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臥龍 · 973881 · 20/08/10 23:40 · MS 2020

    재원은 의사와 한의사가 공유하기 때문일걸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0 23:42 · MS 2019

    그러면 결국 밥그릇 싸움이라는 걸 스스로 인정하는 거네요? 이러면 밥그릇 싸움이라는 여당 프레임에 스스로 걸려드는 건데 더더욱 말할 이유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臥龍 · 973881 · 20/08/10 23:45 · MS 2020

    급여화가 돼야하는데 아직 안된부분이 많은데도 한약 급여화하는걸 문제삼는것 아닌가요?
    재원을 공유하기에 한약 급여화되면 다른 것들이 급여화 될 확률이 낮아지니까요.

  • 부들부~들 · 808585 · 20/08/11 06:09 · MS 2018

    ㅋㅋㅋㅋ 밥그릇싸움하는게 뭐 어때서 그쪽으로 자꾸 까는거? 본인 직업이었다면 가만히 계실거였는지 궁금하네요 증말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13:29 · MS 2019

    독해를 제대로 좀 합시다. 언제 밥그릇 싸움이 나쁘다고 했죠? 그러면 여당 프레임에 걸려서 결국 자승자박이라는 거잖아요. 전 밥그릇 싸움 나쁘다고 생각 안 합니다. 다만 외부 시선이 고울 수가 있을까요? ㅋㅋ

  • 16월의 토끼 · 589435 · 20/08/11 13:56 · MS 2015

    닉네임 부들부들 뭔데이거 ㅋㅋㅋ

  • 완성형 정시파이터 · 837699 · 20/08/11 14:54 · MS 2018

    밥그릇 싸움은 문제가 안되고 누구도 아는사실 다만 그게 아닌척 포장하면서 저런말하는건 이중성이죠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0 23:44 · MS 2020

    한약 안정성 검증도 안됐는데 그걸 급여화한다? 국민 우롱하는 거임?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0 23:46 · MS 2019

    검증이 안됐다는 근거는 뭔가요?? 한약도 요즘 연구논문 아주 많이 나오고 sci급 학술지에도 실리던데요. 어느정도까지 검증이 되어야 하는 것인지??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0 23:49 · MS 2020

    한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아십니까?
    일반적인 약은 동물실험, 안정성 검사, 임상 1상,2상,3상에 거쳐 국가의 허가를 겨우받고 또 부작용이 생기면 회수되는 조치까지 거칩니다.
    근데 한약은 뭡니까? 제대로된 약제 안정성 검사도 없고, 몇 백년 전에 저술된 동의보감에 약재 제조방법이 실려있다면 모든 약이 유통됩니다. 이게 말입니까 방굽니까?

    심지어 한약의 납 기준치가 일반약품에 허용되는 납 기준치보다 50배이신거는 아시나요?

  • Corpus · 548099 · 20/08/10 23:51 · MS 2014

    제가 다시 묻고싶네요
    "한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아시나요?"

    어떤 상황에 기본적으로 어떤게 들어가야하는지
    기본적인 루틴은 아시나요?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0 23:54 · MS 2020

    어떻게 한약이 조제되는지 실제로 임상실험이 제대로 이뤄지는 지 저보다 님이 더 잘 아실 것 같네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0 23:54 · MS 2019

    한약 납 기준치가 50배라고요?? 처음듣는 이야긴데 누가 그러던가요? 요즘 한약재는 국가가 관리하여 유통한다고 들었는데요. 그런 약재가 유통될 리가 없는데;
    그리고 한약은 임상시험이 법적으로 면제일걸요? 임상시험하는데 돈이 얼만데 굳이 면제라는데 돈 들여 한의계가 할 동기는 없죠.
    게다가 이번 급여화는 모든 질환이 아니라 일부 질환인 것으로 아는데, 근거가 쌓인 질환이 그 대상입니다.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0 23:48 · MS 2019

    게다가 아직 시범 사업이라는데 이때 안전성에 대한 연구도 동반되어서 이뤄지지 않을까요?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0 23:50 · MS 2020

    연구중인 약을 가지고 이를 국민의 돈으로 급여화한다?

    일반적인 약품은 건강보험 재원을 가지고 연구 개발하지 않습니다;;;
    한약은 건강보험 재원을 가지고 왜 해야합니까?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0:16 · MS 2016

    케미칼과 한약은 그 출발부터가 다릅니다. 동일한 선상에 놓고 비교할 수 없죠.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으시다면 대댓글 남겨주세요 참고문헌 알려드리겠습니다.
    첩약보험은 경험적으로 그리고 학술적(연구상)으로 특히 한약이 효과적인 특정 병증에 대하여 급여화를 진행하는겁니다. 대상 질환 항목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이번 첩약급여화의 목적은 한약의 연구개발이 아닙니다. 쉽게 말하면 효과가 있는 것 알겠으니 국가 감독 하에서 관리 및 표준화 하자 이겁니다. 즉 궁극적으로는 한약의 질적개선을 목적으로 하는거겠죠.
    국가가 머저리라, 혹은 님보다 멍청해서, 아니면 한의협 회장이랑 유착관계가 있어서 진행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오만하게 굴지 마세요.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1 00:27 · MS 2020

    이참에 한약에 대해 더 공부하겠습니다. 관련된 링크있으시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강전설강해효 님에게는 제가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한 사람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도 평생을(적어도 제가 의대에 입학한 후부터) 이런 말(한약의 안정성에 대한 의문, 형평성의 의문)을 듣고 살았으니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로 다른 분야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해겠습니다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0:30 · MS 2016

    오르비에서 외부 링크 허용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202307435
    기본 한약처방에 대한 기원, 역대 구성 약재 및 용량 변화, 구성 성분의 구조식, 성분 정량법,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한 약리작용, 합성의약품과 한약처방 상호작용, 독성, 증례에서 임상시험 및 부작용 등에 대해 담긴 책입니다.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0:32 · MS 2016

    한의약 분야의 연구 방향에 대해 알고싶으시다면 이 논문도 추천드립니다
    Vinjar Fønnebø, et al. Researching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treatments – the gatekeepers are not at home. BMC Medical Research Methodology. 2007;7:7.

  • Corpus · 548099 · 20/08/11 00:37 · MS 2014

    http://www.nckm.or.kr/main/blog/list.do?menu_idx=65&manage_idx=1

    여기 참고하시면 좋을것같네요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1 00:42 · MS 2020

    자료 링크 감사합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것에 함부로 의견을 낸 것 같고, 그 오만함에 부끄러움을 느끼겠습니다.

  • 강남대성반수전사 · 909060 · 20/08/11 14:43 · MS 2019

    -무-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16:29 · MS 2019

    -백-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10 23:44 · MS 2019

    와드

  • 큐브처럼 · 957678 · 20/08/10 23:52 · MS 2020 (수정됨)

    1. 한약 과학적으로 검증된게 몇개정도라고 생각하심?
    Sci급 논문이든 그냥 똥저널에 accept되든 아직 한약은 100개면 3,4개밖에 정확한 기전이 밝혀져 있지 않음. 그런 한약을 왜 세금으로 지원해줘야하는지?

    2. 감기는 대부분의 국민이 걸리는 질환임. 반면에 한약은 소수인원들의 기력회복이나 면역력상승에 주로 쓰임. 중증도를 떠나 감기가 보험되어있으니 한약도 보험해야된다!라는 말은 논리에 맞지 않음.

    3. 그 돈으로 중증환자들 지원하면 외상센터를 몇개나 세울 수 있고 죽어나가는 외상/ 중환자들을 일년에만 몇천명, 몇만명 더 살릴 수 있음.

  • yCFOlZgBscIHGm · 630792 · 20/08/10 23:54 · MS 2015

    근거없는 감기치료에 조단위로 들어가는 건보료 아끼면 외상센터 수십개는 지을껄요?

    첩약 건보는 고작 500억인데?
    거기다 질환도 현재는 3가지 인당 연1회 적용인데요?

    너무 물타기하시네요

  • 큐브처럼 · 957678 · 20/08/10 23:57 · MS 2020

    시범사업이 500억이지 그 후에 정부가 물 퍼주듯이 한약에 지원해줄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ㅋㅋ 외상센터 2,3개는 짓겠다

  • 벳보이 · 939206 · 20/08/10 23:55 · MS 2019 (수정됨)

    1. 감기약이 감기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2. 기력회복/면역력 상승에 '주로' 쓰인다고 한 건 잘 못 알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수의사인 저보다 잘 모르는 수준이신듯 해요.

    3. 감기같은 질환에 건강보험료 빠져나가는 돈만 줄여도 됩니다. 시범사업 해봐야 500억인데 그걸로 외상센터를 몇개를 지어요??

