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llo! · 840539 · 20/08/09 01:44 · MS 2018

    간호사들도 대간협 싫어하시는 분들 많더군요
    의사 중에 병협 싫어하시는 분 많듯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01:45 · MS 2020 (수정됨)

    의사 전부가 의협에 가입한건 아니듯. 간호협도 마찬가지겠죠. 단지, 법적으로 인정받는 중앙회 정도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 Hello! · 840539 · 20/08/09 01:45 · MS 2018

    제가 한 말은 가입, 비가입의 문제가 아니라 지지한다 지지하지 않는다의 의미였습니다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01:46 · MS 2020

  • 2022표점사냥꾼 · 974187 · 20/08/09 01:55 · MS 2020 (수정됨)

    우리나라 의사는 모두가 반드시 의협에 가입하게 됩니다. 의료법 28조 3항이 근거입니다.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01:58 · MS 2020 (수정됨)

    의료인 중앙회인 의협 간협 치협 한의협 모두 마찬가지지만, 모두가 회비를 내는건 아니에요. 자기가 내기 싫음 안내도 됩니다. 회비를 낸 사람이 회원이라는 전제조건을 붙힌건데, 사실 엄밀히 말하면 다 모두 중앙회 소속이죠

  • 2022표점사냥꾼 · 974187 · 20/08/09 02:02 · MS 2020

    회비 납부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의사가 의협에 가입되어있습니다. 의협에 가입된 의사가 있고 그렇지 않은 의사가 있다는 것은 본래 의도와 다르게 읽힐 소지가 있어서 굳이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02:04 · MS 2020 (수정됨)

    2018년도 기준 회비 납부율 46.4%인것도 알려드릴께요. 의협 정관상 회비 안내면 (당연하게도) 의협 관련 활동도 못하구요. 이 점도 참고하면 좋겠네요

    다만, 활동은 못해도 회원인건 맞습니다

  • oojooatom · 868592 · 20/08/09 06:45 · MS 2019 (수정됨)

    링크 어디에 간호사가 찬성한다는 말이 있습니까?
    그리고 글을 다 읽어보면 대학병원교수님들(외과, 내과)PA가 불법이니 전공의를 더 뽑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수가를 맞춰주거나 병원에서 관련과 전공의를 강제로 더 뽑는 규정을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 글은 있습니다만
    같은 기사를 보고 간호사도 의대정원 늘리는걸 찬성한다는 말은 어떻게도 유추 할수가 없겠는데요?
    저의 사견입니다만 PA가 전문직(합법화되면)으로 자리잡으면 간호사협회에서 의대증원을 반대할 거 같은데요? 자기들 일자리 늘어나고 전문직으로 대우받을거 같은데 안그럴까요?
    결국 근본적인 대안은 대학병원교수님 말씀하셨듯이 수가문제입니다. 그들도 결국 결혼하고 빚갚고 집사고 차사고 자식키우고 교육시키고 저축해야하는 당연한 사회생활에 어떻게 돈만 밝힌다고 감히 누가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까?
    분명컨데 밥그릇지키기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들과 협의없는 일방적 명령과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아니고 표팔이하는 속내가 뻔히 보이고 토사구팽하는 보건복지부의 그 작태가 이들을 이렇게 화나게 하는겁니다

  • 버들소리 · 506141 · 20/08/09 07:48 · MS 2014

    굳이 저 기사가 아니라도 간호사협회는 증원 찬성합니다.

  • oojooatom · 868592 · 20/08/09 07:49 · MS 2019

    기사 좀 보여주시면 좋겠는데 한번 찬성이유를 보고 싶네요

  • 버들소리 · 506141 · 20/08/09 07:49 · MS 2014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의사 수를 증가시키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근데 저 기사에서도 찬성한다고 하네요

  • 버들소리 · 506141 · 20/08/09 07:50 · MS 2014

    https://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58947&thread=22r10
    간협 "의대정원 확대 지지, 지역간호사제 도입" 촉구

  • oojooatom · 868592 · 20/08/09 07:50 · MS 2019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 버들소리 · 506141 · 20/08/09 07:49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oojooatom · 868592 · 20/08/09 08:04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oojooatom · 868592 · 20/08/09 08:05 · MS 2019

    간협의 입장과 나름 의도도 알겠습니다. ㅋ
    그럴만하네요 댓글과 저의 생각이 순간 교차되었습니다 ㅎㅎ

  • Billionaire · 6955 · 20/08/09 09:06 · MS 2002 (수정됨)

    1. "대학병원 교수들은 'PA를 불법으로 몰아가려면 그만큼 의사를 더 뽑아야 한다. 수가를 인상해서 의사를 뽑을 수 있도록 하거나, 병원이 강제적으로 의사를 더 뽑을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라며 “이런 상황에서 PA를 불법으로 몰아간다면 수술이 지연되거나 인력이 부족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사 마지막은 또 쏙 빼고 글 올리네요. 인건비 단가 후려치고 싶은 사용자의 입장을 오늘도 충실히 대변하면서 여론 몰이 하고 있군요.

