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쥬✨ [979083]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8-11 2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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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투병기2) 달이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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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人沈む

홀로 가라앉는다


水面が遠くなっていくにつれて

수면이 멀어지면서


悲しい言葉聞こえなくなる

안타까운 말들이 들리지 않아


そのまま理由も意味も捨て去って

그대로 이유도 의미도 내던지고


無くなりたいのに

사라지고 싶기는 한데


消せないのは

지울 수 없는 건 


君の声

너의 목소리


 僕はここだって、ここにいるって

나는 여기라고, 여기에 있다고


叫ぶ

외쳐


届かない想いを

닿지 않는 마음을


意味が知りたくて、今も知れなくて

의미를 알고 싶어서, 아직도 알지 못해서


向かう先は視界不良だ

향한 곳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それでも平等に無関心な世界で

그래도 평등하게 무관심한 세계에서


君を探していくのさ

너를 찾으러 가려고


息が苦しくなって見上げた空

숨이 가빠져서 올려다본 하늘


月が綺麗だった

달이 아름다웠어




人が消えた夜の交差点

인적 없는 밤의 교차로


青色灯の列

늘어선 청색 등불


汚れた日々を振り返り歩く

더럽혀진 나날을 되돌아보며 걷는다


坂道を転がっていったのは

언덕길을 굴러가고 있었던 건


何だったんだろうな?

뭐였을까?


考えているうちに

생각하는 새에


忘れてはいけないこと

잊어선 안 되는 걸


忘れぬように

잊지 않기를,



生れ落ちたその時

태어난 그 순간


誰かの温もりを知って

누군가의 온기를 알았고


二本の足で立った時

두 다리로 섰을 때


大空の高さを知った

넓은 하늘의 높이를 알았다


あの人に褒められた時

그 사람에게 칭찬받았을 때


期待の眼の怖さを知って

기대하는 시선의 두려움을 알았고


他人と比べられた時

타인에게 비교 당했을 때


孤独の安寧を知った

고독의 편안함을 알았다


それでも傷付いた時に

그래도 상처받았을 때


背負いきれないことを知って

짊어질 수 없는 걸 알아서


悲しくて進めない時は

슬퍼서 나아갈 수 없을 때에는


誰かの温もりが欲しい

누군가의 온기가 필요해


誰もがそうやって出来ている

누구나 그래


躊躇ってしまうことはないから

망설일 건 없으니까


声にしよう

목소리로 전해,


声にしよう

목소리로 전해,


僕はここだって、ここにいるって

나는 여기라고, 여기에 있다고


叫ぶ

외쳐


届けたい想いを

전하고 싶은 마음을


意味が知りたくて、今も知れなくて

의미를 알고 싶어서, 아직도 알지 못해서


向かう先は視界不良だ

향한 곳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それでも平等に無関心な世界は

그래도 평등하게 무관심한 세계는


時に優しくもあるさ

가끔 상냥하기도 해


息が苦しくなって見上げた空

숨이 가빠져서 올려다본 하늘


月が綺麗だった

달이 아름다웠어


まるで分かったかのように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이


月が綺麗だった

달이 아름다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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