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kWhy [766716]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0-08-07 21:11:12
조회수 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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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학벌주의 및 학벌 이데올로기를 극혐하는 사람이지만

어찌됐든 사람들 인식상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하는 

고전시가와도 같은 서열이 뇌리에 박혀있는게 현실이기에

그냥 급간 사이의 벽이 어떤 배경에서 나왔을까 생각해봄. 

개인적, 주관적 생각이니 그냥 재미로만 봐주셈. 


서울대->그냥 독보적임. 

거의 모든 과가 타대학 의차한의 입결과 아주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며 입결뿐 아니라 사회적 지위도 그냥 원앤 온리. 명실상부 대한민국 부동의 원탑. 

하지만 국립대임에도 법인화를 감행했고 전신이 경성제국대학의 인프라를 그대로 가져왔다는 점, 그외 서울대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있음. 아무튼 그냥 한국한정 독보적인 대학. 


연고대-> 자타공인 명문대

우리나라에서 흔히 스카이라고 묶이는 명실상부 명문대라고 할 수 있음. 어느 진로로 가도 이득을 볼 수 있으며 동문들이 각계각층에 포진해 있어 간판가치로 보나 대학 자체의 사회적 위상으로 보나 한국의 명문대로서는 빼놓을 수 없음. 

물론 간혹 연고대생들도 서울대 미만잡 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명문대의 기준으로서 공통으로 스카이를 뽑음. 


서성한-> 명문과 준명문의 사이(?)

사실 전통적인 명문대라고 하면 서카포, 또는 그냥 스카이 정도로만 얘기하지만 서성한도 훌륭한 동문들을 가지고 있는 명문대로 생각할 수 있음. 특히 기성세대 분들은 그냥 꽤 나쁘지 않은 대학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 입시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서성한까지는 명문! 또는 준명문이다! 라고 인식함. 특목고, 자사고에서도 꽤 공부를 잘해야 갈 수 있고 일반고 기준으로는 서성한도(문이과 둘 다)공부 엄청 잘해야 감. 요즘 친구들의 인식은 서성한만 들어가도 씹띵문 부심부릴 수 있는 대학인듯. 특히 삼성의 투자 덕에 성대의 고공행진이 눈에 보임. 한양대같은 경우는 전통적인 이과(특히 공대)강세 대학인데단기간에 문과역량을 강화할 수없는 인문, 상경계의 특성을 알고 고시쪽으로 학생들을 지원한 결과 로스쿨 및 공무원시험의 합격률이 최근들어 두드러짐. 정말 전략을 잘 쓰고 있다고 생각함. 서강대의 경우 전통적으로 작지만 강한 학교라는 인식이 강한지라 꾸준히 높은 입결을 유지중이지만 요즘 성대의 아성에 살짝 밀리는 모습인듯 보임. 여튼저튼 서성한도 상위권~중상위권 학생들이 가는 학교로서 사회에서 인정받는 대학이라 할 수 있음. 


중경외시->가장 애매한 라인. 문이과의 격차가 커지기 시작함. 좋은 학교라는데 사람들의 이견은 없지만 명문인지에 대해선 논란이 항상 있음. 

중경외시 라인의 경우 참 역사가 긴 급간임. 

우선 다들 알다시피 중앙대의 경우 요즘 가장 학생들한테 핫한(?) 학교임. 두산의 인수 이후 캠퍼스 심시티가 급속도로 이뤄져 도서관 리모델링과 100주년 기념관등 신식 건물을 왕창 지어졌고 입시정책에 있어서도 다군으로의 이동과 두산의 경영경제 대학의 투자등 많은 변화가 있었음. 그 결과 2007년까진 정시에서 수학을 반영하지 않았던 그 찐따 같은 중앙대가 지금은 중경외시의 수장이라는 소리를....(진짜 중앙대는 전설이다. 내가 알던 그 흑석역의 대학교 맞나?)하지만 이 과정에서 꽤나 많은 교수들끼리의 싸움이 있었고 실제로 핵심 교수들이 학교를 많이 나갔다고 함(당연히 은퇴는 아니고, 다른 학교로 간듯). 그래서 입결은 올랐는데 세계대학 순위같은 곳에선 오히려 더 떨어진 것 같기도? 삼성을 등에 업은 성균관대에 비해 중앙대가 좀 더 잡음이 많았던것도 사실이고 cpa 합격자의 경우 편입 조건으로 그냥 받아주고 있어서 꼼수도 많이 부리는 편. 이러나 저러나 현재로서는 입결로 봤을때 중경외시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음. 그러나 앙대생들이 외치는 것처럼 서성한중이라고 부르기에도 좀 애매한 부분이 있고 최근 두산이 실질적으로 중앙대에 손을 때기 시작하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한 대학인듯. 

