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년생 헬린이 °○° [961222] · MS 2020 · 쪽지

2020-08-06 19:33:43
조회수 182

목소리를 선별적으로 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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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에 목소리 앵앵거리는 친구있는데 그 목소리 가지고 요즘 기말끝나고 내신 어느정도 확정나니까 어디 대학갈지 쇼핑하던데..

맨날 대학 본인 성적 안맞게 다 씹상향으로 쓸거라고 말하고 다니고 6광탈하면 정시할거라는데.. 그러면 정시 준비라도 할 것이지.. 맨날 입만 그렇게 털고다니니까 정시하는애고 수시하는애고 빠짐없이 그친구 이야기 들어주는 친구 점점 줄어드는듯.. 근데 목소리는 앵앵거려서 귀에 쏙쏙박히네... 저런 이야기 할때마다 입 좀 다물라고 말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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