    결국 의사가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라 의사를 뽑을 수 없는 환경이 문제인거죠. 의사가 부족해서 대학병원에 의사를 못 뽑는다는데 전임의들은 박봉에도 자리가 없어서 못 들어가고 있고 입원전담전문의들은 처우가 개선될수록 지원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1431

    일선 현장 간호사들의 목소리 중 일부입니다. 과연 뭐가 문제일까요?

    참고로, 간협이 지역간호사제를 앞세워서 의대 정원 증원에 찬성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공중보건의사 제도와 같은 공중보건간호사제를 도입해서 갈수록 늘어가는 남자 간호사들의 군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도 있고, 간호사의 경우 간호직공무원 등의 공공 일자리가 근무강도 대비 보수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양질의 일자리를 더 확충하고 싶은 생각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간호대 정원 증원한건 장롱 면허 간호사들이 많기 때문이지 폭발하는 대학병원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대학병원은 간호사 뽑기 어렵지 않아요. 지방 중소병원이 문제죠.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부터 서울 대형병원 입사 위해서 성형 등 외모 관리까지 하는 간호사들이 있었습니다. 이 분은 본인만큼 의료제도 잘 아는 사람이 없다고 자부하던데 그런 사람이 여론 선동하기 위한 의도적 곡해가 자꾸 늘어나네요.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09:24 · MS 2020 (수정됨)

    1. 현실이란게 엄연히 존재하는데, 현실은 외면하고 이상적으로 해결하자는 주장은 흥미롭네요.

    민영화가 대세이고, 엄청난 의사를 해외에서 수입하는 미국에선 왜 PA가 합법화일까요? 님 말따마, 한국보다 의사수도 많고, 충분한 급여를 의사에게 주고 있는 국가인데 말이죠.

    2. 기초적인 원인 진단과 초보적인 해결책은 누구나 제시가능하죠. 정책가란 현실에서 최선의 정책을 마련하는거지, 이상만을 쫓는 정책은 아니에여

    이상만을 말하는(자기 밥그릇만 늘리면 해결한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 주장에 납득하기 어렵네요

  • Billionaire · 6955 · 20/08/09 09:34 · MS 2002

    1. 당정 협의만 하면 법 하나를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현실, 의사들이 전부 들고 일어나는데도 의대 정원 증원은 밀어부치면서 의협이 반대한다고 기피과 수가 인상은 적극적으로 안 하는 현실 이야기하시는겁니까?

    2. http://mn.kbs.co.kr/news/view.do?ncd=1517944

    정책가가 아니라 정치인이겠죠. 10여 년 만에 우리 나라 건강보험이 획기적으로 달라져서 의사 수가 증가해도 의료비가 늘어나지 않나 보네요.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09:39 · MS 2020 (수정됨)

    1. 그러니까 충분한 급여를 보장하고, 한국보다 의사수도 많은데 왜 미국은 의사 대체 직군이 많을까요? 단순하게 급여를 많이 주면 의사가 엄청 확보되서 해결되는거 맞나요?

    2. 의료비 증가를 걱정하면서, 수가나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하는건 모순 아닌가요?

    같은 목표를 달성하는데, 의대 증원이 가장 댓가가 싸다면 당연히 의대증원을 선택 할 수 있는거죠

  • Billionaire · 6955 · 20/08/09 09:47 · MS 2002 (수정됨)

    1. 의사 인력 고용하는 것보다 싸니까요. 만약 우리 나라 전문간호사들이 의사만큼의 급여를 받는다면 병원에서 고용하겠습니까? 전문간호사도 싼 맛에 쓰는겁니다.

    2. 늘어난 의사 인력 양성 비용 및 그 인력이 의무 복무 10여 년 후에 일선으로 나가서 일으키는 유발 수요에 따른 의료비 증가와 기피 과 수가, 지원책에 따른 의료비 증가는 다른 문제죠. 전자는 우리 사회가 굳이 부담할 필요없는 비용이지만 후자는 당연히 감당해야할 비용입니다.