외대의 경우는 학력고사 시절 전기대학에서 떨어지면 후기대학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학교로 성대 법대, 한양 공대, 외대 영어의 삼대장에 속하는 학교였으나 어문교육의 대중화와 이공, 의학계열의 공세에 예전보다는 인기가 떨어짐. 인터넷에 경희대훌리가 이 서열을 창조했다는 썰이 있는데 이것이 카더라인지 진짜인지는 사실확인이 불가능함. 분명 뭐 그런 영향도 있었을 거라 생각하지만 외대 입결의 하락은 위에서 언급했듯 이공/의치한 계열의 인기상승과 어문교육의 대중화, 입학처의 뻘짓과 엘쥐의 마케팅 팀 능력과도 같은 학교 브랜딩 능력의 부족으로 볼 수 있을듯. 하지만 정시기준으로 문 닫고 들어온 학생들의 입결표만 보고 외대를 평가절하 하면 곤란함. 전국 외고생 출신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외대이기도 하고 학교 특성상 꾸준히 매니아 층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공부를 더 잘함에도 외대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음. 특히 엘디, 엘티, 국통, 익씨등 인기과의 경우 상위 입결을 형성하는 편. 국가에 꼭 필요한 학교(?)이기도 하고 외대의 강점이 뚜렷하게 때문에 개인적으로 서열이 아래로 떨어진다거나 학교가 망할 일은 없다고 보지만 여러모로 안타까운 부분도 있는 곳임. 일해라 입학처야..

외대옆 경희대의 경우 정말 브랜딩을 잘하는 학교라고 느껴짐. 2000년대도 경희대가 나쁜 학교는 아니었지만 꾸준히 장점을 잘 살리고 홍보한 결과 문이과를 골고루 갖춘 내실있는 학교라는 이미지를 잘 귀착시킴. 특히 의치한을 다 갖고 있는 인서울 학교는 경희대밖에 없는걸로 앎. 그리고 경희대는 성대만큼은 아니지만 이원화 캠퍼스를 잘 정착시킨 학교로 국캠도 많이 오르고 있는중. 외대 글캠은 이원화 이후 오르고는 있지만 아직 인식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데반에 경국은 인식도 나쁘지 않음. 캠퍼스의 경우 다니는 학생들에 의하면 이쁘지 않다고 하는 학생들도 있는데(건물이 조악하다, 조화롭지가 않다, 평화의 전당만 이쁘고 나머지는 글쎄등)경희대하면 이쁜 캠퍼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브랜딩을 정말 잘함. 그리고 동대문구 3대학 경외시중에서 회기라는 대학가가 가장 번화가라서 이 대학중에선 그나마 가장 대학가가 놀기 좋은 편인것고 은근한 메리트인듯. 물론 외대는 바로 옆에 있고 시립대도 회기가 멀지 않아서 큰 차이는 나지 않지만. 경희대가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과거에 비해 지금은 돈이 많이 궁해졌다는 점? 진짜 예전엔 돈 많은 학교 하면 무조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학교였는데 요즘은 경희대도 재정이 크게 탄탄하지 않은듯. 물론 요즘 대학들이 돈이 어디있겠냐만은....