    저는 비보험으로만 먹고 사는 사람이기에 보험하나 안하나 상관없습니다만 확실히 침이나 한약의 효과를 많이 봐서 신뢰도는 많은 편입니다

  • 야옹이는멍멍해 · 927812 · 20/08/13 13:12 · MS 2019

    1번부터 띠용

  • 벳보이 · 939206 · 20/08/13 22:33 · MS 2019

    사실인데요? 당장 강아지들한테만 해도 감기에 쓰는 약물들은 대증에만 쓰는 건데요

  • 야옹이는멍멍해 · 927812 · 20/08/13 23:31 · MS 2019

    대증요법은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건가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0 23:55 · MS 2019

    1. 약물의 기전을 반드시 알아야 하나요? 양약은 기전 다 알고 쓰는 건가요? 그러지 않을 텐데요;;
    2. 위에 써놨듯 구안와사 등의 치료에도 한약이 쓰여요. 이건 필요하지 않은 건가요? 중증도로만 따지면 감기보다 훨 중증 아닌가요?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0 23:56 · MS 2018

    500억으로 외상센터 몇개ㅋㅋㅋ 외상센터가 무슨 동네 마트에요?

  • 큐브처럼 · 957678 · 20/08/11 00:12 · MS 2020 (수정됨)

    500억은 시범사업이고요 ㅎㅎ 한의협이 문정부 똥꼬빨고 손잡고 난리났던데 그 후에 더 지원을 안해줄까요?
    제가 장담하는데 나중에는 몇조씩 지원해줍니다 ^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11 00:13 · MS 2019

    또또 뇌피셜 ㅋㅋ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1 00:19 · MS 2018

    몇조ㅋㅋㅋ 뭐하세요 지금?ㅋㅋㅋㅋ

  • Corpus · 548099 · 20/08/11 00:27 · MS 2014 (수정됨)

    500억에서 몇조가 되려면ㅋㅋ..
    조가 얼마나 큰 액수인지는 아시죠?

    현재 총 한의진료 건보료 비율이 애초에 3%입니다
    어디서 줄줄새는지는 좀 더 학년이 올라가시면 아시게될겁니다^^

  • ❤️아기 한의사 츄니❤️ · 969314 · 20/08/11 02:39 · MS 2020

    몇조ㅋㅋㄱㅋ
    차라리 대한민국 1년 예산을 통째로 한의학에 투자한다해라ㅋㄲㅋㅋ

  • ♡청춘소주이나은♡ · 828119 · 20/08/11 06:49 · MS 2018

    꼭 의대도 한의대도 아닌 사람들이 문제임 ㅋㅋㅋ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1 11:00 · MS 2020

    큐브 니는 집구석에서 큐브나 돌리고 있어라 ㅋㅋ

  • 100Ho Copycat · 798647 · 20/08/11 12:04 · MS 2018

    장담하건데래 ㅋㅋㅋㅋ 뇌피셜 무엇ㅋㅋㅋ

  • Darth Vader · 767694 · 20/08/11 13:30 · MS 2017

    진짜 뭐하냐? 추하다 ㅋㅋㅋ 500억으로 외상센터 몇개에서 현웃 터졌네 ㅋㅋ

  • Cvbn · 929991 · 20/08/15 19:54 · MS 2019

    한의협회장이 정부에 노골적으로 달라붙는건 맞습니다만 문정부 임기 얼마 안남았고 한의협 내부에서도 회장에 대한 반대세력이 꾸준히 있어 장기적으로 그렇게 되기는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0 23:57 · MS 2016

    1. 너무 뇌피셜이라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댓쓴이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수의 약들이 기전과 효과 측면에서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해서 효과가 없는게 아닙니다. (Absence of evidence is not evidence of absence)

    2. 첩약급여화 대상항목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오세요

    3. 1년 예산 500억입니다.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11 00:02 · MS 2019
  • xylo · 953724 · 20/08/10 23:55 · MS 2020

  • 연의가자가자 · 815265 · 20/08/10 23:56 · MS 2018

    ㅋㅋㅋㅋ 별 신박한 개소리를 다보네 ㅋㅋㅋㅋ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0 23:57 · MS 2019

    개소리면 근거를 갖추고 반박하시면 됩니다.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0 23:57 · MS 2018

    신박한 개소리라 생각되면 논리적으로 반박을 해주세요^^

  • 투표빌런 · 927854 · 20/08/10 23:56 · MS 2019

    저 위에 댓글 단 사람 그냥 한까임 저번부터 근거없는 말 싸지름 ㅋㅋ 한의사는 초진비가 3만원이라느니 ㅋㅋㅋ

  • 우왕좡왕 · 904799 · 20/08/10 23:57 · MS 2019

    ㄹㅇㅋㅌ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1 00:03 · MS 2020

    근거없는 말? 그럼 대한전공의협회에서 몇천 몇만명에게 제시한 자료가 틀렸다 이말씀이신가요?

  • Corpus · 548099 · 20/08/11 00:06 · MS 2014

    네 틀렸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첩약 급여화 부분 반대의견은 틀렸습니다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1 00:11 · MS 2020

    대전협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그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는지, 제가 못 찾는건지 사진자료로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초진비 3~4만원, 한약 조제비 3~4만원, 등등 약 15만원이 건강보험의 대상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부분이 어디서 틀렸는지 말씀해주실수있습니까?

  • Corpus · 548099 · 20/08/11 00:25 · MS 2014

    전 첩약 급여화를 정부의 4대악 정책이라고 설정한것에 대해 틀렸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위의 사실은 맞는 정보구요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1 01:12 · MS 2020

    밑에 한의사 분께서 초진비 3만원에 대해선 옳은 정보라 하셨는데요?

  • Corpus · 548099 · 20/08/11 02:48 · MS 2014

    초진비 부분 잘못봤네요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1 01:13 · MS 2020

    근거 없이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틀린 근거를 가져오면 맞는 근거로 답을 하시면 되구요, 여론에 힘입어 왜 선동질이십니까? 위에분처럼 제가 어떤 부분에선 틀렸고, 어떤 주장이 옳지 않은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스- · 868667 · 20/08/10 23:57 · MS 2019

    수험생한테 인강패스 살 돈 대신 굿 비용 지원하는 거랑 비슷한 거 같아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0 23:58 · MS 2019

    뭐가 비슷한지 전혀 모르겠어요. 한약은 인강 패스가 될 수 없나요?? 양약이 안 듣는 환자들에게는 한약이 인강 패스가 될 거 같은데요.

  • 스- · 868667 · 20/08/11 00:00 · MS 2019

    양약이 안 듣는다고 무조건 첩약이 듣나요.. 당장 피흘리면서 죽어가는 사람 살리는데 쓸 돈을 보약에 쓰는 것도 이상하고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00:02 · MS 2019

    뭔 소린지 당최 아까부터 모르겠네요. 구안와서 치료약이 보약인가요?? 게다가 위에 써놨듯 가만있어도 낫는 일반 감기약만 비보로 돌려도 죽어가는 사람 살리는 데 지장 없을 거 같은데요.

  • 스- · 868667 · 20/08/11 00:04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1 00:03 · MS 2018

    아오ㅋㅋㅋ 님은 비문학 인강패스 듣는 거 보다 굿이나 하는 게 낫겠네요 진짜ㅋㅋ
    첩약급여 시범사업의 계획안은 읽고 그 소리 하는 거에요? 보약이 무엇 인지는 아시구요? 첩약 급여의 시행목적, 적용 상병명은 아세요?

