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원법이 못지켜준 의사들, 가운 안 '칼 방호복' 챙겨입는다

2020-08-08 15:01:30  원문 2020-08-07 12:04  조회수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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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전주 예수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실에 20대 조현병 환자가 갑자기 들이닥쳤다. 휴대전화를 든 손으로 50대 정신과 의사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경찰 관계자는 “전에 진료를 받은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게 이유였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직후 진료실 앞 보안요원과 간호사가 환자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반면 5일 부산 북구의 한 정신과의원 김모(60)원장은 조울증 환자가 휘두른 칼에 변을 당했다. 김 원장이 퇴원을 요구하자 불만을 품고 진료실에 난입했다. 환자가 병원에서 담배를 계속 피워 퇴원을 요구한 게 화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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