사실 시립대는 필자가 가장 잘 모르는 대학임. 본인이 대학갈때 시립대는 그냥 존재 자체를 잘 몰랐음. 중경외시의 “시”가 시립대라고만 들었는데, 여기가 글케 좋은 학교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지금도 중경외시중에서 인식은 가장 콩라인인듯?(기성세대 포함)다만 반값등록금과 서울시의 투자로 중경외라인 정도의 학생들을 많이 끌어모았고 학교도 점점 더 좋아져서 지금은 공대도 꽤 내실이 있다고 들었고 과거에 비해 모든 분야에서 발전중이라고 들음. 아직 공무원 대학이라는 인식이 크게 남아있고, 작년에 입시전략 꼼수를 써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시립대도 이제 공부 꽤 잘해야 갈 수 있는 대학이 된듯. 


중경외시 총평: 분명 공부 잘해야 갈 수 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이 되는 라인. 특히 학군 좋은곳이나 지방을 막론하고 어느 지역에서든지 대학 입학시 나쁘지 않게 갔네, 아 그냥 만족해야지, 어디가서 학벌 당당하게 얘기하고 꿀이지 않는 대학, 학창시절에 꽤 공부 좀 했네 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는 마지노선. 명문이냐 비명문이냐는 항상 이견이 있지만 분명 공부 못하면 절대 못가고(특히나 요즘은)나름 쟁쟁한 선배들이 사회에 포진해 있음. 


건동홍: 눈부신 발전을 이뤘으나 아직 극복해야할게 많은 대학 

이제 건동홍까지 내려왔군. 내가 위에 중경애시가 애매한 대학이라고 표현했는데 진짜 여기서부턴 뭐랄까...써놨다 시피 극복해야할게 많은 대학이라고 생각.

건대는 과거 삼국대로 묶여서 뭔가 꼴통? 이라는 이미지가 있었고 오히려 이 라인에서 젤 잘나갔건 미대와 공대를 필두로 한 홍대, 그리고 문과에 나름 전통이 있는 동국대였는데, 건대가 사업도 잘하고 재정도 탄탄하고 대학가가 발서하면서 인기가 많아지더니 요즘엔 진짜 학생들도 건대를 많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실제로 건대가 많이 좋아진것도 사실이고.

내가 위에서 지역에 상관없이 공부 잘하는 애들이 생각하는 심리적 학벌 마지노선이 중경외시라고 했는데, 사실 요즘 입시상으로 건동홍 가는 애들도 그렇게 공부를 못하는 애들이 가는 대학은 아님. 그만큼 입시가 빡새졌다는 뜻. 그런데 건동홍이 중경외시보다 훨씬 더 애매한 부분은, 특목고, 자사고, 그외 좀 공부 잘하는 일반고에서도 사실 건동홍은 붙어도 안가고 반수하는 애들이 많고, 더군다나 요즘 지역할당제로 인해 건동홍부터는 지거국이랑 같이 붙으면 살짝 고민하는 애들도 있어서 그럼.

아무튼 좀 부연설명을 하자면 건대는 말했다시피 정말 입결도 많이 올랐고 과거보다 확실히 학교도 좋아졌음. 이 라인에서 가장 약진하고 있는 대학이고 재정도 탄탄하며 대학가도 좋고 캠퍼스가 평지인것도 덤으로 장점. 다만 학생들이 착각할 수 있는걸 좀 지적하자면 최근 건대가 외대랑은 거의 겹치고 경희대도 뭐 다 따라잡았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입결표는 보이는데로 믿으면 안됨. 일단 중경외시랑 건대(동홍라인)는 정시에서 과목 반영비율도 다르고 건대는 실질적으로 영어영역을 무력화시켜서 겉으로기 보기엔 경외랑 거의 겹치는 것처럼 보여도 이게 겹치는게 아님. 한마디로 착시현상. 그리고 수시가 평균 80%인 상황에서 외대는 수시의 대부분이 외고등 특목고에서 오고 경희대도 외고 비율이 낮지 않은데 건동홍 부터는 특목고 출신들이 급격히 낮아져서 건대가 탈급간을 하는건 아님. 게다가 기존 이미지도 그렇고 누적 아웃풋에서도 따라잡을 부분이 많기 때문에 상승세인건 맞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도 사실..아무튼 건동홍 중에선 가장 인기있고 상승세인 대학이라는 사실은 맞는듯.