    둘중에 의대 정원 증원의 댓가가 싸다는 근거자료 제시해주세요. 그렇게 훌륭하다고 믿고 계시는 정책가들이라면 그 정도 비용 추계 연구는 해놓고 의대 정원 증원하자고 주장하고 있을테니 찾아보면 나올겁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09 10:08 · MS 200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09:53 · MS 2020 (수정됨)

    1. 대체인력이 양성화되어있고, 민영화로 충분히 급여를 줘도, 심지어 한국보다 의사가 많아도 의사가 부족하다고 트럼프 시대 때 의대 증원을 했습니다. 의료보험 국가인 일본도 증원했구요

    그 말인 즉슨 대체인력과 의사수가 많아도 절대적인 의사수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는거겠죠?

    2.. 일본의 사례를 예로 들죠.

    의대 대규모 전환 정책을 펼쳤지만, 의료비 증가 추세는 의대 대규모 증원 이전과 이후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가파른건 사실이지만, 추세를 보면 의대 증원으로 의료비가 폭발했다는 증거는 없죠.(한국의 증가추세랑도 비교해 볼 수도 있구요.)

    심지어 16년도에는 의료비 총액이 줄었다는 통계도 있네요.
    http://www.khiss.go.kr/board/view?pageNum=42&rowCnt=10&no1=334&linkId=63363&menuId=MENU00307&schType=0&schText=&boardStyle=&categoryId=&continent=&schStartChar=&schEndChar=&country=

    더불어 3300여명 정원으로 뽑던게 2000년까지인데, 그들 때문에 의료비 폭발로 한국이 그로기 상태에 빠졌나요?

  • Billionaire · 6955 · 20/08/09 10:09 · MS 2002 (수정됨)

    1. 미국식 의료제도라면 우리 나라도 의사 무한정 늘려도 됩니다. 자꾸 미국이랑 비교하기 시작하는거보니 스스로의 논리가 자가당착 (自家撞着) 에 빠지기 시작하네요.

    2. 일본 의대 정원 증원 언제 했죠? 증원된 인력이 의료 현장에 배출되어서 의료비에 본격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 시기는요?

    2015년에는 폭발적으로 늘었고 2016년엔 41조 5천억엔에서 겨우 1~2천억엔 줄어서 41조 초반대로 "추정" 된다는데 이걸 근거로 갖다부치기엔 너무 옹졸해보이지 않나요?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표리부동 (表裏不同) 한 정치인들이 아니라 훌륭한 정책가들이라면 필수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의대 정원 증원하기로 했을 때, 그에 따르는 비용과 향후 의료비 증가 추계한 자료가 있을거고 그게 기존 제도 보완보다 월등히 낫다는 증거 또한 분명 있을겁니다. 우리 나라 정책가들은 현명하고, 본인이 제도에 대해서는 왠만한 의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고 있으니 그 자료와 증거 제시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3. 의대 정원 감원한건 2000년보다 몇 년 더 뒤의 일이고, 의약분업 때문에 2000년 직후부터 전체 의료비가 한 단계 확 뛰어올랐기 때문에 의대 정원 숫자에 따른 영향을 알아내기가 쉽지는 않을겁니다. 제도 잘 아신다는 분이 우리 나라 의료계 역사에서 가장 Impact 있었던 사건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네요.

    그리고 의료비 폭발로 나라가 휘청할 정도는 돼야 의료비 증가했다고 인정해주실건가요?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0:13 · MS 2020 (수정됨)

    일본은 님 말이 맞네요

    1.. 미국식이면 대체인력해도 괜찮다? 그건 개인적인 감상아닌가요?

    국가통계에 따르면 일반의의 월 평균 급여가 2400만원이던데요. 이 금액이 줄어서 2000만원 초반대로 낮아지는걸 의사들은 받아들이지 못하나보죠?(의료비 고정. 12% 증원해서 의료인력 12% 늘어난다는 가정)

    2. 00년도 들어서 의료비가 폭발했고, 의대증원에 대한 의료비 증가 효과는 따질수 없을정도로 그 영향이 미미했다고 보는게 바람직 합니다.

    ...
    간협, 병협, 보건경제정책학회, 보건의료노조 등등은 다 찬성하고, 의협이나 전공의협같은 의사들만 의대증원에 반대하고 있다는것에 많은 시사점이 있죠

    의사들의 반대 논거는 '우리는 손해보면 안되는 직군'라는 전제가 매우 강력하게 깔려있는듯하네요

  • Billionaire · 6955 · 20/08/09 10:20 · MS 2002

    1. 의료 환경에 따른 차이를 무시하는게 더 개인적인 감상이겠죠.