  • 벳보이 · 939206 · 20/08/11 00:04 · MS 2019

    보약이 아니라 치료약이에요 ㅎㅎ
    피흘리면서 죽어가지도 않는 감기에 3조씩 쓰는것도 이상하죠

  • Corpus · 548099 · 20/08/11 00:28 · MS 2014 (수정됨)

    보약이랑 치료첩약도 구분못하면서 일단 까고보니.. 참.. 대화가 안될만도 합니다

  • Corpus · 548099 · 20/08/10 23:58 · MS 2014 (수정됨)

    위에 쭉 읽어보니 한약에 대해 잘 모르면서
    "의대 교수, 로컬 개원의 선배들, 의협" 말만 듣고 선동당하는 의대생들이 많은 상황이 안타깝네요

    그 사람들 한의대 본과생보다 한약에 대해 잘 모릅니다

    애초에 한약이 그 사람들의 관심분야도 아닐뿐더러 한약관련 서적, 논문 하나도 제대로 안봤을 가능성이 큽니다 근데 자기가 연구하는 분야의 질환을 치료한다고 하니 일단 잘 모르겠고 그래서 일단 먹지마라, 위험하다 등의 소리로 반대할뿐입니다

    사실상 그 한약이 뭔지, 뭐가 들어가는지, 어떤 기전으로 치료하는지에 대해 무지한 상태죠

  • 우왕좡왕 · 904799 · 20/08/11 00:06 · MS 2019

    ㄹㅇㅋㅋ의뽕 그득 차가지고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1 00:08 · MS 2020 (수정됨)

    한약의 조제과정, 안전(안정)성 검사과정 등 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Corpus님 말씀대로 한약이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국가에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허가해주는 지 배운 적이 없어 잘 모릅니다.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생각을 달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00:16 · MS 2019

    아니 지금까지 모르시고 안전성 검증 안됐네 이런 소리를 하신 건가요...? 근거 그렇게 중시하시던 분들이 왜 주장에는 근거가 없으신가요?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1 00:22 · MS 2020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근거는 대전협에서 얼마전 집회때 발언한 자료라서, 그 근거를 토대로 말씀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한약의 조제방식, 안정성검사방식, 임상실험은 하는지 하지 않는지여부를 알아보려했으나 마땅한 자료가 보이지 않아 이를 위에 분께 여쭤본 겁니다.

    방금 달린 댓글을 보니(이는 한의대 뱃지를 달고있으신 분의 댓글입니다) 여전히 임상실험의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히 답변을 주지않고 있군요. 그냥 경험적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 정도 수준에서 답변을 하고계십니다.

    물론 한약의 표준화, 국가 관리 다 좋습니다만 이에 국민건강보험의 재원을 써야하는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0:25 · MS 2016

    임상실험이 아니라 임상시험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한약은 법적으로 임상시험이 면제입니다. 어느 누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에 돈을 쏟아부을까요? 임상시험에 얼마가 들어가는지는 알고 하시는 말씀이실까요?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1 00:31 · MS 2020

    임상시험에 얼마가 들어가는지, 어떤 약을 개발할때 얼마만큼의 비용이 들어가지는 지 정확한 액수는 모릅니다.(실제로 일개 학생인 제가 알 수도 없구요) 하지만 적어도 몇천억, 많게는 몇십조의 어마어마한 액수가 들어가는 것 정도는 압니다.(아마 님께서 의도하신 말씀도대충 어마어마한 액수가 필요하다겠구요)

    기본적으로, 임상시험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가정에서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화학 2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에 따르면, 신약을 개발할때는 기본적으로 임상시험을 거쳐야한다고 나와있어서 이를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이것이 필요없는 약재(예를들어 한약)가 있다고 하니 이에 대한 부분은 다시 생각하겠습니다.

  • ⎝⎝⎛° ͜ʖ°⎞⎠⎠ · 472770 · 20/08/11 00:35 · MS 2013 (수정됨)

    대전협도 이익단체에요. 스스로 아는 거 하나 없이 대전협이하는 말 곧대로 믿으실 거면 이런 데서 댓글달고 있으면 안되죠. 겸손하던가요. 한약은 임상시험 면제에요.
    의사들이 처방내고 있는, 한약 처방 고대로 그냥 캡슐에만 담은, 천연물신약도 같은 이유로 임상시험 패스했고요. 그런데 의사들이 국민 건강을 위해서 조인스 신바로 레일라 같은 천연물신약 임상시험 다시하고 오라고 하나요? 의사들도 언제까지나 이익집단인데 그걸 곧대로 믿으시는게 너무 순진해보이시네요. 스스로 아는 건 하나 없으면서..
    의사는 뭐 국민건강만을 위하는 천사 같나요? 한의사는 악마고? 그런 대전제를 이미 깔고 있으면서 무슨 남을 설득하는 척 의견을 내나요. 그냥 한무당 거리고 가시지.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1 00:48 · MS 2020

    어떤 의견에 반대하는 쪽에선 더 명확하고, 훨씬 정제된 자료를 가져와야한다는 것 잘 알겠습니다.

    +제가 가장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은 위에서 보면 잘 아시겠지만 임상시험의 여부입니다. 이제는 한약에 대한 임상시험이 필요 없다는 것을 잘 알겠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를 포함한 다른분께서 가치판단을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이게 곧 여론이니까요)

    님 말씀대로 겸손하게 살겠습니다.

  • 레스트레포 · 634030 · 20/08/11 00:21 · MS 2018

    최소한의 서치와 공부도 하지 않고 무작정 비판하신 거에요? 맙소사.. 너무 수준낮은 행동인데ㅠ

  • Corpus · 548099 · 20/08/11 00:24 · MS 2014

    애초에 로컬 한의원/한방병원에 공급되는 모든 한약재들은 gmp를 거칩니다
    즉 식약처에서 검증된 한약재들만 쓸수있죠
    약재마다 부작용 성분, 약효 성분 다 적정수치가 정해져 있고 그 안전한 선안에 들어와야 약재가 통과가 됩니다

    중금속, 이상물질 이런건 애초에 로컬 한의원에서 있을수 없단 소립니다
    어디 전통시장 약방같은곳에서 달여먹으면 이상성분이 포함된걸 먹을 순 있겠네요

    참고로 의대쪽에서 한약 연구를 할때 (그 유명한 간독성논문) 한의원뿐만 아니라 출처모를 약방에서 지은 약까지 모두 한약에 포함시켰었던적이 있죠
    당연히 그 뒤 자생쪽 반박논문으로 유의미한 간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양약보다 간독성 수치가 낮았다고 판명났었습니다

  • TWICEMINA · 883766 · 20/08/11 00:58 · MS 20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11 00:00 · MS 2019
  • 커넬워크 · 815491 · 20/08/11 00:01 · MS 2018

    뿌링클 vs 고추바사삭 vs 레드콤보
    야식 추천받아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00:02 · MS 2019

    전 고추바사삭 강추합니다 ㅋㅋ

  • 커넬워크 · 815491 · 20/08/11 13:35 · MS 2018

    추천으로 고바삭 순살 먹었읍니다 양이 적은게 아쉽ㅠ

  • 투표빌런 · 927854 · 20/08/11 00:02 · MS 2019

    뿌링클

  • 고놈참잘생겼네 · 874444 · 20/08/11 00:02 · MS 2019

    뿌링클

  • HealinE [헬린이] · 816987 · 20/08/11 04:52 · MS 2018

    뿌링클

  • 동백동불주먹 · 861235 · 20/08/11 17:06 · MS 2018

    자메이칸

  • 소현아씨 · 906050 · 20/08/11 00:05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00:15 · MS 2019

    한약 말고 문통이 문케어로 급여화한거 쥰내 많은데 왜 한약만 갖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서요.

  • 하늬대생한동숙 · 696771 · 20/08/11 00:20 · MS 2016

    빨리 싸우신분들 다들 뽀뽀쪽하세요!

  • 투표빌런 · 927854 · 20/08/11 00:29 · MS 2019

    ㅠㅠ 반성하겠읍니다.
    말 험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Le님

  • ㄹㅇㅋㅋ만 치는 시인 · 862632 · 20/08/11 01:01 · MS 2018

    근디 궁금한게 첩약급여화 하면 처방공개도 하는건가영

  • 전환시대 · 450220 · 20/08/11 01:30 · MS 2013

    김용익 이사장 “처방 공개 못하는 한의사, 첩약 급여화서 빠져야”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1403

    이 분이 어떤 분이신지는 의대생들이 더 잘 아시겠죠?

  • ㄹㅇㅋㅋ만 치는 시인 · 862632 · 20/08/11 01:32 · MS 2018

    아이쿠 전 아무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1 01:10 · MS 2020

    아이고

  • 오븐토끼 · 781831 · 20/08/11 00:52 · MS 2017

    전세계적으로도 천연물은 임상시험이 면제되고 있음. 또한 한약재도 식약처에서 관리되고 있음. 자꾸 검증검증 거리는데 좀 알고 말했으면

  • 빙하_ · 971249 · 20/08/11 00:53 · MS 2020

    아직 8월인데 ㅋㅋㅋㅋ

  • ㄹㅇㅋㅋ만 치는 시인 · 862632 · 20/08/11 00:58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ㄹㅇㅋㅋ만 치는 시인 · 862632 · 20/08/11 00:59 · MS 2018 (수정됨)

    전통놀이 시작됐구나~ 싄난다
  • Le Cordon Bleu · 982422 · 20/08/11 01:08 · MS 2020

    오만했던 점 죄송합니다.
    불편하게 느끼셨던 모든 분께 사과말씀 올립니다..