홍대는 미대의 경우 서울대 다음으로 알아주는 대학이고 “산업과 에술의 만남”이라는 캐치프라이즈에 걸맞게 공대도 꽤 좋은걸로 알고있음. 다 알다시피 홍대입구는 인싸들의 성지고, 이 지금의 홍대입구를 만들어낸게 홍대 미대 출신들임. 더군다나 홍대 친구들이 재능이 많은건지 대학가의 분위기가 그런건지 예체능 분야 아웃풋이 정말 좋은듯. 근데 홍대도 문제가 많은게, 사실 여기도 돈이 없는 곳이 아닌데 학생들한테 투자를 많이 안해서 학생들이 불만이 많다고 함. 뭐 내가 홍대 학생이 아니라 겉으로 보이는 부분만 얘기할 수 밖에 없어서 긴 얘기는 안하겠음. 아무튼 홍대도 나쁘지 않은 학교고 충분히 인서울 대학에서 고려해볼만한 대학이라는것.

동국대는 내가 제일 잘 모르는 대학이라 함부로 애기하기가 뭐함..그냥 패스.

건동홍 라인은 전반적으로 공부를 엄청 잘하는 애들이 가는곳은 아니지만 못하는 애들은 가기 힘든, 그런 대학이라고 할 수 있음. 이 라인이 애매한 이유는 중경외시랑은 좀 다른게, 중경외시는 좋은 대학이라는 대에는 이견이 없지만 명문이냐 비명문이냐는 논란 때문에 그런건데, 건동홍부터는 중경외시 이상의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이랑 풀부터가 달라짐. 물론 지역격차가 있어서 좆반고라고 불리는데는 건동홍도 공부 개잘해야 가는지 모르게는데 필자는 좀 학군이 좋았기 때문에 본인 경험으로 얘기하자면 공부 잘하는 애들은 아무리 내려가도 중경외시 밑으로는 시선을 잘 두지 않음. 중경외시 까지 딱 10개로 끊기는 것도 있고(문과기준).....전반적으로 극복해야할게 많은 대학.





아 사실 밑에 라인들도 뭐 쓰고 싶긴 한데 이 밑에부턴 내가 잘 모르는 라인이라 그냥 안쓸련다.

아무튼 얘들아 대학 어디가도 낙심하지 말고 중요한건 간판보다 자기 실력이다. 이게 진리임ㄹㅇ 설대가도 망하는 애들 많고 지방대 가도 결국 성공할 애들은 성공한다. 그냥 인생을 열심히 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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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성 · 953058 · 20/08/07 21:12 · MS 2020

  • Kloud · 841686 · 20/08/07 21:13 · MS 2018

    " 설대가도 망하는 애들 많고 지방대 가도 결국 성공할 애들은 성공한다. "
    미안. 설대에서 망하는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 World Class 연세대 · 978428 · 20/08/07 21:27 · MS 2020

    뭘 독보적이야 서울대 따위가

  • AskWhy · 766716 · 20/08/07 21:28 · MS 2017

    ㅋㅋ학교 자체는 독보적이죠ㅋㅋㅋㅋ 기만충이시네요

  • World Class 연세대 · 978428 · 20/08/07 21:29 · MS 2020

    의치>>>>>>세종캠;;;;

  • 넙치 · 801121 · 20/08/08 07:35 · MS 2018

    고전시가와 같은 서열 맞습니다 수시 70% 현실에서 뭔 씨나라 까먹는 소린지ᆢᆞ실력없는 명문대생 많습니다 학벌에 기대어 취업이나 해보려는데 브라인드다 필기 테스다 인적성 등 붙기도 쉽지 않고 ㅡ 실력으로 자격증 ,고시, 취업문 뚫은자가 진짜 실력자

  • 넙치 · 801121 · 20/08/08 07:36 · MS 2018

    중경외시 그만 해요

  • AskWhy · 766716 · 20/08/08 11:50 · MS 2017

    중경외시 왜요?