    논리가 옹졸해지니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네요. 자료도 근거도 없는 정책 때문에 밥그릇 줄어들면 당연히 반대합니다. 그건 의사 아닌 다른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겠죠. 의대 증원 찬성할거면 그냥 솔직하게 의사들 돈 많이 버는거 눈꼴시렵고 짜증난다고 이야기하세요. 제대로 근거 대지도 못 하면서 이상한 주장 펼치지 말고요.

    2. 그런 "개인적인 감상" 말고 근거 제시하세요. 우리 나라 의대 증원 언제 했고 그 인력들이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의료 현장에 나오기 시작했을지도 한 번 생각해보시고 자료 찾아보세요.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0:27 · MS 2020 (수정됨)

    1. 사실 의사들은 의료의 전문가이지 보건 정책의 전문가는 아니잖아요

    2. 관련 전문가들이라고 볼 수 있는 '보건경제정책학회'는 2012년부터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 했습니다.

    3. 정형선 보건행정학 연세대 교수는

    (1) 지역과 도시간 분포의 불균형도 역시 중요한 문제
    (2) 그런데, 그것을 논하기 이전에 절대적으로 의사수가 부족함
    (3) 인구대비 의대정원수도 매우 부족. Oecd 평균의 절반도 안되는 처참한 수준
    (4) 혹자는 의사의 증가가 의료비 증가로 이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의사가 많아도 의료비 증가로 이어지지만 너무 부족해도 의료비 증가로 이어진다. 한국은 후자다. (의사가 부족하니 의사에 대한 보수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이는 다시 의료서비스 수가에 반영되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높인다.)

    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말에 모든 반박이 다 들어가있는듯 보입니다.
    또한 12% 수준의 증원으로 의사의 삶이 처참하게 변한다고 볼수도 없죠? 이미 3300여명으로 뽑앗던 적이 있으니깐요.

    월 급여가 2000만원 초반이 된다한들 의사들의 인생이 피폐해진다고 볼순 없으니깐요.
    의사를 제외한, 정책,간호,병원,보건인력노조 모두가 찬성하는데는 의의가 있습니다. 의사가 부족하면 그 댓가를 타 직군이 감당해야하니깐요. 더 이상 감당하지않겠다는 의지죠.

  • Billionaire · 6955 · 20/08/09 10:34 · MS 2002

    1. 당정 협의만으로 의료 정책 좌지우지하는 정치인들보다는 비교도 안 될만큼 전문가입니다.

    2. 그 사람은 의대 정원 문제 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정책을 그냥 반의사 쪽으로 이야기하죠. 수 년 전부터 이념적으로 반의사 정책 부르짖던 사람들 이번 정권 들어서 죄다 청와대와 공공기관으로 불려들어갔는데 아직 못 가고 있는거보니 안타깝네요. 이건 "개인적인 감상" 입니다.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1508

    의료계에서도 소위 "좌파", "의료 사회주의자" 들이라고 욕먹는 예방의학교실 교수들 의견입니다.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0:42 · MS 2020 (수정됨)

    예방의학과 교수 15인의 의견도 물론 존중합니다만
    병협에게 의사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보고서를 쥐어준게 역시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란 점도 기억해줬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형선 교수는 의사나 병원과는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그가 한 주장은 묵살하고, 메신져만 공격하는건 별로 좋지않죠.

    Oecd기준 인구대비 의대정원이 절반 이하란것도 사실이고, 의사수가 부족하다는 것도 사실인데, 왜 한국만큼은 절대적 총량이 적정하다고 주장하는건가요?

  • Billionaire · 6955 · 20/08/09 10:49 · MS 2002 (수정됨)

    1. 유명한 그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나 정 교수나 그들의 역대 모든 주장이 일관적이게도 한 방향을 향하고 있고, 결과적으로 그런 편향된 주장을 하던 인사들은 전부 이번 정권에서 청와대와 공공기관에 불려 들어갔다는건 사실이죠. 의사나 병원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을지언정 친정부 성향에 따른 이해관계는 명확합니다.

    글쓰면서도 정 교수 불쌍하네요. 이 정도로 어용 노릇해줬으면 불러줄만도 한데 왜 혼자만 못 가고 있나...