  • 투표빌런 · 927854 · 20/08/11 01:19 · MS 2019

    저두요..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1 11:02 · MS 2020

  • 강남대성 2학년 수료 · 909665 · 20/08/11 01:21 · MS 2019

    나는 의대생이지만 솔직히 이건 이해 안감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01:41 · MS 2019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양아멍해바 · 597111 · 20/08/11 01:22 · MS 2015

    적절한 증상에 적절한 처방이 나가면 한약 효과 파워풀해요 ㅋㅋ 한약 급여화해서 비싸서 못 드셨던 분들도 혜택 많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 야옹이는멍멍해 · 927812 · 20/08/12 00:11 · MS 2019

    멍멍

  • 고양아멍해바 · 597111 · 20/08/13 12:11 · MS 2015

    멍멍!

  • 야옹이는멍멍해 · 927812 · 20/08/13 12:12 · MS 2019

    야옹

  • 고양아멍해바 · 597111 · 20/08/13 16:55 · MS 2015

    애옹애옹

  • 썰푸는 교사 · 972014 · 20/08/11 01:25 · MS 2020

    또 터졌네 이 떡밥

  • #42 · 964199 · 20/08/11 01:26 · MS 2020

    솔직히 아득바득 한약 못까서 안달로 보임...
    문재인 편가르기한다고 욕 엄청하더니 뭐임?

  • 뺨뺘마마ㅑ · 532399 · 20/08/11 02:29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행운나무1111 · 975373 · 20/08/11 02:38 · MS 2020

    아 매년 이러는구나 ㅋㅋㅋ
    작년에도 옯 했으면 또 그러는구나 했을듯

  • 뺨뺘마마ㅑ · 532399 · 20/08/11 02:49 · MS 2014

    오 이렇게 한약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니 몰랐던 사실 알고 갑니다~ 아무래도 구체적으로 잘 알고 계신거 같아서 몇 개 더 여쭤보고 싶은데

    1. 1개의 한약에는 여러개의 재료가 들어가나요, 1개의 재료만 들어가나요?

    1-1 만약 여러개의 재료가 들어간다면, 이들 약재에 대한 약물상호작용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되나요? 현대 한의사 선생님들의 연구 자료가 궁금합니다.

    2. 한약의 치료 효과와 부작용을 임상시험으로 정리하자는 의견이 한의학 내에서는 한 번도 없었나요? 의학에서 임상시험을 하면서 그 약에 대한 치료효과/용법/부작용을 꽤 면밀히 밝혀낸다고 생각하는데
    한약이 비록 자연물이지만 한의학 내부에 임상 시험을 통해 좀 더 공신력을 얻게될거라는 의견은 없나요?

    2-2 현재까지 한의학이 다른 방법으로 효과와 부작용을 정리했다면 그 방법이 궁금합니다.

    3. 자연물이라 사실 그 질관리가 궁금합니다.
    같은 사과라도 매년 그 사과맛이 달라지는데(너무 단순한 비유라면 죄송합니다.),
    약재 내부에 효과를 일으키는 물질이 일정한 농도가 유지되는지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는건가요?
    검증이 이뤄지고 그 물질이 무엇인지 정확히 밝혀져있는건가요?
    그에 대하서 정리한 자료가 있으면 또 읽어보고싶네요!

  • 뺨뺘마마ㅑ · 532399 · 20/08/11 02:58 · MS 2014

    4. 천연물은 외국에서 임상시험 면제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그 외국은 한국처럼 천연물이 의사/의사에 준하는 면허를 가진 사람이 처방하는 경우가 존재하나요? 치료제로서 전문의약품 만큼의 가치를 갖나오?
    아니면 건강보조제로서 쓰이는건지 그 천연물의 대다수의 사용이 궁금해서 이렇게 길게 남겨봤습니다~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3:04 · MS 2016

    1. 한약마다 다릅니다. 1개일수도 있고 그 이상일수도 있습니다
    1-1. 최근에는 시스템약리학,네트워크약리학적인 연구방법을 통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예시 논문 달아드리겠습니다.

    2.연구도 결국 자본입니다. 임상시험을 할 이유가 없는데다가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닌데 하기 쉽지 않습니다. 다만 임상시험 외에도 다양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설마 약에 대한 연구방법이 임상시험만 있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지요?
    2-2. 제가 위 댓글에 달아둔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한약재로 유통되는 약재들은 GMP라는 인증기준을 통과해야 합니다. 유효성분함량,독성물질함량 등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시스템 하에서 한약재 유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뺨뺘마마ㅑ · 532399 · 20/08/11 03:06 · MS 2014

    1-1,2번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3:13 · MS 2016 (수정됨)

    1. doi: 10.3389/fphar.2019.01435.
    2. doi: 10.1016/j.phymed.2018.09.185.

    예시 하나씩 달아드립니다. 사실 달려면 엄청 많은데 하나하나 떠먹여드리기는 귀찮음이 좀 있구요..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202307435 참고하세요
    꼭 사지 않으셔도 도서관같은데 가보면 있지 않을까 합니다

  • 뺨뺘마마ㅑ · 532399 · 20/08/11 03:21 · MS 2014 (수정됨)

    아니 그냥 아시겠지요? 하고 끝내시길래...ㅎㅎ

    GMP도 제가 찾아봤는데 운영 가이드라인에 무균조작에 대한 확인 외에는 구체적인거를 더 못찾아서요..그냥 기사가 너무 구글을 도배해서 구체적인거는 잘 안나오는 굿인가요?

    저는 매년 한약재의 질을 유지하는 그 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가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본거였는데, GMP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곳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스로 읽어볼게요^*^

    논문도 지금 읽어보려 했는데 1,2번 논문이 같은게 나오네요~그리고 이거는 PPI와 한약재의 치료 효과에 대해 비교한 논문이라 아쉽게도 제 궁금증이 풀리지는 않네요^^..쩝
    그래도 친절하게 답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3:33 · MS 2016 (수정됨)

    gmp 인증은 원료한약 인증이 들어가고 한약재 관능검사 또한 함께 진행됩니다. 한약재 관능검사에 유효성분 뿐만 아니라 중금속 포함 여부와 부패 여부도 같이 들어갑니다.
    구체적인 자료 원하신다면 저보다는 식약처에 문의하시는게 빠르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3:35 · MS 2016

    1, 2번이 어떻게 같은게 나올까요 doi 정보 보시면 다른거 보이실텐데...
    뭐 메타분석이나 SR논문같은거 달아드리면 될까요? 사실 Pubmed검색만 하셔도 찾으실 수 있을텐데요 ㅎㅎㅎ....

  • 뺨뺘마마ㅑ · 532399 · 20/08/11 03:49 · MS 2014

    네 안그래도 직접 찾아보는게 나을 거 같네욤~

  • 뺨뺘마마ㅑ · 532399 · 20/08/11 04:06 · MS 2014

    저 마지막으로 덧글쓴이 님께 궁금한건데
    Network pharmacology 에서 논문 작성자가 모두 chinese medicine, Tibetian medicine이어서요! 원래 한약재를 공유하기 때문에 중의학 티베트 의학 관련 논문들도 한의학에서 유용하게 쓰이는건가요?

    중국의학, 티베트 의학 한약재들도 한국과 같은 GMP제도를 사용한 한약재 인가요? 아니면 각국마다 비슷한 제도가 존재하나요?

    더 궁금한게 많지만 물음표 살인마 같아서 이만 줄일게요..ㅋㅋ저도 찾아볼테니 답을 아시면 달아주세요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4:11 · MS 2016 (수정됨)

    http://www.khidi.or.kr/fileDownload?titleId=107466&fileId=1
    3p 보시면 대략적인 내용 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옛날자료라는거 감안하시면서 보세요

  • hLNRTFnKSqczHX · 752517 · 20/08/11 03:08 · MS 2017

    몇가지 여쭙겠습니다. 물론 첩약 급여화를 반대하는 것은 의협의 주장이 맞습니다. 또한 위의 여러분들이 댓글을 통해 밝혀주신 근거로 주장하는 것도 맞고요.
    하지만 그이외에도 건보료 재정과 관련된 문제가 있습니다. 국민들은 건강보험료라는 것을 내고 급여화 된 항목들은 건보료재정에서 해당 진료행위를 한 의료인에게 지불되겠죠. 본인부담금까지 합쳐서 결국 의료인이 받게되는 돈의 총합이 될겁니다.
    이에 반해 비급여항목이라는 것은 건보료 재정이아니라 대부분 본인부담금으로 지불되는것입니다.

    여기까지보시면 그럼 본인부담금이 감소하고 내가내는 건보료 재정에서 준다는건데 무슨 문제냐 싶기도 할겁니다.