  • 에테르 · 825083 · 20/08/08 12:03 · MS 2018

    글작성자가 외대생이잖수.. 중경외시 단어만 20번 가까이 등장하는건 다 이유가 있지..

  • 넙치 · 801121 · 20/08/08 07:39 · MS 2018

    수능

    성적표 인증하고 서성한중경외시 합시다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고 그 유의미한 차이를 인정할께요 ㅡ대학은 꼭 실력대로 붙지 않는다

  • 크으롱 · 955489 · 20/08/08 12:15 · MS 2020 (수정됨)

    아 외대였어요..?
    외대생이 중경외시 관련 이런 글 쓰고 평소에 중경외시 다닌다고만 말하고 다녔네
    그냥 본인학교 밝히고 다니세요 그게 그리 힘들어요?

    결국 이글 외대 띄우기잖아요;;
    건대부터 후려치는 사람들은 어떻게 거의 다 님 학교인지 궁금하네요 혹시 이런글 안쓰면 안될정도로 불안하나요?

    여기 오르비언들 대부분 입결도 알고 이런다고 건대가 다시 내려가거나 외대가 다시 올라가지 않아요 님도 입결 알고 있잖아요 솔직하게
    이거 부정하시면 최신입결 팩폭 바로 가능합니다

    이러지 맙시다. 특히 더 높은 학교들에 기대면서 타학교 까는게 가장 최악입니다 이런 글 쓸거면 최소한 자신의 학교부터 당당하게 밝히고 글 시작하세요 기대지 마시고요

    그리고 25살 반수생이 왜 이러고 있어요
    안타깝네ㅠㅠ

  • 에테르 · 825083 · 20/08/08 14:05 · MS 2018

    정확한 지적이구만..

  • 크으롱 · 955489 · 20/08/08 14:23 · MS 2020

    현재까지 가장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는 올해 입결표에서 건국대가 더 높게 나오니까 이러는건가 싶기는 한데 좀 말하더라도 문과 중경시 이상은 안끌어들였으면 모르겠어요 이럴수록 더 반감만 사지

    그리고 이 사람 외대생 100%입니다 댓글목록들 과거에 거의 외대 vs 타대학 글

  • 크으롱 · 955489 · 20/08/08 14:26 · MS 2020 (수정됨)

    작성자가 댓글한 글들입니다 그리고 이 글 보세요ㅋㅋ

  • 페트릭 · 610151 · 20/08/10 23:47 · MS 2015 (수정됨)

    지나가다 한 말씀만 합니다.
    님이 오르비를 하시고 해당 입결표가 어떻게 작성되었는지 아신다면, 각 학교별 반영비도 다르고 저 입결표가 꼬리입결이라는 것도 아실텐데요.
    누백 산출 방식에 따라 과목별 비중을 극단적으로 낮추거나 영어 반영비 낮추면 입결풀이 넓어져서 무차별해지는거 잘 아시지 않나요? 그리고 그렇게 해서 영어 1등급과 2등급이 비슷한 누백을 받아서 들어오는게 실질적으로 해당 학교측 입학처에서 상관을 할지 안 할지는 그 대학 인재상에 따라 다르겠죠.

    특정 대학 굳이 언급 안해도 저걸로 훌짓하라고 만드신게 아니라고 들었고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도 아실텐데요.

    그 입결표 만드시는 원작성자님이 칼럼까지 쓰셨는데, 싹 다 빼고 그런식으로 말 하니까 다른 사람들도 기분이 안 좋아지는겁니다.

    https://orbi.kr/00030459257/%5B-TWCG-도비-칼럼%5D-상위누적백분위의-개념과-이해?q=도비&type=keyword

    가끔씩 도를 지나치는 말씀을 하시는데, 작작하세요.

  • 크으롱 · 955489 · 20/08/11 00:54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크으롱 · 955489 · 20/08/11 00:55 · MS 2020

    저한테 말한거 아니죠?