    2. OECD 통계 중에 의대 정원, 의사 숫자 관련된 것만 취사 선택하지 마세요. OECD 통계 끌어오기 시작하면 의사들이 더 할 말 많습니다.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0:52 · MS 2020 (수정됨)

    음... 근데, 이미 그런식으로 논거가 잡히면
    당신은 임상의사라서 밥그릇때문에, 의대증원 반대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각자 밥그릇을 위해 주장하는거라고 치고, 도긴개긴으로 본다면요

    많은 이해당사자들이 의대증원을 찬성하고 있으니까, 민주적 의사결정에 의해 의대 증원을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미 국민여론도 증원 쪽에 의견이 모아졌구요.
    https://www.google.com/amp/s/www.donga.com/news/amp/all/20200729/102204402/1

    남을 낮출려고 시도하는게 본인의 목을 조르고 있다고 전 생각되네요

  • Billionaire · 6955 · 20/08/09 10:56 · MS 2002 (수정됨)

    1. 굳이 이런 말까지 하고 싶진 않은데, 저 지금 당장 의사 그만 두고 은퇴해도 먹고 살만한 재산 있습니다. 그래도 "니가 의사니까 팔이 안으로 굽는거 아니야?" 라고 한다면, "그렇다" 고 인정하죠. 그게 듣고 싶은 대답일테니까요.

    2. 민주적 의사결정이 옳다는게 대전제라면 그냥 모든 정책 다 국민들 거수해서 결정하죠, 뭐. 정책 뿐만 아니라 범죄자 재판도 그냥 이해 당사자들을 비롯한 국민들이 하고요.

    3. 남을 낮추려고 시도하는게 본인 목을 조르고 있다? 남을 높여줘도 어차피 내 목 조르더라고요. 제가 15년 정도 의료 정책으로 반대 편에 있는 사람들과 싸워본 결론입니다.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0:59 · MS 2020 (수정됨)

    본인이 먼저 남들은 밥그릇때문에 반대한다고 그러셨잖아요? 그 논리대로 님을 까드렸을 뿐입니다

    그리고, 의대증원은 법적으로 정부권한입니다. 법치국가를 운운하신면, 정부의 정당한 권한 행사를 막을려고 strike하는게 법치에 순종하지않는거죠

    국민여론도 모아지고, 이해당사자 상당수가 찬성하는데 의사만 반대한다고 증원 정책못하는게 더 이상한거 같네요

  • Billionaire · 6955 · 20/08/09 12:25 · MS 2002

    1. 까세요. 세상에 밥그릇 싸움 아닌 고귀한 투쟁이 어딨다고...

    2. 찬성 여론이 높으니 의대 정원 증원하는게 맞다 하다가 "그럼 제가 모든 정책 그렇게 결정하면 되겠다" 하니까 아차 싶어서 이젠 또 법치 이야기 꺼내네요. 전공의들은 피교육자의 성격이 있어서 관리, 감독받는게 맞다는게 님이 좋아하시는 "현명한" 정부와 병협 입장이니까 "파업" 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할거고, 의원급 의료기관들은 개인 사업자라 "진료 중단" 정도가 맞지, "파업" 은 아닙니다. 의료법상 진료 개시 명령? 그 정도 처벌은 각오하고 하는거고요. 어차피 어떤 직종이 업무 거부하는데에 완벽히 합법적으로 하긴 힘들죠. 그 정도도 인정하기 싫으면 대한민국 노동자들 모든 쟁의 행위 자체를 비난하는게 맞습니다.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3:57 · MS 2020 (수정됨)

    여론으로 따져도, 법치로 따져도 님의 말은 모순이라는거죠

  • Billionaire · 6955 · 20/08/09 14:24 · MS 2002 (수정됨)

    주장에 대한 근거 대보라니까 한 마디도 못 하더니 여론, 법치 끌어와서 정신승리 하시네요. 박 전 대통령이 계엄령 내렸어도 법대로 한거라고 주장할 분이군요. 그것도 대통령 권한이니까요.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4:32 · MS 2020 (수정됨)

    (1) 지역과 도시간 분포의 불균형도 역시 중요한 문제
    (2) 그런데, 그것을 논하기 이전에 절대적으로 의사수가 부족함
    (3) 인구대비 의대정원수도 매우 부족. Oecd 평균의 절반도 안되는 처참한 수준
    (4) 혹자는 의사의 증가가 의료비 증가로 이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의사가 많아도 의료비 증가로 이어지지만 너무 부족해도 의료비 증가로 이어진다. 한국은 후자다. (의사가 부족하니 의사에 대한 보수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이는 다시 의료서비스 수가에 반영되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높인다.)

    못보셨을거 같아, 다시 올려드립니다.