    하지만 건보료 재정이 현재 굉장히 악화된 상태이고 문정부 들어 매년 3퍼센트씩 인상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비해최소 1%에서 3% 높은수준) 결국 첩약 급여화가 진행되게 되면 올 1분기에 총 1조원의 적자를 낸 건보료는 더욱 감소할것이고 이것은 의료체계에 파탄을 가져올것임은 분명하겠지요..

    위의 저이유 말고도 다른 이유가 될수있을것같아 적어봅니다.

  • hLNRTFnKSqczHX · 752517 · 20/08/11 03:09 · MS 2017

    결국 국민들이 내는 건보료만 더 올리겠단 소리밖에 되지않겠죠..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3:19 · MS 2016

    건강보험에서 한의계가 차지하는 비율은 3%남짓입니다. 고작 첩약급여화 하나로 탓을 돌리기에는 괴리가 있지 않을까요. 문재인 케어를 공격하신다먄 모를까

  • 진급하장 · 946178 · 20/08/11 03:38 · MS 2020

    만약 보험료가 올라간다면 97%의 지분은 양방의 보장률을 높여주기 위해서입니다

  • 빙과맛 · 636021 · 20/08/11 04:04 · MS 2015

    건보재정적자 이야기하려면 97% 차지하는 부분 개선부터 우선되어야 함이 아닐지... 결국 이얘기하면 밥그릇싸움이에요 ㅋㅋ;;

  • Corpus · 548099 · 20/08/11 04:15 · MS 2014

    https://orbi.kr/00031533497
    이 글 참고하시면 좋을것같네요

  • 호나우지뉴 · 844275 · 20/08/11 04:19 · MS 2018

    아직 학생이라 궁금한 점이 많아 댓글 답니다.
    한약은 임상이 면제이고 이 사례는 조인스 정과 같이 천연물 신약도 마찬가지라고 위쪽에서 말씀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http://dailymedi.com/detail.php?number=760095 이 기사에 따르면 1,2상은 면제이지만 임상 3상과 독성 시험은 필수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내용이 맞다면 위에서 주장하신 내용은 조금 비약이 있는 것은 아닌지 감히 여쭤봅니다.

  • 진급하장 · 946178 · 20/08/11 12:02 · MS 2020

    이게 천연물 신약이랑 한약이랑은 또 달라서 한약기반으로 천연물 신약 전문의약품을 만들면 임상시험이 필요하지만 우리가 보통 한의원에서 먹는 것처럼 한약을 탕제로 만드는 것은 각각의 한약재만 식약처 인증받은거 쓰고 그 근거가 원전에 있으면 법적으로 문제 없습니다

  • nb&b · 350203 · 20/08/11 04:48 · MS 2010

    간만에 오르비 접속하네요. 한약이 임상시험 면제라는 말에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국가에서 임상시험 면제라는데 왜 굳이 비싼 돈들여서 하겠느냐 그럴 필요는 없다?

    → 코로나 백신 연구에 다국적 기업들이 매달리는데 다들 임상시험에서 애를 먹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pendemic한 상황인데 굳이 임상시험을 해야할까요? 라는 생각 안 해봤을까요? 동물실험 및 이론과 임상은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겁니다. 환자에게 투여하는 약물이 이론적, 동물실험을 통해 검증되어 투여된 약물과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되어 투여된 약물은 전혀 다른겁니다..

    요즘 한약은 간에 대한 위험도가 양약보다 좋다?

    → 간에 대한 위험이 적다. 높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각 환자별로 간기능이 다를 것이고 양의에서는 문진 후 피검사를 통해 우선적으로 환자의 간기능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후 투여해야할 약물이 있다면 수많은 임상을 통해 추천되는 용량과 간독성 및 환자의 간기능정도를 고려하여 투여하게 됩니다. 이후 지속투여해야하는 약물이라면 계속해서 환자의 간기능을 평가하게 되겠죠. 간경화 환자에게 간독성 적은 한약을 투여한다?? 애시당초 한의학에서 간경화를 진단할 수 있을지 의문일 뿐더러(문진으로만 판단 가능하다면 왜 미국 및 유럽에서는 xray,ct,mri를 찍는 걸까요..) 한다 하더라도 정확한 투여용량에 대한 근거자료가 전세계 권위있는 학술지인가요? 아니면 개개인의 환자의 간기능을 평가하여 투여하나요?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5:09 · MS 2016 (수정됨)

    1. 한약을 국가에서 임상시험을 면제해줬단 사실의 요지는 오랫동안에 걸쳐 인간에게 사용되었던 약이기에 굳이 또 돈들여 하는 것이 불필요하단겁니다. 갑자기 코로나 백신 얘기는 왜 끌고 오시는지요. 상황이 급박한 것과는 전혀 다른 맥락이죠.

    2. 한의학은 정체된 학문이 아닙니다. 의사학 조금만 공부해봐도 아는 내용이죠. 기존 한의학만으로 간경화를 진단할 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습니다. 최근에는 혈액검사기를 이용해서 간기능을 평가하며 치료에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잘 모르실까 적어드리면 한의사의 혈검기 사용은 복지부 유권해석상 합법입니다) 설령 혈검기 사용을 않더라도 환자가 한의원만 내원하는건 아니니까요. 양방 다녀와서 받아온 자료 보면서 치료하니까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 nb&b · 350203 · 20/08/11 05:19 · MS 2010

    1. 오랫동안 인간에게 사용되었기 때문에 불필요하다. 환자마다 건강에 대한 평가가 다르니 임상시험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간기능이 떨어진 환자, 신기능이 떨어진 환자 각각에 대한 약물의 평가가 이루어지는 거죠...전세계 학술지에 '오랜기간사용' 이 근거가 될 수 있다 생각하시나요? 양약은 그럼 오래 사용되었는데 다른 나라들에서 멍청해서 굳이 돈들여가며 논문쓰는 걸로 보이시나요?

    2. 한의학이 정체되었다고 한 적 없습니다. 혈액검사기...lab에 대한 해석은 양의에서 진단검사의학과라는 학문으로 추가적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물론 간단한 lab은 다들 해석하죠. 하나만 물을께요...혈액검사기(?)에 대해 한의대 6년 과정에 배우나요? 배운다면 진단에 사용하는 툴로써 정확히 자리잡혀 있나요?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5:25 · MS 2016

    1. 한약에 대해서 임상시험이 면제되었다고 해서 연구가 아예 안되고 있다 라고 받아들이시는건 아니죠? 양약과의 상호작용, 한약 자체의 효과, 약리기전 메카니즘 등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네 배웁니다. 말씀해 주셨듯 진단검사의학이라는 과목명으로 개설되었습니다. 진단에 사용하는 툴로써 정확히 자리잡혀 있다는건 무슨 말씀이신지요? 해당 과목뿐만 아니라 각과 임상과목에서도 해당 내용이 수업에 활용되긴 합니다.

  • nb&b · 350203 · 20/08/11 05:29 · MS 2010

    1. 양약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환자에게 경험적 사용 후 연구가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충분한 연구 후 투여하게 됩니다. 어느게 환자를 위해 이득인지 논리적인지는..아시리라 봅니다.
    2. 진단툴로 자리잡혀있냐는 것은....환자를 진단해야 치료를 할텐데..진단법으로 자리잡혔는지 여쭙는 겁니다. 본과1학년만 되도 알아먹을 말을 일일히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는 것도 쉽지 않네요...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5:32 · MS 2016

    1. 충분한 연구의 기준은 누가 정하나요? ㅎㅎ 감기 치료는 근거가 충분한가요? 선택적 근거중심의학 참 놀랍네요 경험적 사용 후 연구가 아니라 사용과 연구가 병행되는거죠.
    2. 당연한 말을 물으시길래 당황했네요. 아예 한의대에 대해 무지한거 같으세요.. 당연히 활용됩니다..

  • nb&b · 350203 · 20/08/11 04:48 · MS 2010

    밥벌이 싸움이다?

    → 한약과 양약은 밥벌이 싸움이 아닙니다. 왜? 환자를 보다보면 과거력에서 이전 투여약물들을 반드시 확인하고 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낫지 않았다면 2번째 3번째 치료약물을 교과서에 정해진 약물대로 투여해야할지 우선 투여한 약물을 계속 투여하며 경과를 관찰해야할지 판단하기도 해야하고 과거 약물들의 부작용들도 확인해야 하니깐요(물론 그외 다른 이유들도 많지만 늦은 새벽에 다 적기에는..). 그 중 환자가 한약을 복용했다면 꽤 많은 환자들이 간수치가 높게 나옵니다. 의학에서는 한약에 대해 가르치지 않기때문에(전세계적으로 쓰이지 않는 약에 대한 연구가 부실한 건 어쩔 수 없겠죠. 물론 국내한정으로라면..연구가 꽤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약물의 상호작용에 대해 알 수 없으므로 우선적으로 양약을 처방받기위해서라면 끊으라고 설명드리는 겁니다.