  • 페트릭 · 610151 · 20/08/11 01:03 · MS 2015 (수정됨)

    제가 들어온 시각을 보시면 알겠지만, 이 분은 이미 블라인드 되어서 정리가 된 상태구요.
    제 윗 글이 어떻게 입결표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둘러대는 말인가요?
    여기 분위기 안보여요?라구요? ㅎㅎ 제가 이쪽에서 많이 활동하지는 않는데 다른 분이 디시에서 님들이 하는 짓이랑 다 사진 찍어서 보내줬을때도 그냥 놔두라고 했는데요.
    그 이외에 다른 글캠분이 쓰신 글에도 제가 그런짓 하지 말라고 적었는데요?
    그리고 객관적이란 말이 성립하려면 기준이 똑같아야겠죠. 저 칼럼이나 다른 글을 보셨을텐데 계속 똑같은 말만 하시잖아요.
    말 포인트 은근슬쩍 넘어가려 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 글 자체가 블라인드 되었고 검색이 이제 안 되니 제가 님한테 정중히 답글 달았고 저도 이 글 신고했습니다.


    위에 글 삭제하셨던데요.

    제가 논쟁하려고 이렇게 쓴거 아니라고 아실거라 믿습니다

  • 페트릭 · 610151 · 20/08/11 01:08 · MS 2015

    참고로 제가 학교 홍보할때도 하나은행 글로벌전형과 신한은행 특채관련해서 글을 쓰려다 몇몇 외대에서도 악질 훌리분들이 비명문대짤 가지고 훌짓하는거 보고 더 이상학교 관련 특채나 가산점 관련 글도 안 썼습니다.
    학교의 높고 낮음을 판단하는거 자체가 남의 학교에 무례하다고 생각해서요.
    근데 가끔 몇몇 터무니 없는 말들로 후려치시면 서로에게 안 좋은 감정만 준다고 생각합니다. 외대에서 외교, 무역, 금융,언론 ,학계 등등 아웃풋 후려치고 그러시는거 자제 부탁드립니다

  • 크으롱 · 955489 · 20/08/11 01:07 · MS 2020

    저한테 말한게 맞다는거에요? 쓰고 나니 당연히 제가 아닌줄 알고 지웠는데 저였어요?
    아 그냥 님한테 매우 충격먹고 갑니다
    더 긴말 안할게요

    제발 분위기 파악 하시고 이런 쓰레기 글에서 조차 자기 학교 학생은 지적안하고 맞는 말 한 사람한테 지적하니
    님은 똑같은 사람 같으니 말 섞기도 싫습니다

  • 페트릭 · 610151 · 20/08/11 01:10 · MS 2015 (수정됨)

    아니 위에 글을 읽으시죠.
    도대체 뭐가 문제입니까.
    이 글 제가 신고했고 블라인드 되어서 조용히 크으릉님께 댓글 단건데요. 그리고 다른 글들에 크으릉님이랑 야분코삭님이 댓글 단 글에도 “제가” 제지했는데요.

    서로 평가절하하지 말자는 요지의 말도 못합니까?

  • 크으롱 · 955489 · 20/08/11 01:21 · MS 2020 (수정됨)

    글쎄요 블라인드가 어찌 된 건지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여기 님 댓글이 없었는데 별로 못 믿겠어요
    이렇게 댓글 잘 다시는분이 여기엔 하나도 없으셨는데
    그럼 더더욱 방관한거나 마찬가지죠

    만일 건대생이 외대 대놓고 후려치는 글 썼으면 진작에 댓글 다셨을게 뻔하니 그렇죠 이런 반박 댓글에서조차 대댓글 다러 오시는 분이잖아요

    전 그리고 후려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먼저 타대학 비교글언급도 안합니다 그렇다고 아무 말도 안한다는게 아니라 심한 글에 반박글은 확실하게 합니다 근데 반박한 글을 무슨 후려친다는 식으로 표현하면 진짜 그냥 말을 말라는건데 글의 목적과 주변 분위기도 생각좀 하시고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페트릭 · 610151 · 20/08/11 01:41 · MS 2015 (수정됨)

    “이분은 이미 블라인드 처리 되어 있었다”
    “추가적으로 신고도 했다”

    제가 이분을 옹호한다니요;;

    제가 쪽지드린거 확인하시면 아시겠지만, 제 의도가 무엇인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잘 아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부분은 지금 저 댓글에 관한 이야기만 한건 아닙니다. 쪽지 확인하시면 아실겁니다.