  • Billionaire · 6955 · 20/08/09 14:35 · MS 2002 (수정됨)

    이미 한참 전에 봤습니다.
    그러니까 정 교수 주장 말고 연구 결과 부탁드립니다. 특히 4번이요.
    저는 좀 전부터 계속 같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5:09 · MS 2020

    의사가 부족하니 의사에 대한 보수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이는 다시 의료서비스 수가에 반영되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높인다.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5:18 · MS 2020

    보사연 ‘2017년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결론 - 의사 부족

    연세대 의료복지연구소
    "의대 정원 20% 늘려야"

    서울대 예방의학교실
    결론 - 의대 정원 부족

  • Billionaire · 6955 · 20/08/09 16:42 · MS 2002 (수정됨)

    1. 어차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야 정부 출연 기관이라 정부 정책에 맞게 결과 내주니 별 의미없고, 연세대 의료복지연구소나 서울대 예방의학교실의 연구결과는 마치 이런거죠. 알아듣기 쉽게 극단적으로 설명하면, 이석기가 "대한민국 군인 너무 많아, 20% 줄여야" 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정도? 아마 의사 증원에 대한 자료를 찾고 찾다가 나온게 이 정도일테니 오히려 중립적인 기관에서는 의사 증원에 그닥 호의적이지 않나보다 싶은 생각까지 드는군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자료는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 측의 연구니까 신뢰하지 않을테고, 보다 가치 중립적인 WHO 연구 결과 알려드리죠.

    https://www.who.int/bulletin/volumes/86/7/07-046474/en/

    WHO에서 각 나라별로 2015년의 의사 공급과 수요 예측 연구한 결과입니다. 우리 나라는 "No shortage" 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정치권과 편향적인 연구기관에서는 건국 이래로 의사가 부족하지 않았던 적은 없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할겁니다.

    2. 제가 요청하고 있는 자료는 정 교수의 연구입니다. "의사가 부족하니 의사에 대한 보수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이는 다시 의료서비스 수가에 반영되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높인다" 라는 결론이 나온거요. 본인이 인용한거니까 쉽게 찾겠죠.

  • Billionaire · 6955 · 20/08/09 10:08 · MS 200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수학잘하고싶다ㅠㅠ · 806361 · 20/08/09 12:06 · MS 2018

    OECD 인구당 의사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대한민국은 신규의사 증가율이 OECD 최상위권이고 2030년이 되면 인구 자연감소와 더불어 OECD의 평균 의사수에 수렴할 예정입니다. 의사의 평균 진료수는 OECD 1위이고 환자의 병원 이용률도 OECD 1위인데 수가는 OECD 최하위권(평균의 1/3) 이고요.

  • Billionaire · 6955 · 20/08/09 12:29 · MS 2002

    그냥 배 아픈데 그 이야기 솔직하게 하긴 부끄러우니까 이런저런 논리 끌어다 쓰고있는 답정너인 사람이라 소용없습니다.

  • Cvbn · 929991 · 20/08/09 13:23 · MS 2019

    꾸준히 넷상에서 저런사람상대하기도 힘들텐데 고생 많이하십니다 선배님

  • Billionaire · 6955 · 20/08/09 14:39 · MS 2002 (수정됨)

    댓글 하나 보고나면 그 때 자료 찾아보고 오는 모양인데 자꾸 자가당착 (自家撞着) 에 빠지고 있죠. 대한민국 의료문제는 전 세계 어떤 자료, 근거를 가지고 와도 설명이 안 됩니다.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5:10 · MS 2020 (수정됨)

    근거중심의 의료를 펼쳐야할 의사들이 막상 근거도 없이 다른 나라 사례 들고오지말라 하니까... 음....

  • Billionaire · 6955 · 20/08/09 16:45 · MS 2002

    그럼 가져온 근거에 대해 제대로 설명이나 하시든가요. 앞뒤 모르고 자료만 퍼오니까 조금만 다른걸 물으면 바로 들통이 나버리니, 이거 원...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4:00 · MS 2020

    밥그릇로 갈려고 작정하셨네요. 똑같이 대응할께요. 밥그릇 지킬려는 어떤 주장도 받아들일수 없어요

  • Billionaire · 6955 · 20/08/09 14:27 · MS 2002

    네. 받아들이지 마세요. 애초에 받아들일 생각도 없었으면서...

