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자생한방병원 [335433] · MS 2010 · 쪽지

2020-08-09 23:40:38
조회수 5,662

대화와 협의를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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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극단적인 방안보다 대화와 협의에 나서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 고?
대화 없이 발의하고 입법하려고 한 건 당신들인데,
무슨 대화와 협의를 말하는지?
대놓고 바람피고 첩을 들이겠다고 공표한 남편에게 이혼 서류 들이밀었더니,
자식새끼 밥은 해주고, 대화로 풀자. 첩은 어쩔 수 없는 내 욕망의 선택이다.
뭐 이런 건가?
왠만하면 책임지고 장관 자리에서 물러나라.
당신의 영역이 아니지 않은가
체육 선생이 수학 문제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격이다.
1998년 이해찬 현 민주당대표가 '나이든 선생 1명 짜르면, 젊은 선생 2명 이상 쓸 수 있다'고 정년 단축하고
빈자리 채우려 수능 성적 100점도 훨씬 넘게 차이나는 예체능계 교직 이수자 다 선생 만들어 놨다.
초등학교 고학년 수학 문제도 못 풀고, 오직 살아남겠다는 의지만 넘쳐서 교장 교감에게 개같이 충성해서 사랑받고 승진하고.
이래놓고 뭔 공교육 정상화를 논하는가.
북한 공산당도 니들 보단 원칙이 있을 거 같다.

박능후, '의대 정원 확대 불가피' 고수 - 의학신문


BOSA.CO.KR박능후, '의대 정원 확대 불가피' 고수 - 의학신문[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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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신 · 921346 · 20/08/10 00:05 · MS 2019

    이분 뭐하는분이지 싶음(글쓴이분 말한거 x)

  • 눈꽃빙수야 · 832957 · 20/08/10 10:24 · MS 2018

    아무리생각해도 복지 전문가라는 입장에서 저분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아니라 보건복지부 복지 관련 1차관이 그나마 어울림

  • 괴벨스의 라디오 · 954248 · 20/08/10 10:25 · MS 2020

    아니 ㄹㅇ 의사를 악당으로 공표하네... ㄷㄷ

  • 괴벨스의 라디오 · 954248 · 20/08/10 10:26 · MS 2020

    우리는 왜 말을하지 못하는가 전문인력이 말을 할수있는 언론이 필요하다

  • 킹용기교신도 · 816378 · 20/08/10 11:18 · MS 2018

    ???:중국에서 들어온 우리 국민이 문제랍 말입니다!! 중국에서 들어온 국민이요!!

  • 눈떠라)징/노/병/예 · 772692 · 20/08/10 11:19 · MS 2017

    희생 강요 사회

  • ZetaOmicron · 98720 · 20/08/10 11:49 · MS 2005

    ???: 혹시나 문제 터지면 이명박근혜 때문입니다

  • Whitecore · 581414 · 20/08/10 12:00 · MS 2015

    혹시 그 능자이크 가능하실까요 ㅠㅠ?

  • 밧험알바 · 982823 · 20/08/10 12:30 · MS 2020

    그들만의 놀이터가 된지가 오래다 정상적인 의견을 들으려면 의료소비자인 부모님, 주변 친인척 얘기를 들으셈 ㅇㅇ

  • 말랑CAU · 651922 · 20/08/10 15:06 · MS 2018

    대화는 무슨
    화병나게 만들고 사실상
    협박으로 일관하면서
    의사증원 운운 하지마라

  • 스레기재수생 · 835114 · 20/08/10 15:37 · MS 2018

    대화가 가능했던거처럼 얘기하네

  • 카오스이론 · 872081 · 20/08/10 18:18 · MS 2019

    적폐몰이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8/10 18:58 · MS 2018

    아무리 오르비에거 떠뜰어봐야 정부가 이기는게임임
    의사들이 기피과 증가 안하고 성형미용 이런곳만 증가한다 하는데 국민들 입장에선 개꿀이지 ^0^
    의사들만 수가조정 타령하지 같은 의료계 집단인 간호 보건쪽인력집단은 하나같이 의사 수 증원을 외치고 있음 기피과 아닌쪽도
    같은가족까지 편이 없어서 질 수 밖에 없는게임
    저 정책으로 손해볼 사람들은 의사밖에 없다는거.

  • 눈꽃빙수야 · 832957 · 20/08/10 19:43 · MS 2018

    손해볼 사람 의사밖에 없으니 정책 밀고나간다 는 뭔 근본없는 관치식 논리죠? 독재정권인가요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8/10 19:58 · MS 2018

    님같은 태도가 바로 의사들이 이번싸움에서 절대 이길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의사들이 의대정원을 철회하고 싶으면 대다수 국민들의 공감을 얻어 반대하는거 밖에 없어요.
    하지만 지금 의사들의 태도는 우리집단이 젤 똑똑하니 우리 의견이 무조건 맞으니 다른사람들도 당연 따라오겠지 라는 태도인데
    현실은 정 반대죠. 공감을 사야 하는데 논리로 이기려 하고 또 그 논리가 하필이면 이길수 없는걸 억지로 이기려는 논리죠.
    집중해야할곳에 집중못하고 엉뚱한곳에 집중하고 있으니 정부를 이길리가요.
    의사들이 국수사과영만 잘했지 인간관계에서는 점수가 꽝이라는게 재대로 드러나는게 이번 사태입니다.
    정부 이기고 싶으면 주변사람 공감부터 사야돼요.
    하지만 그러지 않죠 ㅋㅋ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8/10 20:48 · MS 2019

    소설을 써라~

  • 해부마렵다 · 945562 · 20/08/10 20:54 · MS 2019

    의대생들이 카드뉴스 쓰고 시위에서도 정치적인 발언은 절대 삼가려고 한다 최대한 관심을 끌어 설득해보려해도 너처럼 맹목적으로 의사를 싫어하는 사람들 때문에 되는건 아무것도 없지. 여론을 돌리고 국민분들을 설득해야 하는게 뭐가 그리 어려운 거라고 그걸 의사들은 모른다고 하는지 궁금하다.

    의사가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고 국민들을 아래로 보고 논리를 주입하고 강압적으로 하려 한다는건 다 니 환상이야

  • 523423 · 640239 · 20/08/11 14:18 · MS 2015

    일반인들의 공감을 끌어내는걸 제1 목표로 하고 현재 투쟁하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직업과 환경상 미디어를 제대로 이용하지못하는 점도 없지는않겠죠.. 어려운말을 쉽게풀어서 쓰려고 최대한 노력하고있지만 현안이 현안인만큼 그것도 어려운실정이고요

    의대정원확대 및 여러가지 사안에 찬성하는건 존중합니다. 근데 최대한 노력하고있는 의사선생님들 의대생들의 활동을 무슨근거로 무슨자격으로 헐뜯고 비난하죠?

  • ✨✨✨ · 792086 · 20/08/10 23:36 · MS 2017

    공대는 걍 차단하세요 여러분들 병먹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