    그리고 수많은 비교를 하셨으며, 계속 이미 지적 받은 사안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똑같은 말을 하시던데요.

    그리고 디시하시는 분들이 계속해서 분탕치고 난리쳐서 다른 사이트로 파생시키니까 저런 똥글도 나오는겁니다.

  • 크으롱 · 955489 · 20/08/11 11:05 · MS 2020

    아니 도대체 완전 옛날 글 또 퍼오면서 또 같은 얘기 하게 만드시네 님 진짜 집착 왜이렇게 심해요 언제적 글과 언제적 얘기를 부분 펌해서 또 상황 벗어나는 말 하시고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고 잘 끝난 걸 무슨 님이 계속 언급을 하냐구요 주제 파악 못하고

    이것들 다 다른 분들이랑 얘기 끝마친지가 언제인데
    님은 같은말만 계속 주기적으로 꺼내시니 말이 안통하는 겁니다 제발 좀 저에 대한 집착 없애주시고 답글 달지 말아주세요 님이랑 말하는거 너무 피곤합니다

  • 공대는한양대 · 851595 · 20/09/07 18:35 · MS 2018

    아니 건대가 말을하네

  • tresium · 791506 · 20/08/08 20:52 · MS 2017

    보통 평균 백분위는 대다수대학들 발표시 최종등록자 80% 공개을 의미하죠 (100명중 80등합격자)

    꼬리가 긴 대학일수록 미공개되는 집단의 81등~100등 까지 20명합격자는 누적백분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자가
    더 많이 포함됨을 의미함으로

    ㅡㅡㅡ
    A대학= 상위 80% 합격자 평균95점 /하위 미집계 합격자컷 88점

    B대학 = 상위80%합격자 평균94점 / 하위 미집계 20%컷합격자 91점

    이경우 80%공개 기준 A대학이 평균은 높은건 사실이지만 // 미공개 추합되는 20%의 20명중 최종 문닫고 가는 100등 누적 점수는 꼬리가긴A대학은 문닫고 합격한 100등 점수는 88점이 될것이고 꼬리짧은 B대학 문닫고 합격한 100등은 점수는 91점이됨

    즉 미집계 새로운 20명 집단의 평균은 B대학이 높아 이들 포함으로 전체등록자 100%평균치도 A대학보다 B대학이 오히려 높아질수 있다는 가정 성립됨

    매년 꼬리가 긴대학은 평백 부풀려진 경우 발생가능하며 문닫고 합격한 100등의 컷 점수는 그래서 매우중요한것임

  • 딥피드 · 776233 · 20/08/08 12:29 · MS 2017

    건동홍 일반고에서는 반에서 3등정도가 가는게 팩트

  • 대성외모1타깐석원선생님 · 939514 · 20/08/08 15:23 · MS 2019

    아 왜 우리 반은 문과 1등 반인데 우리 반 2등이 인서울을 못하냐 ㅠㅠ

  • 크리넥스 휴지 · 949633 · 20/08/08 14:15 · MS 2020 (수정됨)

    국가에 필요한 학교가 외대 ㅇㅈㄹ

  • 물뿌리개를떠난물방울3호 · 944134 · 20/08/08 18:22 · MS 2019

    외대생 수준 ㅉㅉ

  • 딥피드 · 776233 · 20/08/09 01:32 · MS 2017

    잠깐 외대생이 건동홍을 저렇게 적어놓는다고?ㅋㅋㅋ 건대한테 입결 다따라잡히니까 건동홍 개후려쳐놧네

  • 퓨얼셀 · 983154 · 20/08/12 01:55 · MS 2020

    대학입결은 급이 낮아질수록 차이가 줄어드는듯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