  • oojooatom · 868592 · 20/08/09 17:27 · MS 2019

    고생이 많습니다 좀 쉬세요 키보드 치는 손아픕니다
    글쓴이는 자신이 정해놓은 답에 절대로 생각 안 바꿉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냄새만나도 아는데 코가 마비되고 된장항아리에 포장된 똥을 찍어먹어봐야 안다면 찍어먹게 놔두어야 될거에요
    하지만 남들 코앞에서 그 찍어먹은 입으로 말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대부분의국민들이 먹고 살기 바쁘니 큰 관심도 없지만 어느날 이러겠죠(슬쩍 올리거나 아님 담 정권이 똥을 치운다고 고생하겠죠) 건보료가 왜 이렇게 올랐지?ㅋㅋ
    이런 대국민 피해가 예상되는 정책만든 입안자부터 장관까지 책임제로 하고 문제발생시
    소급적용하여 처벌할 수 있는 법은 안만드나?ㅋ 그랬다면 박능후 이렇게는 못할건데
    가만보면 박능후 자신이 열등의식이 있는거 같아요
    즐거운 주말에 편안히 쉬시고 또 활기찬 한주 대비해야죠 ㅎㅎ

  • Cvbn · 929991 · 20/08/09 15:13 · MS 2019

    밥그릇 지킬려는 어떤 주장도 받아 들일수 없다는것에서 본심 나왔죠? 다른 직업도 다 밥그릇 지키려고 하는데 의사는 지키면 안됩니까? 지금 전공의협회나 의사협회에서는 개원의들의 밥그릇도 지키면서 기피과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수가 인상)을 수년전부터 요구해왔는데 정부는 이런 주장을 일방적으로 무시해왔죠.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5:13 · MS 2020 (수정됨)

    특정 직역 이익만을 위해서, 보건의료정책이 결정되어야 하나요?

  • Cvbn · 929991 · 20/08/09 15:18 · MS 2019 (수정됨)

    언제 의사만의 이익이라고 했나요? 수가인상으로 감염내과,흉부외과, 일반외과 의사들이 많아지면 국민 전체한테 이득이죠. 바이탈의사들의 로딩이 줄어들어 더 좋은컨디션으로 일하고, 지금 인력부족으로 인해 못살리고 죽는 사람들이 이들에게 치료받을 수 있으니까요.

  • Cvbn · 929991 · 20/08/09 15:20 · MS 2019

    밥그릇도 지키면서 문제도해결할수 있다고 써놨는데 난독증있으신가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5:20 · MS 2020 (수정됨)

    지방하고 기피과 이야기를 하지만 전체 정원숫자도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정원 늘릴거면, 지역의료를 위해 공공의대로 가자는 입장인거구요. 그건 아시나요?

    Ps) 이미 00년대 초반까지 3300여명(현 3000명)의 정원을 유지했습니다. 그 때 문제가 뭐가 터졌습니까?

  • Cvbn · 929991 · 20/08/09 15:25 · MS 2019 (수정됨)

    인구 1000명당 평균의사수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당장 oecd평균보다 1000명당 의사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평균은 3.1명, 이들은 5명으로알고있음)그리스, 스웨덴같은 국가들에서 수술을 받으려면 90일을 기다려야 합니다. 총액계약제라는 사회주의적 의료제도 때문에 의사들이 일을 열심히 안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국보다 인구비례 의사수 많은 일본도 국가가 대처를 잘못하니 코로나로 난리났죠
    핵심은 의사수가 아닌 정책과 수가입니다^^

  • Cvbn · 929991 · 20/08/09 15:41 · MS 2019

    00년대 초반까지 3300이던 의대정윈이 영향을 미치는건 14년후인 2015년 이후부터죠
    2000년대 초반에 문제가 터졌냐니요
    참고로 그때 집권여당이던 민주당이 건보재정 적자라고하면서 의사 수의 지나친 증가를 우려해 03-07년당시 계속 의대정원을 소폭 감축해서 3058로 묶여잇는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늘려도 된다?
    15년 사이에 건보재정이 갑자기 좋아졌느냐..... 는 커녕 지금도 적자죠. 이제 고령화로 의료비는늘어날거고 세금낼사람은 줄어드니 건강보험재정 고갈이 임박하면 그땐 무슨 카드를 쓸까요? 총액계약제?
    그러면 스웨덴 그리스 되는겁니다.
    수술 받으려고 몇달기다려야되는...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5:28 · MS 2020 (수정됨)

    Oecd 평균을 언급하는거 같은데, oecd 평균 의대정원수는 인구 10만명(1만명인가? 헷갈리네요)당 14명입니다. 한국은 6명입니다.