    결어

    제 환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제가 아는 한 최선을 다해 진료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용량도 모르는 식약청 인증받았다며 간에 안전하니 투여해도 된다는 한약을 계속 복용해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한의사 선생님들께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한약에 대한 연구가 더 많이 이루어져서 응급상황을 비롯한 모든 상황에 적절하게 다양한 한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한의원 갔다 오는 환자들...제발 한의원에서 모든 치료를 마쳐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5:12 · MS 2016 (수정됨)

    “한약을 복용했다면 간수치가 꽤 높게 나온다” 라는 말의 근거가 궁금하네요 ㅎㅎ 1)한약을 언제 먹고 언제 끊었는지 2)한의사가 처방한 한약을 먹었는지 전부 확인하고 말씀하시는 내용이지요? 양방측에서 출판한 한약 간독성 논문에는 둘 다 제대로 파악이 안되어있더군요. 약인성 간손상 판단의 기본은 저보다 잘 아실텐데 말이죠ㅎㅎ

  • nb&b · 350203 · 20/08/11 05:25 · MS 2010

    하다못해 구글에만 검색해도 나와요.. 좀 찾아보셔요. 해외논문들은 유료니 한의학에서 못찾는다 하더라도... 한의사이신지 한의를 신봉하는 국민인지는 모르지만...한약 복용이 간수치가 꽤 높게 나온다는 걸 근거로 궁금하다는 순간...임상이 아니시라는 건 확실하네요.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5:27 · MS 2016 (수정됨)

    아뇨 본인 경험담에 근거한 것 처럼 말씀하시길래 본인이 history taking 할때 그러고 있냐고 묻는거에요 ㅎㅎ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5:28 · MS 2016 (수정됨)

    네 그럼 저도 약인성간독성의 기본도 모르는 양의사 분들 논문 첨부할게요
    http://www.ndsl.kr/ndsl/search/detail/report/reportSearchResultDetail.do?cn=TRKO201000016385
    본인 잘 하고 있냐고 묻는데 웬 뚱딴지 같은 소리람 ㅎㅎ

  • nb&b · 350203 · 20/08/11 05:33 · MS 2010

    ???보내주신 링크 제목만 보아도.. 영어로 읽어도 한국말로 읽어도 약인성이 아니라 식이유래, food라고 나와있는데...drug, food 조차 구별못하세요...? 이러니 한의학에 대해 비관적인 겁니다. 근거 가져오라더니..경험담에 근거한거냐니...아무말 대잔치네요.

  • 최강전설강해효 · 705340 · 20/08/11 05:35 · MS 2016 (수정됨)

    식이유래인데 연구에서는 한약과 한약재(엄연히 다릅니다)를 퉁치구요 ..간독성 프레임 씌우고요 . 아주 악질적이네요..일단 논문부터 좀 읽고오세요. 어떤내용인지. 그래야 대화가 되죠 .. 본질흐리기에 감탄하고갑니다 ㅎㅎ
    약인성이든 식이유래든 핵심을봐야죠.
    투약 종료 후 15일, 30일 이후에 간독성과 관련한 증상이 발현될 시, 약물과 간손상이 무관하다고 판단하는게 국제기준 (rucam scale)입니다. 근데 해당 연구에서는 (1)한약을 복용하고 90일이 지났고, (2)복용을 중단한 다음에 30일이 지나서 간독성 증상을 보인 경우에만 한약이 간독성의 원인이 아니라고 판정합니다. 이건 무슨 기준이죠?

    이게 한국 양의사분들 수준이고 본인은 잘 하고 계시냐 이겁니다.

  • 우왕좡왕 · 904799 · 20/08/11 09:14 · MS 2019

    ㅋㅋㅋㅋ의뽕찬 한까들은 무슨 근거를 가져와도 빼애액임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1 11:06 · MS 2020

    ㅋㅋㅋ 간독성 무새 : "난 몰라 어쨌든 한약은 간에 안좋아!"

  • uXES6eDOyrAjYP · 741323 · 20/08/11 09:49 · MS 2017

    저 캡쳐 내용은 한약이 전체 간독성 증상의 25%를 차지하여 양약보다 간독성이 적다는 내용 아닌가?? 내가 본게 맞으면 저 논문에서 한약은 양약으로 인한 간독성 비율의 반도 안되던데

  • tkddntjr · 496593 · 20/08/11 05:26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로예아 · 960593 · 20/08/11 07:44 · MS 2020

    21세기에 걸맞지 않는 싸움이네요

  • 클로틸다 · 524538 · 20/08/11 07:45 · MS 2014

    첩약급여화도 문제지만, 의료 일원화니
    뭐니 해서 호시탐탐 의사 면허노리는건
    뭐죠? 그렇게 한의학이 인정받는 학문이고
    환자를 위한다면 각자의 길 가면 되는데?
    의사면허 탐나면 다시 수능쳐서 의대
    오면 되는데.

  • Chromium · 978913 · 20/08/11 10:03 · MS 2020

    이거 맞아요 ㅋㅋ 한의사도 밥그릇 추구하는건 똑같음

  • 전환시대 · 450220 · 20/08/11 10:32 · MS 2013

    의사와 한의사는 다르며 각 협회또한 각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의 협회장 이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부정책에 대하여 정반대의 스탠스를 지닌 협회입니다.(ex)건강보험 문재인 케어에 대하여 치과의사와 한의사는 찬성, 의협 병협은 반대)

    의사 정원 확대 문제 또한 한의사 및 한의사 협회의 소관이 아니며 어디까지나 의협, 병협 및 기타 의사단체의 소관이며 한의사가 논의할 문제가 아닙니다.

    일원화 문제또한 복지부와 정부는 방관의 입장이며 의사, 한의사 두 집단 구성원들의 합의와 찬성이 있어야 진행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과거에도 여러번 두 협회간의 합의가 있었고 최근에 2017년에도 잠정 합의안이 있었습니다. 현 상황만 놓고 보면 두 집단간의 합의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당연히 일원화 문제또한 한의협에서 주장한다고 해서 상대방의 찬성없이 이뤄질 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근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보면 마치 한의협 및 협회장이 의사인원확대 정책을 입안하고 첩약 급여화 등 한의사에게 좋은 일만 하고(이거는 한의사 협회로서 당연한 일이지만) 의사 죽이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한의사가 마치 의사들의 공공의 적처럼 생각하고 비난하는 글들을 봅니다. 그런 무지와 화풀이가 무슨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적으로 의사 정원 늘어서 개업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한의사는 좋습니까? 전혀 아닌데도 화풀이를 하고 싶은 것인지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11:17 · MS 2019

    그거까지는 저도 잘 모르는 주제라 할 말은 없네요. 기사 난 것도 저는 본 적이 없고. 이 글에서 이야기하지 않은 논제에 대해선 답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 클로틸다 · 524538 · 20/08/11 12:04 · MS 2014

    한의사의 의료기기 시연회
    출처 : 국수집 | 블로그
    - http://naver.me/GLYtgEtr

  • Chromium · 978913 · 20/08/11 10:02 · MS 2020

    많은 의견도 있고 한의대 다니시는 분도 있지만 중요한것은 한방의 효과가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있는분들은 비전문가이기에 한의대생이 말하시면 고개 끄덕이면서 들을수밖에 없음 중요한건 왜 세금이냐는건데요 약은 모든국민이 먹습니다 하지만 한약은 먹는 사람만 먹어요 이런 걸 세금으로 하게되면 국민손해입니다 그리고 밥그릇 싸움이라고 비판하시는데 그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신성한 목적이라도 있어야 투쟁합니까? 사회주의가 아니고서야 개인의 재산권추구는 아무런 잘못이 없어요

  • 전환시대 · 450220 · 20/08/11 10:26 · MS 2013

    저는 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정신과 비뇨기과 갈 일 없으니 제 건보에서 그 둘은 빼주시겠어요?. 건보 급여화라는건 자기가 이용하지 않으니까 빼고 많이 이용하니까 넣고 이게 아닙니다. 여러번의 논의와 회의 최종적으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통해서 과연 국민 '전반'의 건강을 위하여 세금을 사용할 사용할 것인가를 따지는 겁니다. 무턱대고 한 번의 논의 끝에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 전환시대 · 450220 · 20/08/11 10:28 · MS 2013

