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신촌·이대의 눈물… 코로나에 '빈 가게'와 '떠나려는 사람'만 남았다

2020-08-08 15:19:37  원문 2020-08-08 06:55  조회수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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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매출이라고 말할 것도 아예 없어요. 학생들이라도 나와야 뭐라도 팔릴 텐데… 이제는 상권이 아예 죽었다고 봐야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학가 인근 자영업자의 한숨이 깊어진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풀었지만, 반짝 도움에 그친 데다 그마저도 사각지대에 놓인 곳이 많아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상인들은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며 “일시적인 재난지원금 효과 이후엔 더 침체되는 분위기”라고 털어놨다.

━ “상권 죽었어도 이 정도까지는”… 상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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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가☆ · 894722 · 20/08/08 15:19 · MS 2019

    코로나 때문에 경제가 엉망이네여 ㅠ 자영업자 다 죽어여 ㅠ

  • 피 카 츄 · 738994 · 20/08/08 15:21 · MS 2017 (수정됨)

    진짜 아무도 사진 보여주기전까지 안 믿던데
    최근 한 달 동안 야간에 항상 신촌보다 안암이 ㅅ람 훨 많았음 면적 or 크기에 비례한 상대적 규모가 아니고 사람수 자체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