 2020 (수정됨)

    어떤 근거를 내놓아도 '비과학' 을 외치며 모르새로 일관하는 인간을 보니 답이 없네요. 부디 의협의 거짓 선동에 휩쓸리지 말고 본업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거 말고 더 있겠습니까?

    정부의 현명하고 적절한 정책을 기대하며 논쟁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Anatomyphys · 801204 · 20/08/14 00:08 · MS 2018 (수정됨)

    허허.. 돌아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비아냥대는 꼴이니 제가 시간을 낭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5시간동안 근거자료는 찾아보셨는데 없으셨나보군요?

    본인이 직접 올린 사진에서조차 개별약재단계 이후에 안정성 및 유효성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지않다고 되어있는데..과연 누가 귀막고 눈감고 "한약은 과학적이야!"라고 외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근거가 있으면 근거를 찾아오시면 됩니다. 이렇게 비아냥거리는 꼴은..좀 우습네요

    아 물론! 본인들 밥그릇이 달려있는 문제이니 인정하시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제대로된 근거자료를 가져오시거나, 그렇지 못하면 그냥 못본척 지나가셔도 이해합니다. 다만 이런식의 논쟁은 본인의 얼굴에 침뱉는 꼴이라는건 아시길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4 00:38 · MS 2020

    본인들 밥그릇에 침뱉는거는 의협과 거기에 뭣도 모르고 동참하는 의대생들 및 전공의들이죠. 아까 첩약의 경우 양약과 다르게 임상시험 외의 방법으로 진행된다고 말했고 비급여화된 항목을 급여화하면서 안정성과 유효성을 체크한다는 건데 반대한다는 건 밥그릇 아니고 뭐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항암제 같은 되지도 않는 변명이나 하는데 국민들 인식과 정부 입장에서 의협은 자기 이익만을 지키고 남의 집단을 폄훼하며 국민 건강에 대해 고려하지 않는 이익집단일 뿐입니다.

    부디 차근차근 생각해 보시고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지셨으면 하네요.

  • Anatomyphys · 801204 · 20/08/14 00:44 · MS 2018

    자꾸 똑같은 말씀을 하시니 계속 말씀을 드리기 지치네요..ㅠ 말씀하신대로 아까 임상시험 외에 다른 방법으로 검증을 한다고 하시면서 사진하나 가져오셨잖아요? 거기에 보면 첩약은 개별약재 단계이후에 아직 시행되고있는 안정성 검증수단이 없다고 되어있다니까요. 본인이 가져오신 정보를 반박하고 계시니 뭐라할말이 없군요.

    계속해서 항암제는 첩약과의 비교수단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항암제가 비급여이기 때문에' 첩약을 반대하는게 아니라구요^^ 국민건강에 대해 지극히 고려하고있기때문에 검증되지않은 첩약의 급여화를 반대하는겁니다. 그게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하시면 제대로 된 근거자료를 가져와주세요. 저런 스스로 반박당하는 꼴의 자료말구요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4 00:49 · MS 2020 (수정됨)

    항암제를 왜 이야기하느냐? 의협과 대전협은 첩약 급여화를 막기 위한 핑계로 항암제를 들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위에 적어드렸잖아요 ^^ "그래서 건강보험 적용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 이용되고 있는 첩약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한다." 뭐가 문제 있나요?

    걍 한의약 발전 관심없으니까 돈 쓰지마! 이러는거랑 차이가 없네요.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4 00:51 · MS 2020

    이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파업으로 원하는 것을 쟁취할지는 모르겠으나 의협과 의사 집단에게 있어서 어떠한 것이 주요사안인지 무엇을 먼저 반대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4 00:52 · MS 2020

  • Anatomyphys · 801204 · 20/08/14 01:06 · MS 2018 (수정됨)

    아니 검증이 되지않은 약물을 왜 건강보험을 적용시키고부터 보냐는거냐구요 본인이 생각해도 이상하지않습니까? 양약이 그 효과도 검증되지않은채로 건강보험부터 적용시킨 사례가 있나요? 제가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의약품의 검증은 건강보험이 아니라 식약청이 하는것이라니까요. 이것이 한의사가 정말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하는 행동입니까?

  • 159159456 · 543100 · 20/08/13 22:51 · MS 2014

    ㅋㅋㅋ아 진짜 헛소리마요 ㅋㅋㅋ차라리 그냥 싫어한다고하면 이해라도 하지 뭔 저걸 핑계로 의사들이 한의사를 싫어하는 이유라고 합니까? ㅋㅋㅋㅋ 저 주장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애초에 저 주장 하기 전부터 싫어했잖아요?

  • Anatomyphys · 801204 · 20/08/14 00:13 · MS 2018

    의사들은 태어날 때부터 한의사들을 혐오하게 태어난답니까?ㅋㅋ 위 본문에서와 같이 의료기기 사용, 기존 한의사들에게 의사면허 부여와 같이 자꾸 본인들의 영역을 넘어 침범하니까 싫어하는거지요. 저 주장이 어제부터 시작된것도 아니고, 그래서 예전부터 주장하는 저런 말도 안되는 요구사항때문에 싫어하는거겠죠^^

    그렇지않다면, 본인이 생각하셨을때 의사는 도대체 왜 한의사를싫어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QZKXJYPsbuoFem · 623059 · 20/08/14 17:20 · MS 2015

    의료기기 사용이 영역 침범이라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의사들이 의료기기를 언제부터 소유했나요? 공학자들이 개발한 각종 기기들을 필요로하는곳에서 쓸 수 있고 치료에 도움이 된다면 서양 의학이든 한의학이든 활용할 수 있는거죠. 이건 일반인 시각에서 봐도 너무 너무 억지네요.

  • Anatomyphys · 801204 · 20/08/15 21:01 · MS 2018

    각 직업군별 사용가능한 의료기기는 법제화된 부분입니다. 이것을 벗어나려하는게 침범이지 무엇입니까. 대표적으로 의사의 경우도 위에 나와있는 IMS라는 치료법도 그것이 침술과 상당부분 유사하여 사용한 의사가 처벌받은 판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