    약 vs 한약 그렇게 퉁쳐서 생각하시고 싶으시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할많하않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11:19 · MS 2019 (수정됨)

    저는 밥그릇 싸움한다는 사실 자체를 비판하는 게 아닙니다. 밥그릇 싸움이 나쁜 건가요? 문제는 실상은 이익을 위한 밥그릇 싸움이면서 검증이 어떻네 과학이 어떻네 이런 요상한 말을 하지 말라는 겁니다.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8/11 11:39 · MS 2019

    그 논리에는 공감을 못하겠네요.. 어느 이익집단이 근거를 "밥그릇"으로 듭니까?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8/11 11:40 · MS 2019 (수정됨)

    논점은 한의학, 한약에 대한 과학성이나 근거가 돼야 한다 생각합니다 다만 전 한약에 대해 잘 몰라서 굳이 첩약급여화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님 말대로 주워들은게 다라서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11:45 · MS 2019

    위에서 잘 보다시피 한약에 대한 근거가 이미 꽤 쌓여 있다는 걸 알 수 있잖습니까? 그러면 그걸 근거로 내세우지 말아야죠...;; 의사가 한약에 대해 뭘 어떻게 배운 것도 없는데 왜 개입하는지 모르겠네요.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8/11 11:50 · MS 2019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잘 모릅니다 그래서 찬성도 반대도 않고 있는 중립 입장이고 기분나쁠 수 있다는건 당연히 이해합니다

  • qTwkeSDkfgreut · 803287 · 20/08/11 10:33 · MS 2018 (수정됨)

    이렇게 하나하나 인정해주면 더 치고올라오니까 반대하는거 아닐까? ㅋㅋ 그럼 결국은 밥그릇 싸움 맞고 ㅇㅇ 한의계 니들도 밥그릇싸움하는거잖아 ㅋㅋ

  • qTwkeSDkfgreut · 803287 · 20/08/11 10:34 · MS 2018

    원래 시작이 어렵지 그다음부턴 쉽거든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11:12 · MS 2019

    뭔데 반말이지 ㅋㅋㅋ 싸가지하고는. 그니까 반대할거면 우리 밥그릇 줄어든다고 당당히 말하라는 거임. 과학이 어떻네 하는 개소리는 집어치우라 이거지 ㅋㅋ 막말로 보험해준다는데 한의계가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

  • 三星 · 953058 · 20/08/11 11:02 · MS 2020

    정치력 차이

  • ㄹㅇㅋㅋ만 치는 시인 · 862632 · 20/08/11 11:12 · MS 2018

    근데 첩약급여화되면 반대할 한의사도 꽤 많을것 같은데

    일단 한약 뭐 들어있는지 처방공개하면 또 의약분업하면서 싸워야되고
    몇몇 한의사는 돈 더 많이 벌 수 있는데 낮춰서 픽스시켜버리면 또 걔들한텐 ㅈㄴ 불이익이라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8/11 11:37 · MS 2019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비급여가 급여로 바뀌는게 그리 좋아할만한 일인지는 모르겠어요 수가협상 갈등 많을텐데 한의협은 정부랑 친해서 좋은 결과 있을라나요

  • ㄹㅇㅋㅋ만 치는 시인 · 862632 · 20/08/11 12:30 · MS 2018

    그걸 떠나서 또 약사랑 싸움 붙으면 골치 아픔

  • ㄹㅇ로제가ㅋㅋ · 884965 · 20/08/11 11:28 · MS 2019

    연례행사 변형으로 올해는좀 일찍시작하네 아 ㅋㅋ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8/11 11:35 · MS 2019

    솔직히 한약에 대해 잘 몰라서 첩약급여화 건에 대해선 잘 모르겠네요 의대생들도 대부분 정원 문제에만 관심있지 첩약급여화에 대해선 별 생각 없습니다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11:51 · MS 2019

    저는 이게 지극히 정상적인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항상 의사들이 말하는 4대악 정책에 한약급여화가 들어가있어서 한번 글을 써본 것입니다.

  • 말랑CAU · 651922 · 20/08/11 11:40 · MS 2018

    미개한 인간들아 제발 의사가 문제가 아니라 의협회장이 문제인거라고 그만 좀 일반화 쳐 하세요 시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11:47 · MS 2019

    전공의 시위할때 시위 전단지에 첩약 급여화가 떡하니 써있었습니다. 이게 의협 회장만의 문제일까요??? 의사들 중에 한약 급여화 반대하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일반화해도 될 정도의 표본 크기에요.

  • 말랑CAU · 651922 · 20/08/11 11:55 · MS 2018

    직접 조사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전공의 아니라 그분들 심리도 모르고 일반화는 무슨 직접 표본조사 하신거 아니면 그런 논리는 사용하지 마십쇼. 의협은 당연히 의협회장 중심으로 형성되고 피켓 만드는 것도 그쪽인데 왜 전체 일반화해서 뒤집어씌워요. 논쟁은 하고싶지 않으니 일반화라는 말 성급하게 내뱉지는 마세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13:04 · MS 2019

    여기 의대생들 댓글 수십개만 봐도 알 수가 있을 텐데요. 당장 밑에도 응급 수가 조정보다 한약이 우선인게 어이가 없다잖아요. 이게 의사들의 생각입니다. 댓글 쓴 분은 그렇게 생각 안할지 몰라도요.

  • 말랑CAU · 651922 · 20/08/11 13:12 · MS 2018

    아니 댓글 몇개로 일반화를 하네요. 일반화를 해도 될 표본이 단지 오르비의 댓글인가요. 그리고 전공의 얘기 하시더니 왜 의대생 얘기로 빠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성급한 일반화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한치의 고민도 없이 근거를 그런거에서 찾네요. 네이버뉴스 댓글보고 이게 국민의 여론이다 하는거랑 뭐가다른거죠..? 저는 제대로된 표본을 가져오실게 아니면 일반화 언급하지 마시라 했을텐데..허허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13:16 · MS 2019

    혹시 예과신가요? 예과면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만 뭐 그렇게 주장하시면 저로선 현재 드릴 말씀이 없네요. 학년 올라가시면 의사들이 한약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아시게 될 겁니다. 현재의 한약에 대한 편견없는 모습 끝까지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입니다.

  • 한의멍 · 945804 · 20/08/11 16:13 · MS 2020 (수정됨)

    https://www.facebook.com/1750626051819455/posts/2615962491952469/
    ????? 주변 의대재학중인 친구들 다수가 첩약관련 내용이 포함된 포토카드를 인스타에 올리기도 하더군요ㅎㅎㅎ

  • 탈퇴한유저 · 876144 · 20/08/11 11:55 · MS 2019

    첩약 급여화는 되는데 기피과 수가는 아직일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꽤 있을거 같네요
    보험 처리를 할 필요성이 비교적 적은 것을 쳐내서 보험의 재정적 안정성을 올리면 둘다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예1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13:07 · MS 2019

    그러니까 가만 있어도 낫는 감기부터 보험에서 쳐내자는 거죠. 지금 이번에 급여화하는 것들이 구안와사, 월경통 등인데 이것들이 감기보다 덜 중한 질병은 절대 아니잖아요?

  • 가봉맨종신 · 876144 · 20/08/11 13:17 · MS 2019

    전 잘은 모르겠지만 위에 댓글들을 쭉 읽어보니 감기의 보험처리가 좀 덜필요하기는 하네요
    저는 제발 의협에서 포용적인 스탠스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한의사협, 정부와 함께 충분한 협상을 통해 보험에서 불필요한 것은 없애고, 그것보다 중요한 것을 넣는 식의 협상을 통해 현 보험 체제의 중대한 변화(건보료 대폭 인상 등) 없이 건설적인 변화를 이끌었으면 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피과에 대한 지원이 이끌어진다면 좋겠지요.
    의협 쪽에서 이런 것들을 나서는 대신 정부에 의대 정원 확충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면 그래도 가능성이 높아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부족한 소견이지만 제가 무슨 의견을 갖고 있는지는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것이 의문의 편가르기를 당하지 않고 잘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려면 의협의 입장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13:31 · MS 2019

    상당히 열린 사고를 가지셨네요. 허나 안타깝게도 원래 보험은 중증도만을 기준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경제적 수요와 보편성 등을 따질 수 밖에 없어요. 감기를 급여화해주는 것도 감기 수요가 워낙 많아서 그런 겁니다. 이건 보험재정 특성상 어쩔 수가 없어요. 수요는 적고 들어가는 돈은 많은 외과질환에 투자를 많이 하기가 어려운 겁니다.