    2030년이면 평균이 된다는건, 증가 추세가 계속 될 경우(그러니까 x%씩 계속 의료인이 증가되면) 그렇다는건데요. (경희대 의대 연구로 아네요) 애초에 의사수가 적어서 증가율이 높은거인데다가, 의사수가 증가하면 당연히 증가율이 둔화되죠......

    그 연구 전제 자체가 오류라고 봅니다. 그리고 2030년에 의사가 부족하다는 연구는 보사연,서울대, 연세대 연구 등에서 나타나는 현실입니다. 그 2030년에 oecd 평균이 된다는 연구보다 훨씬 최신연구이구요.

  • Cvbn · 929991 · 20/08/09 15:34 · MS 2019

    그래서 인구수대비 의사수 의미없다고스웨덴그리스일본얘기했잖아요
    그리고인구수대비의대생수를 왜얘기합니까
    우리나라는 인구구조가 역피라미드형인데
    인구수대비 청년들수가 우리나라는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당연히 의대생도 적죠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5:36 · MS 2020

    의사수는 적정인게 가장 바람직하죠.
    의사수가 의미없으면, 왜 의대정원 증가에 반대하나요? 의미없다면서요

  • Cvbn · 929991 · 20/08/09 15:49 · MS 2019

    의사수가 의미없다는건 국민들이 받게되는 의료서비스와 관련없다는 뜻이었습니다
    지금 한국 국민들이 뭐라고 느끼뎐지간에 우리나라의 의료접근성이 세계 1위수준이라는건 분명한 팩트입니다. 굳이 이거까지 근거를 가져올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궁금하면 외국 나가서 몇년 살아보세요
    의사수가 의미없으면 왜 정원증가에 반대하냐면
    1. 밥그릇
    2.의료비 상승으로 인한 건보료 고갈로 총액계약제 도입불가피
    ---곧 의료접근성 하락으로 이어짐
    피해는 국민이봄

    이외에도 이유가 더 잏지만 크게 이 두가지고요
    또 여기서 밥그릇만가지고 물고늘어지실거면 그냥 답글 그만달고 제갈길 가세요
    밥그릇도 밥그릇이지만 수가인상없이 정원 증가되면 2번의 현실화는 30년이내에 불가피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입니다

  • 으잉나눔 · 958196 · 20/08/09 13:59 · MS 2020 (수정됨)

    OECD 평균 의사수에 수렴한다?
    경희대 교수님 논문 읽어봤는데요. 그냥 증가추세가 계속된다는 전제아래에서 쓰인 글입니다.

    애초에 평균의사수가 적어서 증가율이 높은거고, oecd 평균보다도 의대정원이 적은데, 2030년에 평균이 된다는건 잘못된 주장이죠

  • 의대가고시퍼 · 856213 · 20/08/09 19:06 · MS 2018

    근데 님 의료인임?

  • 클로틸다 · 524538 · 20/08/09 22:22 · MS 2014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죠?
    의사에 대한 피해의식으로 게시판
    도배하고 있는데. 참 할일도 없네.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8/10 19:18 · MS 2018

    내비두세요. 어차피 의사들이 질 게임입니다.
    저기들은 밥그릇싸움 아니라고 하는데 저위에 한놈만 해도 단가후려치기에 민감해서 덤벼드네요.
    지금 증원정책은 현재 대학재학중인 의대생한테 아주 직격탄이니 그래요 ㅋㅋ
    인원 두배가 되면 본인들이 가고싶은 인기과 경쟁률은 두배로 될거고 떨어지면 뭐 기피과 가야죠~
    페이도 물론 반토막~

  • 뺨뺘마마ㅑ · 532399 · 20/08/10 23:07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고사국 가고 싶어용 · 898081 · 20/08/11 00:05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oojooatom · 868592 · 20/08/11 08:08 · MS 2019

    그게 즐겁나? 그렇게 되길 바라는건가?
    여태 그게 배가 아팠던거야? 그걸 돌려서 포장한다고 그렇게 장황하게 논리적인척 한거야?
    그래 나는 못하고 남이 잘되는건 배아프지? 그게 정상이야 그냥 첨 부터 말하지
    "니들 돈 많이 버는거 배아파 못보겠다고!"

  • 메이슨 수학 · 479610 · 20/08/28 03:53 · MS 2013

    으잉나눔 이 사람 가입일이랑 게시물들 보시면 수험생 아니고 오르비에 선동하러 온 선동꾼입니다. 의대 증원관련된 글들만 거의 계속 쓰고있어요.
    수험생 여러분 속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