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육대학원·사범대 통·폐합 앞두고 여론 달래기 나섰나

2020-08-12 13:16:26  원문 2020-08-12 12:07  조회수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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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원 채용규모 감축과 교육대학·사범대학 등 교원양성기관 개편에 나서기로 한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 숙의 전 교육계 여론 조성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교·사대 학장들은 개편 자체는 필요하다며 긍정적으로 공감하는 분위기지만, 제기되고 있는 교원양성과정 통·폐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국가교육회의 숙의라는 방식을 놓고서도 과거 수능체제 개편 공론화 과정에서 벌어졌던 논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12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전날 오후 이화여대에서 열린 전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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