  • 가봉맨종신 · 876144 · 20/08/11 13:38 · MS 2019

    결국에는 건강보험 자체의 사각지대에 기피과들이 몰려 있다는 말씀이신거군요...
    상당히 어렵군요... 점차 배워가면서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 고구마맛 치킨 · 960017 · 20/08/11 15:49 · MS 2020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8/11 11:55 · MS 2019

    문재인님 한가지 여쭙고 싶은데요.

    1. 병원에서도 환자의 선택에 있는 부분은 비급여입니다 탈모약도 비급여고 마취통증의학과의 몇몇 통증주사도 비급여죠.

    2. 그래서 첩약급여화에서 쟁점이 돼야 할 부분은 사실 "그게 얼마나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가"보다는 "그게 얼마나 환자에게 필수적인가"가 돼야 할 것 같습니다

    3. 그래서 질문드리는 것인데, 한의협에서 급여화하려고 하는 약의 용도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 호나우지뉴 · 844275 · 20/08/11 11:58 · MS 2018

    http://www.akom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40452
    위에 corpus 분이 올려주셨네요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8/11 12:01 · MS 2019

    감사드립니다!

  • 짱짱구 · 783025 · 20/08/11 12:27 · MS 2017

    그냥 흉부 외과 응급쪽 수가를 조정도 안하면서 한약에 먼저 손대는게 어이가없어요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13:02 · MS 2019

    계속 앵무새처럼 똑같은 말만 하시네요 ㅋㅋㅋ 본문을안 읽고 댓글부터 쓰시는 건가요?? 진정 의협이 흉부외과 응급 수가를 올리고 싶다면, 1조 소비되는 감기나 비보험하시죠. 정부가 좋다고 해줄 겁니다. 한약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게 더 어이없게 느껴지네요.

  • 현진그룹 · 712088 · 20/08/11 14:50 · MS 2016 (수정됨)

    1조 아닙니다 감기 건보료 연간 4조 들어갑니다
    한의학 전체에 들어가는 건보료가 2.5조인데 말이죠 ㅋㅋ
    외과 수가가 그렇게 급하면 의사들 스스로
    감기만 보험에서 빼서 넣어도 다 해결 가능한데
    왜 자꾸 몇푼 안되는 한의사 보험 못빼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 traffic · 579985 · 20/08/11 12:29 · MS 2015 (수정됨)

    "사실 양약이 각각 개별 제조약품들은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되지만,
    정작 각 제조약품을 조합해서 환자에게 처방하고 있음. 각 약품의 조합에 대해서는
    그 유효성을 검증도 하지 않으면서, 한약에 대해서만 그 조합에 대한
    유효성 검증을 요청하고 있는 게 참 씁쓸함

    metformin와 같은 당료 약 까지 안 가더라도
    흔한 감기만 걸려도 복합 처방으로 5~6알은 기본
    처방 기준도 의사마다 다 다름 이러면서 한약 첩약 반대 이건 아닌 듯
    실제로 만성질환 고령자의 경우 적게는 10개에서 많게는 32개까지 복용
    그래서인가 의료 일원화 된 일본은 한약 처방이 늘고 있고 건보 적용도 잘 되고 있음
    무슨 이유 인지는 모르지만 장수나라 하면 일본 생각나는 건 인정 ㅋㅋ

    신한약은 동물, 세포부터 임상 시험합니다.
    다만 기존 한약은 임상 촤상위 단계인 인간 대상 3~4상 완료한 거로 인정받고
    보건복지부(식약처) 승인이 이루어져 지금 사용 중이라
    길게는 2천년 짧게는 몇 년의 임상 테이터를 가지고
    조제처방이 되고 있어요

  • 1 1 · 956797 · 20/08/11 13:11 · MS 2020

    건보재정 이미 박살나있는데 여기서 첩약까지? 무조건 세금 더 걷는 방법밖에 없다는데 어쩔려그럼

  • 밧험알바 · 982823 · 20/08/11 13:25 · MS 2020

    제가 차단박은 의협 푸락치들 다 여기에 댓글달았음 ㅋㅋㅋ ㅠㅠ 진심 활동량 지리네요

  • NaN · 892721 · 20/08/11 14:03 · MS 2019

    비인기과 지원 수가안정화 안해주고 첩약지원하는게 모순이지

  • 523423 · 640239 · 20/08/11 14:13 · MS 2015

    이유는 하나입니다
    ‘과학적인 근거가 뒷받침되지 않은 의료행위에 구멍이 뚫릴대로 꿇린 건강보험재정을 사용하는것을 용납할수 없다’
    의사들이 한의학을 의심하는 이유는 현대과학을 통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치료가 아니기때문이죠. 한의학계에서도 이점을 인지하고있고, 한의학이 앞으로 나아갈목표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도출 이라고 설정했습니다.

    앞으로 근거가 모두가 납득할만하게 도출된다면 의협에서 반대를 하지않겠죠. 아직 근거도출이 되지 않은상황에서 급여화를 한다고하니까 그걸 문제삼고있는겁니다

  • traffic · 579985 · 20/08/11 14:19 · MS 2015

    "사실 양약이 각각 개별 제조약품들은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되지만,
    정작 각 제조약품을 조합해서 환자에게 처방하고 있음. 각 약품의 조합에 대해서는
    그 유효성을 검증도 하지 않으면서, 한약에 대해서만 그 조합에 대한
    유효성 검증을 요청하며 비과학 주장 ㅋㅋ 참 씁쓸함

    신한약은 동물, 세포부터 임상 시험합니다.
    다만 기존 한약은 임상 촤상위 단계인 인간 대상 3~4상 완료한 거로 인정받고
    보건복지부(식약처) 승인이 이루어져 지금 사용 중이라
    길게는 2천년 짧게는 몇 년의 임상 테이터를 가지고
    조제처방이 되고 있어요

    의료 일원화 된 일본은 한약 처방이 늘고 있고 건보 적용도 잘 되고 있음

  • 523423 · 640239 · 20/08/11 14:27 · MS 2015

    각 제조약품의 조합역시 임상시험에서 확인하고 있죠.. 많은 데이터도 쌓여있구요
    말씀하시는걸 보면 의료계쪽에서 일하시는거나 공부하시는것 같은데, 약리학 배우지 않으셨나요?

    임상시험을 거쳐서 3상까지 통과된 한약이라면, 100% 이해하고 납득합니다. 데이터가 쌓였다고 하는 기존한약들은 3상을 통과했다고 인정해주는건 납득하기 힘드네요

  • traffic · 579985 · 20/08/11 14:49 · MS 2015

    양약은 단일 약만 임상시험 하고 있고요
    조합처방 복합약은 임상 1도 안 하고 사용하고 있는 게 현실이에요
    기존 한약은 의약 관련 법 체계 있기 전
    임상 최상위 단계 인간을 상대로 임상을 했기에
    지금 임상시험 면제받는 겁니다.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14:32 · MS 2019 (수정됨)

    죄송한데 의사들이 시행하는 모든 술기는 다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현재 급여화된 한약들은 표준진료지침에서 권고할 가치가 있다고 판정된 것들인데요. 게다가 한약은 법적으로 임상시험이 면제되어 있습니다. 임상시험 하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데 왜 굳이 안해도 되는 것을 한의계가 해야 되는 거죠?

  • 코로나수입업자 문재인 · 876367 · 20/08/11 14:35 · MS 2019

    게다가 현재 처방되고 있는 모든 약품 조합을 다 검증했다고요?? 확신할 수 있으신지? 조합 가짓수만 어마무시할 거 같은데요

  • ㄹㅇㅋㅋ만 치는 시인 · 862632 · 20/08/11 14:39 · MS 2018

    이미 차단 많이 박힌 서강대 알바생은 왜 또 여기 왔누?

  • 臥龍 · 973881 · 20/08/11 15:08 · MS 2020

    알바쉑 ㄹㅇㅋㅋ

  • 우왕좡왕 · 904799 · 20/08/11 16:13 · MS 2019

    저요?

  • ㄹㅇㅋㅋ만 치는 시인 · 862632 · 20/08/11 16:14 · MS 2018

    ㄴㄴ

  • 강남대성반수전사 · 909060 · 20/08/11 14:49 · MS 2019
  • 우남 이승만 · 958233 · 20/08/11 16:30 · MS 2020

  • 내삶의주체 · 922968 · 20/08/11 17:42 · MS 2019

    밥.그.릇

  • 눈팅용123456 · 818356 · 20/08/12 08:52 · MS 2018

    보내줘 제발,,,

  • 28일. · 639120 · 20/08/13 02:38 · MS 2015

    자승자박된 댓글들보니 대단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